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조언도 구하고 했는데
해운대랑 영도 쪽에 있는 흰여울마을 다녀왔어요
동선이 좀 길기는 하지만 발로 뛰어습니다 ㅎㅎㅎ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김해에서 해운대로 지하철로 이동해서 그랜드 조선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랑 커리랑 아점겸 먹었어요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해변에는 햇살이 너무 뜨겁더라고요
핸드폰 충전좀 하고 쉬었다가 1시쯤에 1003번 버스 타고 중앙역에서 버스 환승해서
흰여울마을에 갔습니다
지난 봄에 부산 왔을때는 감천마을 다녀왔었는데
솔직히 내 느낌은 감천보다 흰여울이 훨씬 좋았어요
진짜 산토리니 느낌 ㅎㅎ
바다라 바로 접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골목골목 카메라 셔터를 누르느라고 바빳어요
일부러 카메라 가지고 갔어요
아마 휴일에는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을거예요
아직은 상업화가 덜 된 느낌을 받았어요
저도 감천마을은 알았지만 흰여울마을은 이번에 검색하다가 알게 되서
날씨 추워지기 전에 다녀올려고 당일여행 계획 했어요
바다 보면서 라면도 먹어보고
제일 핫한 뷰가 끝내주는 카페에 들어가서 차 한잔하고
4시쯤에 버스타고 스타벅스 영도대교점으로 와서
카메라 사진 정리 좀 하고 영도대교 바라보면서
카페인 충전해주고
8시 비행기라 서둘러서 공항으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버스가 엄청 밀리더라고요 ㅎㅎ
사상역이 2군데 인데 잘못 내려서 사상역(기차역)에서 내려서
경전철 사상역으로 조금 걸어갔어요
다행히 늦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 퇴근길에다가 공항가는 길 무슨 공사를 하는지 차가 엄청 막혔어요
빠뜻하게 버스를 탔으면 가슴을 졸였을 뻔 했어요
흰여울마을 정말 좋았어요
감천이랑 흰여울 딱 한군데만 가야 한다면 흰여울 추천해요~~
시간 많으면 두군데 다 가시는것도 좋겠지만요
저는 두군데 다 가본 사람으로서 흰여울은 또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