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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입.코냄새가 나는것같은데요ㅠㅠ(더러움주의)

myloverrr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21-11-03 17:11:55
아이 어린이집원장님이 저만보면 코를 막으셨어요ㅠㅠ
지금은 졸업을해서 1년지났구요.

가족들은 안난다는데 간혹 저랑말하다가 다른분들이코를막고말하는데

이것땜에 대인기피증이 생겼어요
정신과 내과치과호흡기내과이비인후과한의원 등등..안가본 병원이없어요ㅠ

정신과약도 먹고있구요.저때문에 불편하셔서
코막으시는건지 원장님께 전화로 물어보면 오바일까요..휴
통화하다울것같은데 ...무슨냄새가나는지 궁굼해미치겠어요ㅠㅠ








IP : 211.57.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3 5:14 PM (106.102.xxx.222) - 삭제된댓글

    본인이 혹시 냄새날까 걱정해서 막는 사람들도 있어요. 가족들이 안난다고 했으면 안나지 않을까요.

  • 2. ...
    '21.11.3 5:14 PM (106.102.xxx.222) - 삭제된댓글

    남의 냄새 때문이 아니라 본인이 혹시 냄새날까 걱정해서 막는 사람들도 있어요. 가족들이 안난다고 했으면 안나지 않을까요.

  • 3. 초록맘
    '21.11.3 5:14 PM (210.178.xxx.223)

    어디서 본거 같은데요 구취검사 해보세요
    저도 요새 잇몸이 안좋아서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알고 봤더니 잇몸 깊은곳에 염증이 있었고
    고름 주머니가 있어서 그런거였어요
    고름 냄새가 구취의 원인 이였습니다
    지금 염증 치료후 몇년동안 나던 입냄새가 하나도
    안납니다

  • 4. ㅇㅇ
    '21.11.3 5:16 PM (223.62.xxx.75)

    가족이 안난다고 하면 그말이 맞지 않을까요?
    너무 심리적으로 그부분에서 예민해져계실수도 있어요

  • 5. 음...
    '21.11.3 5:18 PM (218.146.xxx.159)

    아무리 상대방이 냄새 나도 대 놓고 막에서 코를 막지는 않을껄요.
    고로...냄새는 안 나는걸로...예민해 지셔서 그렇게 보일꺼 같아요.

  • 6.
    '21.11.3 5:21 PM (222.114.xxx.110)

    냄새나면 본인한테도 나지 않을까요? 가족도 아니라고 하는데 마음 편해지시길요.

  • 7. 힘들거 같아서
    '21.11.3 5:39 P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한말씀 드려요.
    물론 몸에 문제일 수 있죠. 충치나 이닦기 미흡, 식생활등에 따른~
    그런 게 평범하게 깨끗하다면
    구취는 의외로 정신적인 문제가 원인일수 있다고 보거든요.
    성격은 어떠신지요
    입냄새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보통 대인관계에 위축되죠.
    냄새가 개선 안되니 아예 사람을 피해버리는..
    근데 원래 소심하고 남 눈치 많이 보고 매사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에게 구취증상이 잘 생겨요.
    식사후 바로 양치질 하고 음식도 조심해서 가려먹어도
    구취가 나요. 오히려 편안한 성격에 식후 이 안닦아도
    냄새 안나는 사람은 안나거든요.
    희한한 경험 안해보셨나요?
    내 마음이 편안한 사람들과 함께 있을땐 냄새가 없어지는?
    긴장하고 신경 쓰고 눈치보고 잘 보이려고 애쓰고…이럴때
    구취가 심해져요.
    긴장하고 애쓸때 피부에 땀이 나는 것과 같아요.
    마음을 편하게 가져 보세요.
    별거 아닌 처방 같겠지만 점점 구취 사라집니다.

  • 8. 저기
    '21.11.3 5:59 PM (175.196.xxx.92)

    아무리 아무리 구취가 심해도 대놓고 코막고 말하지는 않을 겁니다...

    가족들도 냄새안난다고 하는데 본인이 너무 예민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정 궁금하면 마스크 쓴 상태에서 하~하고 불어보세요.

  • 9.
    '21.11.3 6:07 PM (121.159.xxx.222)

    치과나 내과 가서
    구취가 객관적으로 나는지 측정하고싶다고 물어보세요.

  • 10. ..
    '21.11.3 7:46 PM (223.39.xxx.91)

    냄새를 잡을 병원부터 가보셔야죠.
    정신과약이 먼저는 아닐텐데요.

    저는 주변에 입냄새가 너무나서 인연을 끊고자 하고싶은 사람이 있어요.
    상대방은 비염이라 본인 냄새 잘 모르더라구요.
    문제를 인식하고 병원을 다니는데 몇년 동안 다녀도 안고쳐지는 듯요.

    한번은 다른곳에서 믹스커피를 마시고 와서 제게 말을 거는데
    과장해서 상대방을 한 대 치고 싶을 정도로 심했어요.
    냄새난다고 얘기해 주고 이를 닦게 했는데 치약과 섞인 냄새는 더 끔찍했어요.
    진짜 상대방과 옆자리 차타는게 공포일 정도에요.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니까 꼭 병원 가보시길 바라요.
    나를 보고 코막는 사람이 자주 보인다니 그냥 별일은 아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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