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지만 저는 마음의 병이 깊은것 같아요
바쁘게 뭔가 몰두할 프로젝트가 생기면
타고난 마음의 병이 깊게 숨어버리는듯하고
바쁜 일두링 지나고 한가해져서
마음이 여유로워지면 오히려 좋을듯한데
여지없이 불편하고 불안정한 마음이 스물스물 올라와
몸과 마음을 쳐지게합니다.
스스로 이런 나를 알고있으니
무의식적으로 자꾸 더 어려운 일에 도전하게 되고
결국 또 그 일을 해내고
매번 더 더 어렵고 나를 잊을 일에 빠지다보니
모르는 사람들은 날 능력자라 하지만
일들이 지나간 후 이 편안하고 여유로움을 못 즐기는
아니 불안감이 더 높아져가는 저 자신에게 실망스럽기만합니다.
이런 마음의 병도 치유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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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
비밀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21-10-18 14:55:33
IP : 211.176.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도
'21.10.18 3:01 PM (211.112.xxx.251)제 내면의 어릴적 상처받은 뿌리를 치유해주소서.
하고 기도 해보시길 권합니다.2. 저도그래요
'21.10.18 3:07 PM (119.149.xxx.2)빈틈을 주면 차라리 더 별로인듯.. 일로 바쁜게 젤 행복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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