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잘 만든 드라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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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서사가 없이도 눈물나게 하네요.

오늘 너무 슬퍼요.

저 작가는 천재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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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워낙에 좋아요

[공감]

저도 빠져서 보다가 짐 들어왔네요..
50대인데도 옛감성이 새록새록 생각나요
대딩 울아들 얼마전에 3년동안 사귀었던 여친이랑
얼마전 헤어졌는데 이 드라마 함 보면 좋겠네요 ㅜ

[음]

저도 울었네요.ㅜㅜ
누구나 저렇게 사랑했던 시간이 있겠지요.

[ㅋㅋㅋ]

김고은 연기 참 잘하죠
안보현도 웅이역에 잘어울려서
호감됐어요.
세포들 귀엽고 잼나요

[둘다]

연기를 너무 잘해요. 50 다 되어 가는데 왜 이리 슬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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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에요. 유치한 들마가 성공하면 이렇게 잘 만들어진 들마가 제대로 인정 못받는거보면 시청율이 다 가 아닌듯요. 오늘 잠들어 끝부분만 봤는데 웅이랑 유미 헤어지면 넘 슬퍼서 못볼것같아요ㅠ 둘이 넘 예쁘고 설레고 청춘의 한페이지를 보는 것같아요. 글구 웅이 넘 멋진 남자에요.

[ㅇㅇ]

넷플릭스는 이 좋은 드라마를 왜 계약 못했을까
안타깝네요 유치한 드라마도 주목받는데 ㅠ
진짜 유미의 세포들이야말로 오락성 독창성 작품성
두루두루 갖췄는데

[최애]

유치한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매회 깨닫을 거리가 있어요 손에 꼽을 드라마네요 요즘 젤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세포들]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특히, 맨발 빤스바람으로 다니는 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