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2년차 주부예요
남편말로는 남편회사가 휴가를 공무원처럼 내는게 아니라 상사나 일에따라서 휴가를 낼수있어서 휴가잡았다가도 갑자기 취소되고 그래요
근데 문제는 휴가도 갑자기 낸다는거예요
나는 이미.. 친구와 약속도 잡고 스케줄 다잡았는데
일주일치 휴가를 갑자기내고 여행가자그러고 어느날.. 친구와 금요일 약속잡았는데 갑자기 휴가내고 ..
젊을때야 남편스케줄에 맞추고했는데 지금은 어떤게 맞는결정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친구들과 약속을 취소하고 남편과 여행을가시나요
아니면 남편이 휴가를 내든말든.. 나는 내선약이 먼저니 남편은 집에서 쉬라고하고 친구만나러 가시나요?
주변 아줌마들은 약속이 있어도 남편과 모처럼 데이트하러간다고 약속을 취소하기는 하더라구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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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결정이 맞는걸까요?
.... 조회수 : 879
작성일 : 2021-10-14 21:06:01
IP : 180.230.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ㄹㄹ
'21.10.14 9:09 PM (59.12.xxx.232)선약은 지키고 남은날짜눈 남편과 보내기
2. ..
'21.10.14 9:12 PM (180.230.xxx.69)선약이 월 화 수 목 .. 집에만있다가 다잡은거예요
근데 일주일치 휴가내서는 여행가자하니 본인은 1년에 몇번없는 휴가라고..3. ..
'21.10.14 9:14 PM (180.230.xxx.69)왜 이주에 이렇게 휴가를 내냐 다른날짜로 바꿔라하니.. 회사일이 그시기에는 안될수도 있다 어쩌고 저쩌고..
4. 님 비중에 따라
'21.10.14 10:18 PM (203.251.xxx.98)남편이랑 여행가는게 좋으면 남편이랑 같이 여행 일주일 가는 거고
친구가 좋으면 선약 있어 안된다고 나머지 가면 되는 거죠.
친구가 양해 못해줄 정말 중요한 약속인가요? 아님 님 판단 따라 다른 거죠.
님에게 누구랑 그 시간을 보내는게 좋은건지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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