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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너무 올인하는 글 보고...

지나다 조회수 : 3,743
작성일 : 2021-11-03 22:11:02
외모에 너무 올인하는 글 보고 
한때 선배가 너 외모된다고 연극하라고 스카웃 되었다
끼가 없어서 하나만 하고 그만둔 사람으로 한마디 할께요.

진짜 배우는요. 자기 스스로 그 끼를 주체 못해요.
외모가 아무리 이뻐도 그 끼를 못 받쳐주면 성공 못해요.

전 스스로가 끼가 정말 없고 그 연극이 뭐가 재밌는지 몰라서 못하겠던데
(상상하고 막 틀림. 엄청난 발성 체력훈련과 기다림의 고난임...... ㅠㅠ )

예술하는 사람이 그러하듯 오래 배우 생활 한 사람이 그러하듯
자신을 완전히 버리고 그 사람화 되는 미친 뭔가가 있어요.

송강호 연기 볼때마다 그런거 느껴요.
김혜자님이나 신구님 윤여정님 볼때마다 그런거 느껴요.

정말 저런 분이 진짜 배우구나.

그리고 밑에도 못생긴 남편이랑 어떻게 사냐는 글보고도 
느끼는게 거기에도 댓글 달았지만

시누형님과 시어머니마저 남편 못생겼다고 웃는데
제 눈에는 잘 생겼어요.

처음에는 참 평범한 얼굴이다. 싶었는데
사귀면 사귈 수록 진중한 매너, 사람대하는 인성,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쉽게 잘 설명 해줄 뿐만 아니라

내가 잘 아는 부분을 마구 잘난척 해도 인정해주고 다 들어주는 그런 부분요.
점점 더 잘 생겨 보여요.

그래서 짚신도 짝이 있다 이런 말 있잖아요.

IP : 203.251.xxx.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3 10:30 PM (39.118.xxx.220)

    연예계나 예술계 오래 몸 담으셨던것도 아니고
    원글님도 하나 해본것 가지고 .

  • 2. ㅇㅇ
    '21.11.3 10:37 PM (106.101.xxx.53)

    자기 예쁘단 얘기네ㅎㅎ

  • 3. ㅋㅋㅋ
    '21.11.3 10:42 PM (218.38.xxx.64)

    님이 덜예쁜거임

  • 4. ...
    '21.11.3 10:45 PM (210.178.xxx.131)

    잘하는 배우는 그 기운이 나한테까지 전달되는 느낌이 있죠. 오~~ 하면서 집중하면서 보고. 무대는 편집도 없고 뽀샤시도 없어서 얼굴이 예뻐도 연기가 안되면 하...이연희가 지금 연극하고 있다는데 벌써 악평이 난무중. 그렇다고 연극 배우들이 다 연기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요.

  • 5. 와..
    '21.11.3 10:47 PM (58.140.xxx.210)

    이런 글에도 빈정대는 댓글들은 진짜..

  • 6. 원글
    '21.11.3 11:00 PM (203.251.xxx.38)

    39님 연극은 안하지만 지인들이 하고 있어서 자주 만나요. 독립영화 찍는 친구들도 많고.

    연기는 그 끼가 없으면 아무리 해봐도 이뻐봤자라고요.

    그럼 제가 연극 하나 한거 가지고 뭐라 하긴 그렇긴 하지만 님은 연기라는게 계속하면

    송강호나 김혜자님 같은 연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나요?

    정말 이연희나 김태희 보면 (물론 전 그 발밑에도 못 미치겠지만요.) 그들 보면 좀 안타까워요. 아마 미모때

    문에 연기는 하지만 끼가 없어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경우겠죠.

  • 7. ..
    '21.11.3 11:31 PM (118.235.xxx.222)

    . ㅋㅋ 이연희 김태희가 그렇게 안타까우시다니.
    이연희 김태희가 원글님 보면 어떨지.

  • 8. 원글
    '21.11.3 11:37 PM (203.251.xxx.38)

    이연희 김태희 안타깝죠.

    그냥 모델만 하면 좋으련만 왜 연기를 한다고 해서 그렇게 욕 먹었는지....

    지금 안하니 다행이란 생각은 드는 건 사실인데 제가 그런 평가도 못하나요?

  • 9.
    '21.11.4 12:02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맞아요 배우는 끼가 있어야 될듯~
    원글 비웃는 댓글들~그러고 싶은지 참 못났다

  • 10. ...
    '21.11.4 1:15 AM (112.187.xxx.78)

    네 맞아요. 타고난 재능이랑 끼가 있어야해요.

    몸쓰고(댄서) 연기하는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저는 다음 생에...

  • 11. ...
    '21.11.4 1:23 AM (115.21.xxx.48)

    한때 연극해본 사람으로써
    동감합니다

  • 12. ㅇㅇ
    '21.11.4 1:3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꼬는 댓글들 참 그러네요.
    외모 예뻐서 인형노릇밖에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
    정말 끼로 뭉친 사람들이 있어요
    남편분이 인간적 매력이 있는 분이시죠
    저도 사촌시누이 남편이 그래요
    키도 크지않고 시커멓고 못생겼는데
    자상한데다 얘기하면 너무 구수하고 재미있어
    주위에 사람이 많아요
    시누이는 예뻐서 사람들이 미녀와 야수라고.

  • 13. ㅇㅇ
    '21.11.4 1:38 AM (222.120.xxx.32)

    원글님 글에 공감해요. 영화 어바웃타임이 유명한 로맨틱 영화라고 해서 몇 달전 늦게나마 봤는데..

    영화 시작땐 남자 배우가 좀.어.뭔가 아쉬웠는데 영화 끝날 쯤엔 그 여운과 설레임 감동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가 되었어요.

    그게 그 배우가 완전히 그 역에 몰입해줘서 내가 그 따뜻함을 잘 전달 받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연기자는 자기란 도화지에 색칠을 잘하는 사람이 해야 서로 행복하고.

    김태희는 고소영 길 가는게 행복해 보일 듯하고...예체능은 재능이 먼저 탑재 된 상태에서 노력해야 되는 영역인게 맞네요.

    외모에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 ..이상해요. 70넘은 친정엄마도 다시 태어나면 이쁘게 태어나고 싶다라고 그러고. 한이 맺혔나 .

  • 14. 맞는 말씀
    '21.11.4 5:31 AM (121.162.xxx.174)

    무대에서 보여지는 에너지 라는게 있어요
    가르치거나 배워서 되는 건 아니고
    가진 에너지를 끌어내는 힘이랄까 그런게 있죠

    하나 해 본 거 가지고? ㅋ
    하나도 못해본 사람의 관점은 저렇구나 ㅎㅎㅎ

  • 15. 끼 가
    '21.11.4 10:20 PM (58.229.xxx.214)

    있어야 한다는 말 완전 동감

    연기 지지리도 못하는데
    맨날 드라마 영화 수십억받고 찍는 애들이
    대다수라. 한국드라마 영화 잘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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