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11월부터 접종자 자가격리 없이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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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정부는 오는 11월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여행객들을 적극 맞이한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몇 달 간 유지했던 관광객 방문자제 요청을 지난 20일에 철회했다.

미국 정부 또한 11월 8일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여행객들의 입국을 허용하겠다는 소식을 최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여행객들의 입국을 금지한 뒤 거의 2년만에 자가격리 없는 미국 방문이 가능해진 것이다.

와이키키 해변이 위치한 오아후 섬은 11월 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완화하고 음식물 섭취를 할 수 있는 실내외 집회를 전격 허용한다. 단,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적용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하와이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호놀룰루 마라톤도 미뤄진 일정인 12월 11일에 정상적으로 개최한다.

오아후 섬 내의 식당과 바, 박물관, 영화관, 쇼핑몰, 체육관 등의 실내 시설 이용 시 백신 접종 증명서 소지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세이프 엑세스 오아후’ 프로그램도 12월 말까지 연장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오아후 섬 실내 시설을 이용할 때는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나 48시간 이내에 수령한 음성 결과지의 사진 및 출력물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으어..]

미국인들 해외 못가니 하와이 엄청가서 미어터지던데 더 난리나겠네요.
렌트키가 거의 동나고(코로나 터지고 많이 본국으로 팔았어요)
하루에 800불씩 하고 호텔값 오르고 난리던데..앞으로 더 심해질 듯.

[불안하네요.]

변이 바이러스 또 나올 거 같고... 확진자 급증해 퍼져나갈 텐데... 걱정이네요.

[백신]

백신맞았는데 입국제한 푸는게 맞죠. 언제까지 문걸어닫겠어요 단 fda승인백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