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체 작가님 누군지 아세요?

[00]

네이버 챌린지나 조아라에서 연재하다 계약하신 것도 아니고
갑자기 네이버 독점계약.
엄청난 필력.
신인인데 출판사 투고로 네이버에 독점 연재하게 되신건지.
근데 그 출판사는 투고 안받는다는데.
기존 작가의 다른필명인지.
갑자기 나타난 천재인지.
암튼 이분은 인터뷰도 없고
sns도 없고
베일에 쌓여있어
나이도 뭐도 알려진게 아무것도 없네요.
성별만..여자로 추정.

[..]

솔체작가 인기 많던데 취향이 아니라 별로

[저도]

솔체 작가님 시리즈 다 앍었어요~~

[레일라]

저도 솔체작가님 팬이 되었어요 ㅎㅎ 그분 작품을 죄다 찾아서 읽게 되더라구요~ 작가님 프로필 정말 궁금해요ㅋㅋㅋ엄청난 필력!!

[마티어스]

조강은 작가 낙원의 오후 읽고
이분이 솔체구나. 생각했는데
나의 아름다운 선 읽고 아니구나. 했어요.
솔체님 글은 바로바로 영상지원되는데
조강은님 글은 시같은 문장.
아름다운 선에 솔체꽃이 등장하는데
동일인이 아니라 같은 출판사니 필명 선택에 도움을 주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퍼스널쇼퍼 읽고
이유진님이 솔체다.ㅎㅎ
그러다가 김언희님 작품 읽으니
또 이분이 솔체인가?
대환장파티.ㅎㅎ
태연한 거짓말에서 준섭과 우경이 처음 만날때
준섭이 볼펜붙잡고 실랑이하는게
마티가 레일라 펜 밟고 안놔주는거 비슷하기도하고
이섭의 연애 달에 대한 묘사. 문왕에 달에 대한 묘사랑 비슷하기도 하고. 준섭과 비슷한 분위기라는 션 오프라이.
본 순간 마티어스다. 깜놀.
검은머리. 파란눈. 카리스마.등등.
이 사람이 마티어스 모델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카멜 3대작가 중에 한분 같기도하고 이닌것 같기도하고.
신인이라면
무료연재하다 컨택받은것도 아니고
공모전 수상도 아니고
진짜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분.
신인인데 출판사에 투고해서
출판사에서 네이버와 계약해서 바로 연재하게 된거라면.
워낙 필력이 좋으니 그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닌것 같아요.
암튼 천재. 부럽.

[저는]

솔체님 제취향이라 많이 읽었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