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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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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예민했나요? 병원에서 일입니다.

gg 조회수 : 4,560
작성일 : 2021-10-16 12:12:59
제가 일년에 두번정도 피검사하고 약 처방을 받아서 먹는게 있어요. 
거의 30년 가까이 된 질병이고, 죽을때까지 먹어야하는 약이에요. 지난주에 검사하려고 동네 병원 방문했고 검사위해서 결제를 하는데 평상시보다 금액이 많더라고요. 전 비용이 올랐는지 알고 물어봤더니 간호사분이 다른 검사하나가 추가됐다고 했어요.
좀 의아했어요. 검사전에 의사샘과 진료볼때 추가로 다른 검사를 해보자는 말을 못들었거든요. 
물론 의사샘은 뭔가 다른 질환? 점검? 차원에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순간 기분이 별로였어요
더구나 전 다음달 대학병원에서 또다른 질환으로(몸이 종합병원입니다 흑) 많은 종류의 피검사와 기타 검사도 예약되어있고요. 그래서 간호사쌤에게 추가 검사에 대해 미리 의사샘께 이야기듣지 못했고 다음달 종합병원을 가서 다시 피검사를 하는데 검사를 해야하냐 하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그래서 간호사샘이 의사샘과 이야기하고 그 검사목록은 취소했고요. 사실 비용차이야 만원 조금 더 넘는 금액이었지만 환자에게 묻지도 않고 설명도 않고 검사항목 추가한게 싫었다는게 가장 정확한 제 심정일거예요
그리고 어제 결과 듣고 약 처방 받고 나오는데요 왠지 의사샘이 절 대하는게 싸.. 하네요. 
그냥 그런 일이 있어서 제 마음이 그런건지.. 아님 의사입장에선 자존심? 상하는 일인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좀 예민했던걸까요??
그냥 조용히 검사받는게 맞는 행동이었는지 몰라서... 물어보고 싶어요.
IP : 220.74.xxx.16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16 12:16 PM (122.38.xxx.110)

    저도 병원 좀 다니는데 진료끝나고 그런 경우 많아요.
    차트 정리하면서 뒤늦게 생각난다던가 그런거겠죠.
    제가 의사면 아 이것도 해봐야겠네 라는 생각이 들어 오더를 내린건데 원글님 말씀처럼
    돈 만원 더 드는 검사로 장사꾼 취급하면 싫을 것 같아요.

  • 2. 설명
    '21.10.16 12:16 PM (118.235.xxx.152)

    환자에게 설명은 기본입니다.
    의사자질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 3. ,,
    '21.10.16 12:17 PM (27.176.xxx.152)

    원글님 자격지심 아닌가요?

  • 4. ..
    '21.10.16 12:1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갑상선 피 검사 할 때 어차피 뽑는피 추가해서 이것저것 받긴해요.
    의사와 얘기하며 추가하는게 맞는거고 종합검진 한다고 설명 했는데 기분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 5. ...
    '21.10.16 12:19 PM (59.6.xxx.198)

    의사가 미리 말해줘야죠
    무슨 검사를 지맘대로 해요
    그 의사 기본이 안된거에요

  • 6. ???
    '21.10.16 12:23 PM (223.38.xxx.65)

    의사가 미리 말해줘야죠
    무슨 검사를 지맘대로 해요
    그 의사 기본이 안된거에요 22222222

  • 7. 의사가
    '21.10.16 12:28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간단하게라도 설명했으면 별 문제 없었을텐데
    님이 드는 심정은 그럴 수 있고요
    어차피 지나간 일,,,또 남을 미루어 짐작할 수도 없더라고요
    예민하지않으세요(종합병원에서 피검사해야하니 이중으로
    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 8. 요즘
    '21.10.16 12:31 PM (210.117.xxx.5)

    병원들이 그런가봐요.
    오른손 진료인데 왼손도 찍어보게하고.

  • 9. must
    '21.10.16 12:33 PM (223.38.xxx.235)

    님 맘 이해해요 저라도 그랬을것 같아요

  • 10. ㅇㅇ
    '21.10.16 12:37 PM (222.100.xxx.212)

    비싼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말은 해줘야죠 무료도 아니고 왜 본인들 마음대로...

  • 11. ㅇㅇ
    '21.10.16 1:27 PM (211.196.xxx.185)

    저도 병원 오래 다녀서 그런경우 많았는데요 저는 그냥 물어봐요

    저번이랑 금액이 달라요 확인해주시겠어요?
    검사가 추가됐네요 그러면 설명 못들었는데 무슨 검사에요?
    ㅇㅇ검사에요 그러면
    아. 내일 대학병원에서 하는 검사항목이랑 겹쳐요 늘 하던대로 해주세요 대학병원에서 결과지 받아올게요

    이러면서 그냥 계속 다녀요 님이 좀 요령이 없는거 같네요

  • 12. 윗님
    '21.10.16 1:42 PM (211.202.xxx.138)

    요령이 문제가 아니라. 저런건 미리고지하고 청구하는게 상식이고 기본입니다. 충분히 글쓴분이 따지실만한 상황임.
    선생님이 싸하고 말건은 신경쓰지 마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 13. ㅇㅇ
    '21.10.16 1:46 PM (211.196.xxx.185)

    당연히 미리 고지가 상식이죠 하지만 실수가 있을수 있고 그 실수를 그냥 실수로 받아들이고 해결하면 되는데 해결방식이 요령이 없다는 얘기였어요 그거 따지면 뭐 기분이 좋아지나요? 기분별로인건 그대론데...

  • 14. ....
    '21.10.16 2:28 PM (211.36.xxx.65)

    매번 동일한 검사하다가
    추이에 변화가 없으면 색다른 검사하고
    다시 동일한 검사 패턴으로 가던데 ...

    그리고 현재 지속적으로 다니던 병원은
    나이 변화나 기존 검사에서 더 확인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추가 검사할 수도 있는데 ...
    종합병원에서 검사받은 검사결과를
    지금 가는 병원에 공유하시나요?

  • 15. 지금 병원에서
    '21.10.16 2:33 PM (14.32.xxx.215)

    추가 약이 들어가거나 할땐 더 검사할수 있죠
    그 병원은 님이 다음에 자세한 검사 한다는걸 모르니까요
    그리고 결과지를 떼오던가 하는게 아니라면 검사를 더 할수 있어요
    의사가 미리 고지안한건 그런데 일일이 다 설명하잔 않죠 보통
    대학병원도 그런건 간호사가 나와서 설명해주구요

  • 16. ....
    '21.10.16 3:48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사람일이라 구체적 내용 공유없이 거부일삼는다면
    마음속에 진상으로 저장되지만
    첫번이잖아요. 거듭되면
    성의껏 이거저거 해보고싶은마음은 없어지고 딱 루틴만 해주겠죠

  • 17. 저는
    '21.10.16 4:45 PM (180.68.xxx.100)

    서울대 병원 다니는데
    말도 없이 무슨 검사를 했는지
    지난 번에 했다면서 금액이 자동으로 빠져 나가더라고요.
    당연히 환자에게 먼저 고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성의고 뭐고 먼저 말 하고 진행해야죠.
    공짜라도 말입니다.

  • 18. 그게
    '21.10.16 6:04 PM (59.6.xxx.198)

    추가한다면 환자에게 얘기하고 하는거에요
    무료도 고지하는데 본인부담 만원넘는걸 그냥해요?
    큰병원도 아니고 동네병원에서 그런거면 의도성이 충분합니다.
    기본이 안된 의사인건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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