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 까페에 늘 출근도장 찍는데,
급하게 구하고 있길레,
혹시나 해서 가져왔어요,
아산보호소 라는데,
햇님, 꽃님,,,,,,,,,,,,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빨리 꺼내달라고 아주 난리난리에요.
아깽이 보러 한번 출동들 해보세요~~
저희 둘째도 저기서 입양했는데...맴찢이네요.
어쩌다보니 인연이 닿아서
아산보호소 냥이들 임보를 몇번했고, 하고 있는 중이에요..
요 아가들 올라온것봣는데..
진짜 맘같아선 바로 데려오고 싶네요ㅜㅡ
그리고 혹시 아시는지..
아산보호소가 환경이 열악해요ㅜㅡ
임보때문에 몇번 방문한적이 있는데 견사쪽도 그렇지만 고양이쪽은 특히 더 심해요..
보호소라고 해서 용인시보같은 곳인줄 알았는데, 이곳이 특히 심한건지 다 비슷한건지..
진짜 가보면 넘 안쓰러워요
게다가 그곳 고양이 치료며 임보입양 보내는 봉사자님이 단 두분이세요. 두분이 그 많은 고양이 관련 일을 하시는데.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짐 입양보내야되는 아가 델고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아산시뿐만 아니라 지역 보호소 냥이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려요.
전 나중에 은퇴해서 집에 있게 되면,,서너마리 더 키우고 싶어요. 2028년 은퇴니..그때쯤은 가능한데,
지금은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형편이거든요.
여기 보면 입양 궁금해 하시거나,
입양 원하시는 분들이 가끔 문의글이 있길레,,한번 올려봤어요.
윗분들 보니,,참 좋으신 분들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