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꽁이 열차타고 다녀오면 안 걸으셔도 되나 해서요~
내일 갈건데 평일은 덜 복잡하지 않을까 해서요.
최근에 다녀오신 분
부모님 모시고 가기 어떤지 여쭤요
심한 오르막은 피할 수 있으니 한결 수월하죠
하늘공원 내에서도 어차피 계속 걸어야 하긴 한데
타고 올라가면 평지라서
살살 걸어다니기 좋아요
전 맹꽁이 열차 타는게 너무 좋아서 가끔 올라가요
주말은 맹꽁이 열차 줄이 너무 길어서 평일 낮에 가시면 좋아요.
맹꽁이 열차만 타고 다니면 산길? 숲길?만 보는 거라 많이 아쉽고
언덕까지 타고 가서
광활한 억새들판 보고,
억새숲길 따라
평지 좀 걸으면 한강과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지점이 나와서 볼만해요.
아주 아주 천천히 걸어도 가는 데 10분 안 걸릴 것 같아요.
평일에도 줄은 좀 서지만
힘들 정도는 아니던데요
열차타고 올라가서 쉴수있는 공간이 많지는 않아요
일단 올라가면 돌아볼때만 걸어요. 지난주에 사람 많았어요 오전에 기다리지 않고 올라갈수 있어요. 오후 세시 후로는 줄서더라구요. 평일은 덜 복잡하긴 한데 지금 갈대철인지 많이들 올라 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