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 추워졌다고 옷 이불 살림 등 교체에 부지런한 분들.
저는 기력이 후달려 이불은 띄엄띄엄 한장씩 겨우 빨고 교체하구요, 옷은 밑에 깔린 긴팔 꺼내 입다 보면 어느새 반팔이 밑으로 가더라구요. 제 옷은 긴팔칸이 따로 있구요. 근데 이것도 뭐 반팔이 가끔 섞여 있고 엉망진창. ㅎㅎ 그러나 뭐 저만 편하고 괜찮으면 된 거겠져? 참고로 앞에 나와 있는 보이는 옷들만 대에충 주서 입고 댕깁니다 요.
1. 느림보토끼
'21.10.16 8:52 PM (1.236.xxx.222)내 몸이 편한대로 하면 됩니다
계절바뀐다고 어떻게 해야하는 법이라도 있나요 ㅎㅎ
나 편한대로 내 몸이 따라 주는대로
맘 편하게 사는게 장땡 이여요~~2. 저는
'21.10.16 8:53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계절마다 옷장정리 하기 싫어서 잠옷, 속옷류 이런거 빼고는 죄다 옷걸이에 걸어놨어요.
옷이 적어서 겨울 겉옷 빼고 나머지는 옷장 두칸이면 땡, 원피스 등 긴 옷 위주로 쓰는 한통, 다른 한칸에는 위쪽은 남편 상의류 아래는 제꺼. 겨울 껀 작은 드레스룸 한쪽에 다있구요.
짧은계절 많은 우리나라는 이런것도 다 살림거리라 싫네요.3. ..
'21.10.16 8:53 PM (218.50.xxx.219)네, 님만 편하고 괜찮으면 된겁니다.
뎃츠 오케이에요.4. 휴
'21.10.16 8:54 PM (112.161.xxx.58)가습기, 공기청정기, 선풍기, 제습기... 가족들 옷도 철마다 바꿔야하고 보관공간도 많이 필요해서 살기 넘 피곤해요ㅠㅠ
5. …
'21.10.16 8:55 PM (112.172.xxx.30)급한대로 아이들꺼만 정리 했어요.
저랑 신랑꺼는. 그냥 대충 꺼내 입어요.
하고 나면 후련한데 마음먹기 쉽지 않네요 ^^6. 저는
'21.10.16 9:06 PM (210.95.xxx.182)계절이 바뀌어 입는옷은 알레르기 때문에 무조건 빨아입어야해서 지난주말부터 정리하고 빨고
이불교체했더니 이번주말은 수월하네요^^7. ..
'21.10.16 9:07 PM (211.110.xxx.60)그래서 옷장정리 없게 다 걸어놔요.
개어놓는 티셔츠는 드레스룸 선반에 다 넣어 반팔긴팔 긴바지 짧은바지 따로...그래야 계절 변해도 손갈일이 없게..
예전 좁은집 살며 지긋지긋하게 옮겼거든요.
엊그제 침구도 다바꾸고 다 빨아서 할일이 없어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