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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이가 홍대 부근에 오피스텔 구해 달래요.

항공대 조회수 : 4,601
작성일 : 2021-10-31 19:55:51

반대 방향에 대학 다닐 아이입니다..

근데 동기들도 그렇고 홍대 부근에 집을 구한다네요.

홍대 부근이 그리도 좋은가요?

먹고 알바하기 편하다는데, 놀기 편한 곳 아닌가요?

9시 수업에 교통편이 지옥일텐데 ,아이들은 홍대 부근이 좋은가 봐요.

어찌 말려 볼까요?

IP : 59.25.xxx.2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도
    '21.10.31 7:59 PM (112.145.xxx.250)

    안돼요. 학교 근처에 얻어야죠.
    대학생 아이 학교 근처에 원룸 얻어준 엄마예요.

  • 2. 정작
    '21.10.31 7:59 PM (14.7.xxx.246)

    대학생 애들 강남가서 놀아요 ㅎㅎ 오히려 밤늦게까지 환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자취했는데 괜찮았어요. 근데 시험때는 학교 도서실서 밤새고 그러는데 그러면 학교근처가 좋을텐데 잘 의논해 보세요~~^^

  • 3.
    '21.10.31 8:07 PM (220.124.xxx.201)

    제 아들도 반대방향 학교다니는데 합정 청년주택에 살아요.
    1,2학년때는 학교 코앞에서 살았는데 군대 다녀오더니 지하철타면 금방이라고 학교앞 답답하다고 해서요. 지금까지는 비대면 수업이라 통학 걱정없이 잘살았는데 대면수업하면 어떨지 모르겠긴 해요. 올빼미 족이라 아침에 못일어나고 지각하고 할텐데 그냥 모른척 알아서하라고 두려고요.한번씩 아들집 가면 젊음의 에너지 듬뿍 느껴지고 좋긴 해요. 알바도 구하기 쉽다고 하고 놀곳도 지천이죠. 젊을때 또래들 북적거리는 한가운데 사는것도 좋아보이고ᆢ솔직히는 아들이 부럽더라고요.
    말릴 방도 물으셨는데 죄송~~

  • 4. ..
    '21.10.31 8:07 PM (61.77.xxx.136)

    아니왜 멀쩡한 지학교놔두고 홍대에요? 걍 작심하고 놀아보려는 계획아니에요?ㅋ
    저같음 반대

  • 5. ...
    '21.10.31 8:12 P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 친구도 학교는 관악인데 합정에서 통학한다네요...거기다 방을 얻었다고..
    윗댓글님도 그렇고...요즘 아이들은 그런가보네요

  • 6. ㅡㅡ
    '21.10.31 8:3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조카가 홍대앞에서 하우스 메이트랑 자취했는데요.
    거의 게스트 하우스죠.
    근데 뭐 놀아봐야 처음에나 재미있지,
    길어야 1년이죠. 본인도 지칠걸요.
    어차피 얻어주실거면 1년 얻어줘 보세요.
    경험이 되겠죠.

  • 7.
    '21.10.31 8:54 PM (124.54.xxx.37)

    학교앞도 아니고 반대방향 홍대앞이라뇨..

  • 8. ...
    '21.10.31 8:54 PM (106.102.xxx.242) - 삭제된댓글

    항공대 다니는데 홍대예요? 홍대는 비싼데...항공대면 은평구나 고양시 덕양구로 가면 월세 10-15는 세이브되는데...

  • 9. ㅁㅁㅁ
    '21.10.31 9:05 PM (121.140.xxx.161)

    위에 청년주택 같은 혜택이 있어서 일부러 가는 거면 몰라도
    진짜 클럽 죽돌이 아니면 노는 것도 하루이틀이죠.
    놀러 나갈 때 편하려고 홍대에 집 구하면
    아침에 학교는 귀찮아서 어떻게 간대요?

    간혹 동거하려고 여친이나 남친 학교나 직장 근처로 집 얻으면서 부모에게는 다른 핑계 대는 경우도 많으니 잘 살펴보세요

  • 10.
    '21.10.31 9:17 PM (175.120.xxx.173)

    차 한대 사주세요.
    그 차 끌고 다니라고 ㅎㅎ

  • 11.
    '21.10.31 9:21 PM (121.165.xxx.96)

    놀기좋죠 홍대쪽

  • 12. 노노
    '21.10.31 9:34 PM (175.208.xxx.230)

    숙소를 얻으려면 학교근처로 가야지 어찌.
    공부할 생각은 아예 없나봐요?

  • 13. 학교
    '21.10.31 10:54 PM (124.5.xxx.26)

    랑 가까워야 과제하고 기어서라도 가지..
    학교 안가고 친구랑 놀다가 같이 집에 오겠네요..

  • 14.
    '21.11.1 2:29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벌써 뽕 빠지게 놀려고 준비중인데 숟가락 얹어주지 마시고
    집은 학교앞에 얻어우세요.
    학교는 가고 놀게요.
    멀리 홍대 얻으면 출석도 빠지고 놀게 분명해요.
    놀러갈때 차타고 가야 좀 덜 놀겠죠.
    판 깔아주지마세요.

  • 15. 그렇군
    '21.11.1 2:30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벌써 뽕 빠지게 놀려고 준비중인데 숟가락 얹어주지 마시고
    집은 학교앞에 얻어주세요.
    학교는 가고 놀게요.
    멀리 홍대 얻으면 출석도 빠지고 놀게 분명해요.
    술마신 다음날 귀찮아서 힉교도 안갈거고.
    놀러갈때 차타고 가야 좀 덜 놀겠죠.
    판 깔아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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