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결선투표 하자고 했다면 진짜 좋았을 것 같아요.

[...]

지한테도 좋은 일이었을 테고(쪼잔한 이미지 벗을 계기)

민주당에도 좋은 일이었을 것이며

민주적 정당성도 더 얻었을 테지요.

그러나 받을 수 없는 이유가 있었을 거예요.

대장동 쇼크 때문에 지지율 하락세에 

결선투표에서 역전될 것 같아 두려웠기 때문이었겠죠.

민주당 지지자이고

어찌 되었건 경선에서 선출된 사람 찍으려고 마음 먹었지만

민주당 참 답답합니다.

이재명이 뭐라고...

조속히 자진 사퇴 기원합니다.

[여론조사들]

보니 본선필패 던데요.

[이번에]

이재명이 '쫄보'인지 알았어요. 노무현대통령이라면 결선가자 했을거같아요.

[ㅇㅇ]

당규대로 처처리건데 굳이 왜 결선을 가요?

구걸이 당당하네

[....]

ㅋㅋㅋㅋ
이겼는데 누가 결선을 가요?

[인연]

당규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어설프고 엉성한 건 모르세요?

[음..]

저도 조속한 자진사퇴 아니 의왕으로 가길 희망합니다~~

[ㅇㅇ]

그냥 원칙대로 해야죠. 진건 진겁니다.

[요리조아]

그렇게되면 누가 이기고 지는걸 떠나 두 진영은 더이상 함께할수없는 반목만 더 생겼을거 같은,,,

[ㅇㅇ]

당규 세상없이 명확하던데요?

오래된 당규가 맘에 안들면
경선 전에 사생결단으로 고치던가
경선끝나고 문제제기라니 찌질하게 난리쳐놓고ㅎㅎ

결선 운운하니
참 처량맞네요

[당규]

정세균, 김두관 지지자는 유령인가요? 분모에 포함시켰다면 50% 안되잖아요? 그래서 박수쳐서 후보지명했으면서.

[ㅋ]

의왕 ㅋㅋㅋ

[ㅇㅇ]

무효로 한다니까요. 없어져야죠.

[ㅇㅇ]

사퇴자의 득표는 무효(59조)
유효표의 과반수를 득하면 당선인(60조)

당규 맘에 안들면

경선 전에 문제제기 하던가ㅎㅎ

찌질하게 뭐하는 짓이야

그런데 이미 이낙연은 승복했는데
이 건을 굳이 다시 꺼내는 사람이 진짜 지지자일까 싶네

[그럴리가요]

뭐하나라도 투명한게 없는 인간
기대도 안했어요

[요리조아]

그리고 공평하지 않죠, 한쪽은 이제 수사중이고, 실체적 진실/사실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모든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 받는 상태이니.

[..]

정정당당하게 하기 힘든 사람인지라 ㅎㅎ
나는 꼼수다 그게 이재명이죠

[손꾸락들]

우길걸 우기세요.
후보가 사퇴전에 찍은 표는 유효한겁니다.
사퇴를 해버리면 사퇴한 후보가 얻은 표는
무효표가 되죠.
규정예 따라 정당하게 투표를 했는데
후보가 사퇴했다고 투표를 안한걸로 된다?

무효표 규정은 당규에 나와 있지만
투표한 사람에 관한 것은 당규에 적시한게
없습니다.
적시힐 필요도 없는 상식이니까요.

표는 효력을 상실했지만 투표한건
사실이기에 총투표자 수에 포함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자기가 투표를 했는데 투표를 한건지
아니면 안한건지가 찍은 후보의
완주 여부에 달렸다?

지구상 어느 선거던 이런 방식이 있던가요?
쌍욕파 잡넘들이 징난친거죠.

[...]

당규가 명확한게 아니라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거잖아요. 결선투표해서 당당하게 이겼다면 컨벤션 효과 받아먹었을 겁니디. 뭐가 그리 자신이 없는지, 3차의 지지율에 충격먹고 결선투표도 못하는 쫄보죠.

[정당하지 못한자]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살다 죽겠죠.
송영길 당대표와 민주당 선관위의 편파적인 경선이
결코
이롭지 않았어요
정정당당하게 했어야죠.
지지율은 더 떨어질듯하고
드러나는 비리는 어쩔건지

[...]

결선투표 받아들이는게 대통령이 될수도 있는 마지막기회였다고 봐요. 근데 그걸 못하죠. 받아들였다면 저도 달리 보였을거 같아요. 그릇이 저만큼인거에요. 감옥에 가겠죠. 우리 국민들 바보 아니에요.

[실망이죠]

정치인들이 대화 타협도 하기 싫어서
이성을 잃고서
자기네 정당 지지자들보고 일베라 하지 않나.

생각이 너무 달라도 듣는 척이라도... 했다면
사람이 많이 달라보였을 거에요. 하지만
그릇이 그 정도.
아이들도 많이 배웠을텐데..

[ㅇㅇ]

당규는 명확해요, 너무나도 명확하죠.
당규에 사퇴 후 무효표 시점 언급이 없어요.
전후가 아니라 일괄 무효표라는 법적 해석이 일반적이죠.

아전인수로 해석을 하려니
해석이 필요한 것처럼 말하는거예요

사실 당규 자체에 대한 찬반 의견은 있을지언정
해석의 여지가 없는 명확한 규정입니다

당규수정 의견은 경선이후 반영할수는 있겠지만 소급은 말이 안되구요

[결선은]

처음부터 자신 없어 했어요.

[풉]

말같지 않아서리

[직을]

내려놓던지
직업을 내려놓던지.
다 직에 맡지 않게 생각하고 행동하니까.

[ㄴ]

송땡땡 포함 그 지도부들.

[ㅇㅇ]

내가 진짜 지지자라면

바로 승복안한 부끄러운 과거

다시 얘기 안꺼낼텐데

다시 얘기 꺼내서 얻을게 뭐죠?

요즘 애들 팬클럽도 이정도 분별은 해요.

[당규당규]

누가 당규를 말하였나
이재명은 후보로도 못나왔을 그 당규!!!
손가락들은 필요할때만 당규찾네

[질까봐]

못받는거죠. 당규가 부정확해서 계속 논란이었거늘 그걸 논의해달라고했는데 당지도부가 계속 무시했잖아요. 당무위도 박수로 ㅋ 정정당당은 늘 없는분

[이재명은]

역시 훌륭한 후보 맞는거 같아요
결선 갔으면 국짐 알바들의 역선택 차단해서
과반을 훨씬 남었을텐데
그래도
국짐 벌레들이 아무리 발악을해도
과반을 막을수는 없었네요
대세는 대세인가 보네요
그래서 얼마나 약이 오르면
이낙연을 가지고 이간질을 할까요
근데 그것도 또 실패해버렸네요
안되는 집은 뭘해도 안되죠
범죄집당이 무슨 일이 되겠어요
그 집구석은 전부 감옥가고
싹다 갈아엎어야 이 나라가 바로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