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측에서 이탈리아 출발 전에 정은이한테 모종의 거래 내지 달래놓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국제간에 그것도 세계 최정상이라는 미국 대통령까지 끼어들고
종교계 최고수장도 거드는 일에 밑밥 안 깔고 저 사람들이 말하게 하진 않을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미리 바티칸 가서 내가 이러저러하게 해놓고 오면 니는 못 이기는 척
받아들여서 초청장 보내라, 그게 니가 사는 길이다 인간아.
이렇게 해놨을 거 같아요.
정은이도 그게 듣고 지금 코로나로 수출입이 안되서 안 그래도 거지같이 살던 쟤네 수준이
그보다도 더 못하게 죽게 생겼으니 먹을 것도 없지만 석유가 없어서 아무 것도 못하나봐요.
얼마나 심하면 수입종이도 없고 잉크도 없어서 돈을 못 찍어낼 정도라니 말 다했죠.
그러니 쟤도 이 딜을 안 잡을 수가 없어서
겉으로는 뭐 어쩌고 해도 방북하도록 교황한테 초청장 날린다에 만원 걸어요.
진짜 이런게 외교라는 거군요.
저런 분 붙잡고 이탈리아 가기 전에 바쁠텐데 초청도 안 했는데 가서
사진 찍고 오면서 시간 뺐은 누구는 로봇 개 뒤집는 거 만큼이나 수준 저렴,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