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신맞고 아무증상 없다고 하니까 면역력 약한 사람이 그렇다는 지인,..ㅡㅡ
1. ㅇㅇ
'21.10.16 4:02 PM (211.246.xxx.135)그렇지도 않던데요
젊은 애들은 반응이 있었지만
주변에 평소 건강 안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백신 접종 이후 힘들었다고 하던데요2. ...
'21.10.16 4:04 PM (112.214.xxx.223)그런말이 있었죠
맞는말일수도 있어요3. ..
'21.10.16 4:09 PM (110.70.xxx.157)틀린말은 아닌듯 저희집도 아들만 제일 힘들었고 남편 저는 괜찮았고요. 노인들이 대부분 괜찮았ㅈㅅ
4. .....
'21.10.16 4:14 PM (222.234.xxx.41)기분나쁠거없어요
안아프고 넘어가면 다행이죠뭐5. ㅇㅇ
'21.10.16 4:20 PM (175.125.xxx.199)80세이신 엄마 2차때 정말 아프셨다고 너도 조심하라고 했어요.
저랑 여동생 2살차이인데 그냥 팔목 조금 아프다 지나갔구요.6. 어 마자요
'21.10.16 4:53 PM (183.100.xxx.184)어느정도는 맞는 거 같기도 해요.
다들 케바케인데 주변 경험으로 다들 얘기하는 거죠 뭐.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근데 저 같으면 "어 내가 좀 연약해 ㅋㅋㅋㅋㅋ"라고 되받아쳤을 건데 아쉽습니다.
가녀린 척 한번 해주시지 ^^
기분 푸셔요~7. 그 반대
'21.10.16 5:09 PM (203.251.xxx.98)그 반대라고 생각해요.
다들 백신 맞고 난 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병때문에 엄청 힘들어하던데요. 저도 그렇고.
전 위장이 안좋아서 하루종일 토했고 남편은 허리 안좋았는데 그 통증때문에 진통제까지 먹고 다른 지인은
두통등등.... 님은 그래도 그나마 건강하니 다른 병세가 없는 듯...
심지어 젊은 애들 중에 코로나 걸려도 감기처럼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사람 있잖아요.8. ㅎ
'21.10.16 5:19 PM (121.165.xxx.96)맞은사람보다 안맞은 사람들이 더 아는척하는거 같아요ㅠ
9. ㅎㅎ
'21.10.16 6:35 PM (218.51.xxx.68)저 2차 맞기전 많이 앓다 나온 직장동료가
전 2차 맞고 별 반응이 없다니까
눈 앞에서 저런 소릴 했죠
정말 입이 방정10. 아니요
'21.10.16 6:45 PM (223.38.xxx.95)지병 있거나 몸 어디 부분이 약하던 사람들이 그부분
아파서 난리던데요 약한부분 면역을 활성화 시키는것
처럼 보이는데요11. ᆢ
'21.10.16 6:47 PM (223.62.xxx.17)젊은애들 코로나 무증상 처럼 지병 없어서 그냥 지나가는것 같고 알던 모르던 지병있는 사람들이 티가 나게
지병이 아파지는것 같아요12. ..
'21.10.16 8:29 PM (183.97.xxx.99)주변에 몸약하고 아픈 친구들은 다 몇일씩ㅊ앓고 힘들어 했어요
13. ..
'21.10.16 9:10 PM (61.98.xxx.139)병원에서 의사쌤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제가 1차 맞고 3일 엄청 아팠거든요.
2차 맞을때 얘기했더니 면역반응이 있는게 건강한거라고
자기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경우를 돌아보면 저는 실제로 우리집에서 면역력이 제일 강한 사람으로서 우리 식구 모두 독감 걸릴때 저만 안걸리구요,
평소 감기 잘 안걸리는 사람이예요.
반대로 제 남편은 면역이 약한 사람으로서 유행하는 감기
잘 걸리는데 이번 백신 2차까지 멀쩡해서 깜짝 놀랐죠.
모든 케이스가 딱딱 들어맞지야 않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맞는말 같습니다.14. ㅇㅇ
'21.10.16 9:52 PM (119.149.xxx.122)울집 20대 건강한데 별이상 없었고
감기 잘걸리던 사람 1차 전혀 2차 팔약간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