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취업 고민이 깊네요 ..
3차병원 줄줄이 광탈 하고
유일하게 남은 국립대병원 필기 아슬아슬 통과해서 면접에 명운을 걸었는데 자기소개만 당차게 하고 폭망했나봐요..
타 지원자에 비해 부족한 직무 답변에다 폐렴 1등급병원을 만성폐질환 1등급으로 뒤바꾸고
에효 ..
폐질환은 그냥 우수 등급일 뿐인데..
턱걸이라 필살기를 보여도 션찮을판에 ..ㅠㅠ
자책하는 아이를 보듬어 줘야 하는데 품어줄 여유가 없네요
로컬 가야하나 기졸자로 재도전 해야하나 고민이 깊네요 ㅜㅜ
1. ..
'21.10.21 3:19 PM (121.179.xxx.235)두아이가 다 간호에요
1은 대병에서 3년차..
2는 대병에서 sicu, 일도 일이지만
숫기없고 에너지가 별로 없는 아이인지라
결국 그만두고 지금 시립 정신병원에 있어요'
무엇보다 본인이 지금 정도면
평생도 다닐수 있다고 해요
대병에서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 그런지 별로
안가고 싶다고 해요
로컬이 듀티만 좀 잘나오면 괜찮은데
대병처럼 그렇게 나오지를 않는다고 그러네요
나오데라 최악인데
로컬 듀티가 이런식으로 ...2. ..
'21.10.21 3:29 PM (211.36.xxx.64)첫시작을 대병에서 하고 싶어해요
커리어쌓고 옮길 계획 이었는데
대병취업이 쉽지않네요3. ...
'21.10.21 4:02 PM (125.176.xxx.120)이왕이면 큰 병원이 좋죠.
그리고 큰 곳은 나중에도 복지가 넘사벽이에요.
저 작년에 아산에 오래 있었는데 (몸이 아파서 중환자실 입원했었어요.) 집 근처라 엠블런스 타니까 바로 아산 내려주더라구요.
진짜 보면서 이런 큰 병원 근무하시는 간호사님들 너무 멋져보였어요!!! 건너 들은 바로는 경력이 쌓이면 쌓일 수록 나중에 더 빛을 보는 곳이 3대 병원이라고 들었어요. 잘은 모르겠지만 내년에라도 다시 도전해보라고 하세요.4. 토마토
'21.10.21 4:11 PM (211.210.xxx.78) - 삭제된댓글저도 올해 딸이 이곳저곳 서류넣고 떨어진곳도 있고 붙은곳도 있고 그런데요 지금 합격한곳이 집에서 두시간 거리라 참 고민만 하고 있어요
5. 토마토
'21.10.21 4:14 PM (211.210.xxx.78)울딸도 첫시작을 3차부터 하고파 하네요 지금 합격해놓은곳이 집에서 두시간 거리라 고민이에요 전 그냥 로컬 갔으면 하는데 딸이 원하니 저혼자 생각만 많아져요
6. ..
'21.10.21 4:25 PM (211.36.xxx.64)인생에 소중한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 보내니
화도나고 안타깝네요 ㅠ7. 미국에서
'21.10.21 4:31 PM (175.212.xxx.152)간호사 하다 한국에 잠시 살러 와있는데 아버지 아프셔서 아산병원에서 몇달을 간병인으로 있으면서 정말 간호사들 대단하다 싶더군요
간호사당 환자 수도 장난 아니고 암병동이다보니 환자나 보호자의 신경도 날카롭고 통증이나 다른 불편함 호소도 잦고… 앉아있을 시간도 없던데요
그러다 제가 간병하면서 간호사인걸 얘기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처치나 시술이나 병의 진행에 대해 필요한 지식과 스킬이 있으니) 나중에 간호사 두명이 미국에서 간호사하는 거 어떠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싶다고
미국 간호사 공부하고 있던데 아산병원 경력이면 어딜가도 잘하실거라고 했어요8. ..
'21.10.21 8:18 PM (58.121.xxx.222)대학병원 버티기가 보통이 아니에요.
친척 동생이 대학병원 두 군데서 근무했는데(힘들어 그만두고 쉬다 다시 다른 대학병원 취업했다 또 그만) 모두 중간에 그만뒀어요. 동생친구들도 빅3중 다니다 그만뒀고요.
태움 얘기는 전혀 없었는데 일이 너무 고되서 못버티더라고요.
지금 결과에 아쉽겠지만 오래 다닐수 있는 병원 고용된다면 3차 된것보다 더 나을수도 있어요.9. ᆢ
'21.10.21 9:53 PM (121.167.xxx.120)본인 후회없게 도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