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 결혼식장도 못 들어가는데 얼굴 도장 찍으러 가나요?
축의금만 전달 하는 것으로 돌아가던
부서 분위기가 이제 전부 결혼식장 앞에가서
하객 인사차 식장 앞에 서 있는 결혼 당사자에게
인사만 하고 오는 것으로 바뀌네요
1. 안가시면되죠
'21.10.15 7:45 AM (121.190.xxx.146)안가시면 되죠. 가는 사람편에 축의금만 전달하구요.
부서장은 가서 얼굴봐야한는 사연이 있는 거고, 같이 그렇게 한다는 직원들도 님생각보다 친분이 있거나 아님 부서장 비위를 맞추고 싶거나 그런건데, 님이 눈치 안보고 님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는 거지 남의 경사에 축하하러 가주겠다는 사람들 태클걸 일은 아닌듯요. 뭐 부서장이 강제한다면 모르겠지만...2. 그렇죠
'21.10.15 7:48 AM (223.37.xxx.26)난 짜장, 너희는 비싼 거 먹어
이거라서요3. 안가시면되죠
'21.10.15 7:52 AM (121.190.xxx.146)그럴땐 눈치없이 비싼거 드시면 되죠. 여기까지 글써서 물어볼 정도면 그냥 가는게 낫구요.
4. ᆢ
'21.10.15 7:59 AM (211.36.xxx.174)본인 가족이나
본인이 결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돈이 중요할까요?
식사는 하지 않더라도
입구에서 축하 인사 정도하고 나와도 되지 않을까요
후에 얼굴 보기도 좋구요
지금처럼 다들 피하려고 할때
참석은 못해도 인사 정도하고 오시면
많이 감사하다고 생각하실 거에요5. 디오
'21.10.15 8:12 AM (175.120.xxx.173)부서는 뭐 부서장마음이더라구요.
요즘 직원들은 그러나 개썅마이웨이하는 직원들도
종종 있어서 그러려니 할겁니다.
가기싫으면 사정말하고 안가도 되어요.6. 보통
'21.10.15 8:21 AM (61.78.xxx.93)그럴경우 부서장 체면을 위해 부서원들이 함께 가서 인사하고 오지요.
같이 가준 부서원과는 유대감이 생기기도 하구요.
직장생활이 그런겁니다.7. 부서장만
'21.10.15 8:22 AM (222.234.xxx.222)가면 되겠네요.식장 앞에서 인사만 하고 올 거면 뭐하러 가나요?
축의금만 내면 되죠.8. 선택은
'21.10.15 8:3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예식 당사자때문에 고민하시는 것이 아니라 부서장한테 얼굴도장 찍고 와야하나를 고민하시는 거잖아요.
맘대로 할 자신 있으면 안가는 거고, 그럴 자신 없으면 불평없이 가는 거죠.9. 애휴
'21.10.15 8:55 AM (61.105.xxx.31)지겨운 코로나의 유일한 순기능이 허례허식이 없어지는 것인데...
작은 결혼식, 장례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