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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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 왜이렇게 깎아대요??
집 실컷 봐놓고
가격 왜깎나요.
뭐 몇백도 아니에요 몇천을 후려쳐요.
매매가 비싸지도 않는 한자리수 억단위인데
거의 10프로에 해당되는 가격을 깎으려들어요.
지금 무슨동 아파트랑 고민중인데 그건 얼마에 나왔는데..
그정도 예산만 된다더라.
그런 비교대상들 보면 입지가 훨씬 안좋아서
실거래가도 호가도 당연히 몇천씩 낮은덴데
금액알고와놓고 왜 그가격으로 후려칠라그러는지.
예산이 그거면 거기에 맞는 동네에 가서 찾는게 맞지않나요..
네 물론 제 호가 그대로 사겠다는 사람이 없다는건
시장가격이 더 낮아야된다는거겠지만.
그래서 왠만하면 호가보단 낮춰 매수자랑 네고할 생각이있지만
하위 입지랑 비교해서 그가격으로 해달라는건 아니지않나요.
최근 실거래가 보다도 더 낮게 내놨어요 그거 알면서도 그러네요.
그래서 물건은 욕심 나면서 더 깎으려고 드는데 어이가 없어요.
1. 음
'21.10.14 7:22 PM (180.224.xxx.210)요사이 부동산 가격이 조금 꺾였다니 그러나 봅니다.
가격 조정할 생각이 전혀 없으시다면...
중개소에 확실하게 말해두시면 됩니다.2. ..
'21.10.14 7:24 PM (203.229.xxx.119)부동산에다가 터무니 없는 네고 하지말라고 강력하게 말하세요. 부동산도 낀거잖아요. 깍아도 1~2천 눈치보며 깍지 않나요?
3. ....
'21.10.14 7:25 PM (119.149.xxx.248)그냥 팔지 마세요 서로 아쉬운사람이 지기 마련...
4. dd
'21.10.14 7:37 PM (218.235.xxx.245)안팔면 그만
5. 뭐에
'21.10.14 7:59 PM (118.235.xxx.2)기분나쁜건가요 그가격엔 안한다하면 그만이지
6. ...
'21.10.14 8:02 PM (39.7.xxx.212) - 삭제된댓글그럼 팔지마세요 사람들도 이 시기가 불안하죠. 최대치끌어모아 지금 오를만큼 오른 호가에 샀는데 내년부터 뚝뚝 떨어지면 어쩌나하는.
부동산에 적정선밑으론 흥정안할거니까 오케이하는 사람들만 모셔오라하세요.7. 수억
'21.10.14 8:05 PM (175.223.xxx.82)수억올났는데
홋가부르는대로
다 주고사고싶나요8. 안팔면
'21.10.14 8:13 PM (223.38.xxx.189)되잖아요.
9. ㅇㅇ
'21.10.14 8:17 PM (223.38.xxx.46)팔지마세요
그런데 요즘 호가대로 사는 사람 진짜 호구인데10. ㅇㅇ
'21.10.14 8:24 PM (211.178.xxx.151)요즘 호가를 좀 올려놨어야죠.
호가대로 사는 사람 어딨어요?
안 팔면 그만이지 별...11. ....
'21.10.14 8:45 PM (1.237.xxx.189)팔지마요
요즘 내릴 이유가 더 없어요
요즘은 매도 타이밍이 아니에요
그렇게 천단위로 깍으려는것에 기분 나빠 안팔았는데 두배이상 올랐어요12. ㅎㅎ
'21.10.14 8:56 PM (211.243.xxx.3)당연히 안판다고 하죠 어이가없어서원. 근데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 시간낭비가 되잖아요. 그런사람들한테 약속잡고 집다보여주고 그러기까지 못해도 중개사랑 통화 서너번.. 안판다고 단호박쳐요 당연히. 호가 부풀려진거 많다해도 실거래가 다 보고 그보다도 낮춘거니 뻥튀기 가격은 아니에요. 호가 부풀려졌다고 그돈주고 누가사냐 하는 마인드면 평생 집 못사는거죠.
13. 그냥
'21.10.14 9:04 PM (124.54.xxx.37)그들이 보기엔 그집 값어치가 그정도였나부죠.걍 임자 나타날때까지 기다려요.집한두번팔아보나요? 전세 집도 뺄때는 몇번을 사람 오고가고 해요.그나마 딜이라도 들어오는건 한두번이죠
14. Dd
'21.10.14 9:17 PM (223.62.xxx.6)호가대로 올려놓으시지 왜 굳이?
빨리 팔려고 가격 내려서 올리신거 아닌가요?
나중에 그사람들이라도 잡을껄 하실수도 있는데 너무 그르지마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