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응원 한마디 해주세요 ㅠㅠ

도움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21-10-29 16:47:45
임용고시 준비 중이예요 .
나이 들어 하는 공부라 부담이 큰건지
저번주 부터 멘탈 터졌네요 ..

봤던 거 계속 무한루프로 돌리는 끝없는 자기와의 싸움이예요 .
졸업하고 전공과 상관없는 일 하다 그만두고
시험 처음 칩니다 .

불안과 해탈이 하루에도 몇번을 오르락내리락 ..

며칠전에는 독서실에서 집으로 오는길에
갑자기 눈물이 나서 울다가 집에 갔네요 .

떨어지면 다시 이 일을 1년 더하자니 엄두가 안나고...


정말 열심히 해왔는데
저번주부터 심하게 멘탈이 털리네요 ㅠ


그냥 떨어져도 괜찮아 ..
저한테 무수히 달래는데도
제맘은 너무나 붙고 싶은가봐요 ㅠㅠ


그냥 응원 한마디씩 ..
아니면 ..
셤치기전 이런 마음가짐 도움되더라 하는 말 있음
한마디라도 해주세요 ...



IP : 14.40.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1.10.29 4:53 PM (115.140.xxx.213)

    그래서 시험준비가 힘들죠
    좋은 결과있으실 거예요~

  • 2. ㅡㅡ
    '21.10.29 4:53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강사들이 그러죠.
    그 시간에 한자라도 더 보라고.
    울 시간에 한자라도 더 보고
    이 글 올리고 댓글 볼 시간에 한 자라도
    더 보세요.
    당신의 경쟁자는 그러고 있어요.

  • 3. ..
    '21.10.29 4:55 PM (183.97.xxx.99)

    원글님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돕습니다
    할만큼 하셨으니 온 우주가 다 원글님 편이니까
    너무 부담받지 말고 마음 다잡으세요
    잘 되실 거에요

  • 4. ㅇㅇ
    '21.10.29 5:02 PM (109.151.xxx.15)

    붙든 떨어지든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 하늘의 뜻이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편안히 최선을 다하세요

  • 5. ..
    '21.10.29 5:06 PM (59.7.xxx.116)

    그 절실함이 꼭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6. 지인 따님도
    '21.10.29 5:09 PM (175.113.xxx.17)

    계약직으로 몇 년을 독어 교사로 있다가 계약 종료 후 찾아드는 압박감에 학교 그만 두고 현재 임용 준비 중이예요
    서울서 1명 뽑는다고 해서 마음이 심란한가 보더라고요
    그러나 될 것이라는 희망은 꺾지 않았다고 해서 그 자체로 훌륭하다고 했어요
    기운 내세요 도전도 기회가 있을 때나 해 볼 수 있는 거죠

  • 7. ...
    '21.10.29 5:13 PM (220.88.xxx.244)

    절실해서 열심히 하면 붙더라구요.
    결과는 걱정하지 마시고 끝까지 나의 최선을 다하세요.
    최선을 다하면 어느 순간 자신감도 생기고 결과도 좋더라구요.
    힘내서 열심히 하세요^^

  • 8. 당연
    '21.10.29 7:22 PM (182.212.xxx.180)

    이제는 잘될때 ~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072 틀니 가격 문의 좀 드릴게요~~ 1 가격 문의 10:39:20 92
1680071 이번 구속연장 불허에 대한 정철승 변호사 의견(페북 펌) ㅇㅇ 10:37:27 419
1680070 [ 외로움, 민주주의를 위협하다 ] 2 알랴줌 10:36:57 135
1680069 장순욱 변호사 국회측 대리인 넘 멋져요 2 .. 10:36:41 369
1680068 서울 단독주택 사는분 있나요? 17 ㅇㅇ 10:29:51 641
1680067 나혼산 김대호 새집 10 ㅇㅇ 10:25:15 1,606
1680066 그래서 윤건희 싫어하는 보수가 미는 대선후보는 누구인가요? 4 그래서 10:23:00 616
1680065 결혼하는데, 시어머님께 저의 재산을 말해야 할까요? 18 결혼, 시어.. 10:21:05 1,489
1680064 與 "이재명, 광고탄압 사주" 연휴 뒤 직권남.. 13 ... 10:21:03 596
1680063 선물을 배송받았는데 4 난감 10:18:37 508
1680062 국짐당들은 가짜여조만들어 대선 준비하는거예요 5 바보니 10:16:51 418
1680061 내란 빨갱이 워딩 ^^ 4 10:16:28 467
1680060 헐 시민들한테 욕먹고 도망치는 국짐의원들 ㅋㅋ 5 ㅋㅋㅋ 10:16:21 593
1680059 검찰. 내란수괴, 내란빨갱이 구하기 내란우두머리.. 10:16:00 165
1680058 당근에 가방을 올렸는데요 10 모모 10:13:18 1,001
1680057 네이버페이(오늘꺼 최신포함)등 포인트 받으세요 1 .... 10:11:30 183
1680056 그래서 어떻게 되는건가요??기소? 5 ........ 10:10:19 441
1680055 귀국한 전광훈 “체포하려면 한번 해봐라…특임전도사 잘 몰라” 11 ... 10:09:47 1,359
1680054 집에 그림들이 많아 액자를 구입할려고 하는데 가격대가 많이 2 벽 인테리어.. 10:09:39 310
1680053 구속연장 기각이 망친 검찰의 계획.jpg 1 방가기사조심.. 10:04:30 1,394
1680052 커피 맛있게 만드는 집은 7 ㅎㄹㄹㅇ 10:04:02 673
1680051 국힘 의원 웃겨요. 상상여조 진짜 믿음. 7 짜가 10:00:12 996
1680050 민들레국수집에 옷이 더 필요할까요?? 4 ... 10:00:03 576
1680049 화교카르텔이 어마무시하네요 20 .. 09:59:21 1,332
1680048 번역소설을 못 읽겠어요 7 ㅜㅜ 09:57:28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