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먹다가 밥 더달라하면 아내가 퍼줘야 하나요
밥이 부족하면
1 스스로 퍼다 먹는다
2 아내가 밥 먹다가 일어서서 퍼 줘야한다
이게 아내가 주부일 때와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타인에게 시키는게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몇 번으로 생활 중이신가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아내가 2 번으로 생활 하셨겠지만
젊은 부부들 생각도 궁금해집니다
1. 저는
'21.10.31 11:17 AM (116.43.xxx.13)2번을 해주다가 어느날 남편이 밥 먹을땐 꼼짝도 안한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뒤론 자기가 가져다 먹어 라고 하거나 밥은 밥통에 있어 라고 말하고 제가 안움직여요 ㅋㅋ
전 50대 입니다 ㅋ2. ㅇㅇ
'21.10.31 11:17 AM (223.38.xxx.158)퍼다먹을수도 있고 퍼다줄수도 있고
3. ..
'21.10.31 11:17 AM (106.102.xxx.233)아내가 주부인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사장이 돈주니까 발마사지 해달라하면 해줘야해요? 심지어 남편 아내는 상하관계도 아닌데... 30대입니다
4. ..
'21.10.31 11:18 AM (106.102.xxx.233)자기밥은 자기가 퍼먹어야죠 가정교육의 문제라고 봅니다
5. ....
'21.10.31 11:18 AM (124.50.xxx.70)전 그런건 기꺼이 제가 해요.
어렵지도 않고 시켜먹는단 느낌도 아니고.6. ..
'21.10.31 11:19 AM (121.165.xxx.153) - 삭제된댓글자기밥은 자기가. 먹고싶은만큼.
7. ...
'21.10.31 11:19 AM (211.221.xxx.167)자기가 스스로 퍼야죠.
밥 먹고 있는 사람 왜 시켜요.8. 저는
'21.10.31 11:20 AM (218.101.xxx.154) - 삭제된댓글주방은 철저히 제공간이라 제가 해줘요
남편은 무겁고 더럽고 험한일에만 이용합니다9. 연로하신
'21.10.31 11:21 AM (211.218.xxx.208)아버지가 말없이 밥그릇 내밀어도 화나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물론 상황에 따라 충분히 해 줄수도 있는 상황이 있겠지만
남자들은 더 먹어 주는것도 영광으로 알아라………마인드라10. ㅇㅇ
'21.10.31 11:22 AM (222.101.xxx.167)남편이 식탁 제일 안쪽 이동불가능한 자리라 국 밥 리필해주는데 거의 주는만큼만 먹어서 일년에 한번 해줄까말까 해요. 애들은 이동되니 셀프로 리필합니다.
11. 얼마나
'21.10.31 11:23 AM (121.165.xxx.112)더 먹을 줄 알고 퍼달라고 하나요?
환갑 다되가는 중년이지만
내가 정해준 밥 양이 부족하면
스스로가 정해서 퍼 먹어야죠.12. ....
'21.10.31 11:23 AM (106.101.xxx.218)그 정도는.....
13. 때마다
'21.10.31 11:23 AM (115.140.xxx.213)달라요
남편이 떠서 먹기도하고 제가 떠주기도 하고~
보통 가까이 있는사람이 합니다14. 아내가
'21.10.31 11:24 AM (223.62.xxx.112)전업이면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위해 해줄수 있다고 봅니다.
15. ..
'21.10.31 11:24 AM (106.102.xxx.75)댓글에서 노인냄새나요
16. 음..
'21.10.31 11:24 A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저는 제가 떠주기도 하고, 제가 일어나기 귀찮을땐 남편에게 떠달라고 하기도 해요.
물셀프 음식점에서 물가져오는건 거의 남편이 다 하구요.17. 본인이
'21.10.31 11:25 AM (122.35.xxx.109)본인이 더 먹고싶은걸 왜 남을 시키나요
제 남편은 입짪아서 더 먹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일은 없지만
본인이 일어나서 밥 퍼야죠
근데 아이들은 해준다는게 함정이네요^^;;18. 세팅방법
'21.10.31 11:25 AM (211.179.xxx.114)저는 식탁 한가운데 밥과 반찬등을 놓고 각자 개인그릇에 덜어먹게 해요. 한식은 밥과 반찬 비율맞춰 먹는거라.
예전 동그란 밥상에 둘러앉아 반찬공유하며 먹던 세상 아니잖아요.
다들 식탁 있지 않나요.19. 어
'21.10.31 11:26 AM (106.101.xxx.146)생각도 못해봤네요..
입짧은 남편이 밥 안남기고 더 달라고 하면
머..마하속도로 퍼다 받칩니다..
밥 더달라는 소리..너~무 좋아요20. ...
'21.10.31 11:26 AM (122.38.xxx.110)식사할 때 밥 푸고 국 푸고 수저 놓고 원래 남편이 해서요.
정량만 먹는 사람인데 잘 먹는 것 같은 날엔 제가 더 줄까 물어보고 퍼줍니다.21. ..
'21.10.31 11:26 AM (223.39.xxx.124)때에 따라 다른데요
거의 제가 해요
왜냐면 그건 제 일이라고생각하거든요22. 전업일 때도
'21.10.31 11:28 AM (223.62.xxx.168)추가 밥은 남편이 알아서 먹을만큼 퍼 먹게 했어요. 두 숟가락 정도라고 해도 항상 반공기 퍼주는 시어머니에게 질렸는지 알아서 밥 퍼요.
23. 오래전
'21.10.31 11:28 AM (175.208.xxx.164)대학때 농활 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남학생 동기, 오빠들 한그릇씩 다 퍼주고 겨우 내밥 떠서 밥상에 앉았는데 그사이 다먹은 남자들이 또 밥그릇을 저한테 내미는데 ..와.. 20대였는데도 밥은 당연히 여자가 떠줘야한다 고정관념이 있었던듯..
24. 그게
'21.10.31 11:29 AM (220.75.xxx.191)뭐든 무구든 더 먹겠다하면
신나서 더 퍼다주는 사람이 접니다 하하하25. 50대
'21.10.31 11:29 AM (125.177.xxx.70)전업이고 음식은 제가해도
밥상은 같이 차려요
그럼 먹다가 필요한거있으면 알아서 움직여요26. ..
'21.10.31 11:30 AM (106.102.xxx.233)남편은 물론 아들도 자기 밥은 자기가 추가로 퍼먹게해야 제대로 된 인간 만드는 가정교육이죠
엄마가 이건 내 일이니까~ 부엌은 내 공간이니까~ 하고 퍼줘버릇하니까 밖에 나가서도 여자한테 밥그릇 내미는 성인 남성이 된겁니다27. ..
'21.10.31 11:31 AM (125.135.xxx.24)제가 밥먹는 중이면 안퍼주고
밥먹는사람 일시키는거 아니니
제가 밥 다먹었으면 퍼줘요28. 뭐래니
'21.10.31 11:34 AM (218.101.xxx.154) - 삭제된댓글자식을 아들만 키우나??
우리집아들 어디 나가서 여자한테 밥그릇 내미는 무개념 아니고 우리딸도 어디 나가서 남자애 밥퍼주는 등신아님.29. ㆍㆍㆍㆍ
'21.10.31 11:36 AM (220.76.xxx.3)같이 먹고 있으면 남편이 가서 푸고요
내가 차려서 남편만 먹고 있고 내가 주방에 있으면 남편이 퍼달라고 하고 제가 퍼줘요
내가 차려준 다음 내가 다른 곳에 있거나 하면 남편이 퍼서 먹더라고요30. ...
'21.10.31 11:37 AM (223.39.xxx.124)저는 좀 달리 생각됩니다
급식실도 아니고 엄마가 퍼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릇 치우는것도 그렇고 가정교육 운운하는데요
저는 별로거든요
키도 작은 아이가 싱크대에 그릇 던지게 하는것도 그렇고..
밥 먹다가 자기가 퍼서 가져올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요
이걸 꼭 누가해야해 이건 아닌거같아요
여기 글을 올려서 네 말이 맞네 내 말이 맞네 이럴 문제도 아니고
각 가정에서 서로 협의해야죠31. ㄴㄴ
'21.10.31 11:39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댓글 작성자에 나이 쓰고 댓글 달았으면 해요
원글은 젊은 부부 어떠냐고 묻는데
댓글은 죄다 노년 부부 같네요32. ㄴㄴ
'21.10.31 11:40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특히 며느리가 우리 아들 이리 해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 쓰는 시어머니들이 많은가봅니다33. j아니
'21.10.31 11:40 AM (41.73.xxx.78)뭘 그런걸 따져요
좀 퍼 줄 수도 있는거죠
당연 안 울 남편 법 내가 더 먹으라 권하고 퍼줘요
그게 따지고 해주고 말고 해야할 일이라니 ….
참 … 인생 피곤하게 사네요34. 젊은
'21.10.31 11:42 AM (223.38.xxx.108)맞벌이는 각자 떠먹기.
한쪽이 전업이면 해줘도 된다에 한표.
솔직히 집에 있으면 쉬는 시간이 훨 많음.35. ㅡㅡㅡ
'21.10.31 11:44 A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신혼때 그러길래 딱 두번째에 말했어요. 니가 퍼먹어.
36. 드
'21.10.31 11:47 AM (180.231.xxx.43)전업이면 퍼주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전업이 아니라도 밥더퍼주는게 뭐 대단한 일인가 싶네요37. 전업이라
'21.10.31 11:48 AM (59.20.xxx.213)돈버는 남편인데 그정도는 기본으로 내가해야죠ㆍ
맞벌이면 퍼다먹는 버릇 들여야죠38. ㅇㅇ
'21.10.31 11:4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셀프입니다
저는 식사준비까지에요39. ...
'21.10.31 11:50 AM (211.179.xxx.191)밥 먹는 위치가 움직이기 어려운 곳이라
해줄때도 있고 네가 갖다 먹으라고 할때도 있어요.
제가 정말 화 냈을때는 남편이 밥 더 달라고 말을 하는게 아니라 밥그릇을 땅땅 두들겼을 때였어요.
종년 부리냐고 막 화를 내니 자기도 아차 싶었나본데
평생 그런 짓 안하더니 그날은 뭐가 씌였나 안하던 짓을 해서
정말 화 많이 냈어요.40. 여기 젋은 부부
'21.10.31 11:53 AM (116.86.xxx.86)삼십대 초중반입니다
맞벌이고 전업이고 떠나서 전업이라고 해도 그게 상하관계를 형성하는 건 아니라고 보고요 각자 맡은 일을 하는 건데 주부의 일이 남편을 서빙하는 거라고 본다면 할말 없지만..
우선 저희집은 제가 남편 먹는 속도와 양을 보고 더 먹을래 물어보고 제가 먼저 더 퍼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절대로 남편이 먼저 밥 더줘라고 하지 않습니다.
만약 내가 묻기도 전에 더 먹고 싶다 그럼 알아서 더 퍼먹어요. 그리고 남편도 밥을 먹다가 뭐 더 먹을래 더 가져올까 상호로 물어볼 때가 있어요. 간혹 제가 귀찮아서 더 가져와주면 안될까 물어보면 군말없이 가져오고요.
말이 길어졌는데 요약을 하자면, 더 퍼주는 걸 서로 돌아가며 필요에 따라 해주는 일이냐에의 차이인 것 같네요. 걍 맨날 앉아서 남편이 당연히 와이프에게 더 퍼달라고 오더하는건 주종관계도 아니고 말이 안되죠41. 좀 퍼 다
'21.10.31 11:55 AM (119.71.xxx.160)주면 어때요?
운동되고 좋구만
그게 싫음 직접 퍼다 먹으라 하면 되고. 쉽게 해결하세요.
글까지 올릴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42. 전업이 무슨 상관
'21.10.31 11:55 AM (125.135.xxx.24)대단한일 아니면 각자 스스로 하면 되겠네요
집집마다 다르니 자기가 좋아서 해도 남한테 강요만 안하면 됩니다43. 태도의 문제
'21.10.31 11:56 AM (125.132.xxx.178)태도의 문제죠.
공손하게 부탁하면 그까이꺼 퍼줄 수도 있지만
당연하게 여기면서 불손하게 굴면 네 밥은 네가 퍼먹어라 합니다.
기본은 각자 추가 밥은 각자 퍼서 먹기죠.44. ㅇㅇ
'21.10.31 11:57 AM (211.206.xxx.129)저희는 1, 2번 때에따라서
하기 수월한 사람이 해요45. 고정관념
'21.10.31 11:59 AM (182.209.xxx.227)때문에 제가 나쁜년되는 기분이예요
저도 일하고 와서 아이들 챙기는데 남편 은근 챙겨주길 바라는 눈치
안쓰럽긴한데 그럼 나는 누가챙겨주나요?
진짜 싫어 ㅜㅜ 그깟것 해줘도 되지만 맘이 힘들어요46. 케바케
'21.10.31 12:00 PM (61.82.xxx.42)케바케죠 그냥 때에 따라.
근데 주부가 해야 할 일로 정해진것처럼 생각하는건 짜증나더라고요47. 보라
'21.10.31 12:01 PM (183.97.xxx.240)워킹맘인데
밥먹는 중간엔 안 해줘요
하지만 밥 다 먹은 뒤이고 제가 뭘해는 중이 아니면 해줘요
평소 그댁 남편이 어떤 태도였나도 중요하죠
만사가 저런식이면 배려없고 이기적이고 혹은 팔모가지가 부러졌거나48. ……
'21.10.31 12:02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밥 더 먹겠단 말이 무지 반가와서
마음바뀌기전에 얼른 더 주느라 깊이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남편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밥을 푸면
식구들꺼 예쁘게 먼저 담아놓고
자기밥 마지막에 주걱에 있는거까지 싹 긁어 푸는 사람이에요
시댁에서 밥먹다 일어나 심부름하는건 별로여서 일부러 못들은척한 기억은 많아요 시어머니가 물 갖다줘라 뭐 갖다줘라 할때 눈으로 ‘남편, 니가 직접해 찌릿’, 그럼 직접 해결했었구요49. ㅇㅇ
'21.10.31 12:03 PM (220.74.xxx.164)흠 오십대 부부인데요 밥도 같이 차리기도 하고 추가 밥이나 국이나 반찬은 알아서 각자 더 푸고 뜨고 해요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밥 먹을때 중간에 일어서기 싫지 않나요 암만 전업이라고 해도요
전 일합니다만 전업시기도 있었어요50. 음..
'21.10.31 12:0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저는 기본원칙? 같은것이
밥상에 앉기전까지는 이것저것 할 수 있지만
밥상에 앉으면 즐겁게 행복하게 밥먹는데만 집중하기를 원하기에
일어나지 않아요.
이건 우리집, 시가, 친정 전부 포함해서
앉으면 안일어나는걸로 결혼하자마자 원칙을 잡아 놓았기에
제가 앉아서 밥먹으면 아무도 건드리지 않아요.51. ㅇㅇ
'21.10.31 12:05 PM (118.235.xxx.123)때마다 다른데요.
제가 퍼주기 편한.위치나 상황이면 해주고
맛있게 먹는중이면 떠다 드슈~ 이러면 본인이.가서 떠먹고요52. ...
'21.10.31 12:07 PM (61.99.xxx.154)쭉 퍼주는 편이었는게
남편도 이젠 아는 거 같아요
앉아서 얻어먹단 욕도 같이 먹는다는걸.
요샌 스스로 참 잘합니다
우리 어머니가 이렇게 키워 장가보냈어야했어요
고치려니 30년 남게 걸리네.53. 그냥
'21.10.31 12:12 PM (112.154.xxx.39)밥차리는 제가 밥 더 달라고 하면 퍼주기도 하는데요
같이 식사할때는 당연히 밥 더 먹을 사람이 퍼먹어야죠
그럴때는 밥통에 밥 더 있어 퍼서먹어
그리 이야기하는데요 이런게 뭐라고 깊이 생각하시나요?54. ...
'21.10.31 12:17 PM (119.192.xxx.25)본인이 부족하면 퍼다 먹어야죠~ 그러고보니 울 남편은 한번도 퍼다달라한적이 없네요~ 전 40중반입니다. 근데 싫으면 당신이 더 떠다먹어라고 말하면 되지 않나요?
55. 이런건
'21.10.31 12:18 PM (116.32.xxx.73)딱 이거다 라고 원칙 정해놓고 절대 안해 이럴 문제가 아니죠
밥통 가깝거나 먹고싶은 사람이 더 퍼서 먹으면 되는거지요
우리집은 각자 퍼서 먹지만
밥 더먹겠다 하면 반가워서 제가 퍼서 줄때도
있어요56. 남편이
'21.10.31 12:25 P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주걱을 만지는 게 싫기 때문에
내가 퍼줍니다57. 그때 그때 달라요
'21.10.31 12:37 PM (175.113.xxx.17)심혈을 기울여 만든 메뉴를 남편이 맛 있어하며 열심히 먹다가 밥이 모자른 듯 하면 냉큼 일어나서 얼른 갖다줘요 열심히 먹는 남편의 식사 흐름이 끊길까봐서요
반대의 경우도 많아요 밖에서 먹어본 음식이 맛 있었다며 일부러 사들고 온 음식을 내가 먹다가 밥이 부족한 듯 하면 남편도 유심히 지켜보다가 마찬가지로 냉큼 밥 갖다 바쳐줍니다
역할이 정해져 있지 않은거 같아요58. ㅇ
'21.10.31 12:41 PM (223.38.xxx.23) - 삭제된댓글애초에 손님이 아닌 이상 자기 밥은 자기가 먹을 만큼 퍼오는 것이 룰이에요.
자기 밥도 못 풀만큼 팔다리에 힘이 없지 많고서야...
당사자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밥 먹다가 일어나서 타인의 밥 퍼주는 게 일상이라면 대등한 관계는 아니죠.59. ㅇ
'21.10.31 12:42 PM (223.38.xxx.23)애초에 손님이 아닌 이상 자기 밥은 자기가 먹을 만큼 퍼오는 것이 룰이에요.
자기 밥도 못 풀만큼 팔다리에 힘이 없지 않고서야...
당사자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밥 먹다가 일어나서 타인의 밥 퍼주는 게 일상이라면 대등한 관계는 아니죠.60. 40대까진
'21.10.31 12:4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내가 퍼줬고 50넘으니 알아서 퍼서 먹더라고요.
분위기파악은 하면서 살아야죠.61. …
'21.10.31 12:55 PM (182.226.xxx.37)리필은 본인이 원하는 양이 있을텐데
그래서 직접 떠서 먹어요62. 아니
'21.10.31 1:02 PM (112.156.xxx.235)퍼다 주면안되는문제라도 있나요?
당근퍼다줘야죠
밥이맛있어서 더먹겠다는데63. ㅇㅇ
'21.10.31 1:04 PM (175.207.xxx.116)요리 담당이 퍼주었으면 해요
요리 담당 = 여자
이 공식 좀 깼으면 좋겠어요
다음 대통령은 이 공식 깨겠다,
불합리한 건강보험 손보겠다 하는 사람 뽑겠어요64. ㅇㅇ
'21.10.31 1:07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48세
각자 더 가져다 먹습니다
밥 차리고 먹고 있는데 자기 더 먹겠다고 일으켜 세우나요?
밥떠 올때 암것도 안하고 기다리고 있을텐데?
알아서 먹고 싶은 양 갖다 먹음 될 일65. ᆢ
'21.10.31 1:11 PM (115.90.xxx.42)규칙정하시는건 아니죠
그날그날 따라 다릅니다66. 음
'21.10.31 1:16 PM (106.101.xxx.219)2번인데요 남편이 너무 맛있게 잘먹으며 좀만 더줘~하면 백번이라도 퍼주구요 태도가 문제지 퍼주는건 일도 아니죠 밥 잘먹고 고맙다고 발마사지까지 해주는 남편이면 그정도야 백만번 해줍니다
67. 음
'21.10.31 1:20 PM (117.111.xxx.56) - 삭제된댓글남편 태도따라 다르지 않겠어요?
전업이라도 당연한듯 요구하면 니가 퍼먹어라 소리 나올거고
공손히 부탁하고 고맙다고 표현하면 해줄 수 있죠68. 뭐
'21.10.31 1:20 PM (117.111.xxx.56) - 삭제된댓글남편 태도따라 다르지 않겠어요?
전업이라도 당연한듯 요구하면 니가 퍼먹어라 소리 나올거고
공손히 부탁하고 고맙다고 표현하면 해줄 수 있죠69. ...
'21.10.31 1:41 PM (175.213.xxx.81) - 삭제된댓글저 30대 후반, 남편 40대 중반 맞벌이
밥이나 국 먹고 부족하면 각자 더 갖다 먹어요
유아 키워서 식사 중에 아이 밥 먹는건 제가 챙기는데
남편이 그 와중에 밥 더 달라고 내민다면
직접 가져다 먹으라고 말할 것 같아요70. ....
'21.10.31 1:46 PM (39.7.xxx.108)밥솥에 가까운 자리 앉은 사람이 퍼주는데ㅋㅋㅋ
저 30대예요71. 전업이면
'21.10.31 2:55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전업이면 부인이 해야죠
자기밥은 자기가 퍼야한다는 여자들이
자기돈은 왜 자기가 안 버는지.72. ....
'21.10.31 3:04 PM (211.44.xxx.158)부엌 담당자한테 퍼달라고 합니다. 전 저희 남편한테 퍼달라고요 해요.. 남길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내가 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
73. 20년걸렸음
'21.10.31 4:36 PM (218.39.xxx.153)남편은 손이 없나 발이 없나요
사실 이거 때문에 부부 싸움 많이 했어요
20년 지나니 본인이 직접하는걸로 정리 됐어요74. 전업
'21.10.31 4:51 PM (58.127.xxx.198)이지만 남편밥 알아서 갖다 먹어요.
전 자연스러워요 최소한 내마음은요 ㅋㅋ
그것에 무슨 큰 의미부여안한다는 말이에요
그거 안시킨다고 다른것 다 평등하게 하나요?그건 아닐걸요.
예를 들어 신혼때 음식 정성스레 차려놓고 먹다가 남편이 밥 조금 더먹어야겠네 말하면 응 네가 갖다먹어 그럴까요?
반대로 남편이 부인 밥더먹겠다하면 내가 퍼다줄게 하는 경우도 있고.
얼마나 가부장적인 남편이면 그런거 하나에 의미부여하나 싶기도 하고 딱함.75. 상황따라
'21.10.31 4:51 PM (219.241.xxx.8)보통 밥솥옆에 앉은 사람이 할때가 많고 어쩌다 제가 내킬땐 제가 나서서 해줄때도 있어요(남편이 회사일로 유독 지친날이나 멀리사는 아이가 모처럼 집에 왔을때등)
76. 그걸
'21.10.31 5:06 PM (220.85.xxx.141)얼마나 더 먹고싶은지
남의 뱃속을 어찌 알구요?
셀프로77. 뭐~
'21.10.31 6:42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음식 한거 맛있다니
제가가까이 있음퍼주고
아님 본인이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