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가 특정 가족을 너무 싫어해요
특별히 해끼치거나 한적없고
다만 동물을 그닥 안좋아하긴 하는데
티내진 않고 잘 대해주려고 하는데
마음이 느껴져서 그런걸까요?
그사람이 있으면 거의 머리박고 숨어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정인을 너무 싫어하는 고양이는 왜 그런걸까요,
..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21-10-29 20:47:33
IP : 120.142.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안볼때
'21.10.29 9:09 PM (220.117.xxx.61)안볼때 때리거나 야단 윽박한거죠
울 시어머니가 까만애 구박해서
십년내내 피해요2. ㅇㅇ
'21.10.29 9:10 PM (61.72.xxx.240)그냥 고양이 나름의 호불호가 아닐까요?
저희집 애기들은 특정인을 싫어하지는 않는데 특정인을 너무 좋아해서 꼬리를 부르르 떤다거나 애애앵~ 애교를 부리곤 해요.
고양이 카페에도 가끔 그런 질문이 있던데 특별히 어떤 기억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닌거 같아요.
간식으로 조금씩 친해지거나 사냥놀이를 해줘도 그런가요?3. ...
'21.10.29 9:17 PM (112.214.xxx.223)혼내서??????
4. ... .
'21.10.29 9:20 PM (222.234.xxx.41)츄르 주면 좋아하게됨
그사람이 자기가 싫어하는 뭔갈 하는거예요
코판다거나ㅋ
큰소리내거나 등등5. ..
'21.10.29 11:51 PM (14.63.xxx.11)고양이가 신 냄새 싫어하는데 몸에서 신냄새 나거나
아님 저도 단 둘이 있을때 몰래 때렸을거 같아요.
고양이 무척 예민하고 섬세하잖아요.6. 잘해주는척
'21.10.30 8:08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남이 볼땐 잘해주는척 하는데 주인없을때 때리죠. 특별란 일 없이 동물이 기겁할일이 없어요.확정
사람도 계모나 계부가 몰래 때리고 구박하다 점점 표시나고 그러다 죽여서 감옥가서 살잖아요7. ㅡㅡ
'21.10.30 8:35 AM (211.178.xxx.187)어머 꼬리 부르르 떠는 거 애교에요?
제 껌딱지인 큰애와 달리 가까이 오는 일이 거의 없는 막내고양이가 가끔 제 앞에서만 꼬리를 부르르 떨어서 이게 뭐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엄마 좋아서 그랬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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