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드라마 빨강구두 보신분...
꼭 뭐좀 보려면 그때 시간맞춰 연락하는 사람들이
꼭 있네요~ㅎ''
아까 무슨 소포가 회장한테 전달되는것까지만 봤는데
소리까지 줄이고 전화를 받느라 이후의 내용을 1도 모르겠어요
소포받고 무슨일이 있었나요?
소태길은 왜 끌려갔고
젬마는 왜 또 열을 받았나 칼로 사과를 푹푹 찌르고
민희경은 뭐가 좋아서 미친듯 웃는 느낌이던데
끝나기 막판 즈음 내용좀 알려주세요~~~~^^''
1. 소태길
'21.10.19 9:19 P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소태길이 예전에 선우재덕하고 협상할 때 녹음해 둔 게 있었는데 잊고 살다가 얼마전에 찾았대요.
그 걸 젬마한테 줬고 젬마가 다시 회장한테 보낸 거고
화난 회장이 사람시켜 소태길을 납치했어요.2. 저드라마
'21.10.19 9:26 PM (175.209.xxx.234)저드라마 웃긴게 자기동생은 괴한한테 맞아서 죽었는데 괴한에 대한 수사는 없어요.
살인인데...
그리고 예상하는데 젬마 아버지가 그 회장일거 같아요.
임신상테에서 버림 받았는거
또 하나의 가설은 잃어버린 할머니 아들이 젬마 아버지인거
그러니 젬마는 회장 딸
할머니는 젬마아버지 의 엄마
그렇게 될거 같은데
한국 드라마는 좀 보다보면 스토리가 다 나오는거 같아요.3. 1234
'21.10.19 9:36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근데 최명길은 왜그리 젬마를 싫어하나요?
분명 자기 딸인것 같은데
띄엄띄엄 봐서 궁금해요4. 읏
'21.10.19 9:54 PM (180.65.xxx.224)저도 젬마가 할머니 친손녀같아요
5. 하아..
'21.10.19 10:14 PM (121.135.xxx.105)일일연속그 아무리 막장에 대본도 엉성하다지만 배우들 연기를 못 봐주겠어요. 소이현과 그 남자 케미라도는 전혀 안 느껴지고, 그 남자 존재감 너무 없어서 안쓰러울 정도..최명길은 아예 일일연속극 전문배우로 정착했나봐요.
6. 감사
'21.10.19 10:15 PM (114.203.xxx.84)아~그거였군요
근데 젬마는 그걸 떡하니 회장한테 보내면
삼촌은 어쩌라고 어휴~;;
질질끄네 답답하네 어쩌고해도
요즘 유일하게 꽂혀서 보는 드라마라 전 이게 재미있네요~ㅎ
근데 아오~~~
이넘의 진실로! 이 소리 참말로 듣기싫어요ㅋㅋ7. 대사에서
'21.10.20 8:51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암시를 마구마구 주니
젬마 아버지가 회장이구나
할머니가 찾던 아들이 회장이구나 ㅋㅋ
결혼은 물 건너 갔구나8. ,,,
'21.10.20 12:11 PM (121.167.xxx.120)할머니가 찾는 아들은 죽은 젬마 아버지예요.
손목에 화상 자국 있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