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인데 정말 열심히 일해요.
지금 사십대인데 삼십대때는 주말도 없이 거의 갈아넣는 표현 같이 주말에도 회사 많이 나가서 일했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 분야 하느라 회사는 작은 곳에서 일해서 급여도 스펙에 비해 적고 그랬어요. 지금은 그때보다 대우받고 일하는데 옆에서 보면 정말 성실하고 장인정신으로 개발해요.
성적이 의대갈 정도는 되었는데 공대로 갔거든요. 고생하면서 열심히 자기분야에서 일하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반대로 저는 적성이나 좋아하는 분야는 돈이 적고 신분이 불안정하여 안정적이되 좋아하거나 재능이 없는데 매달 꽤 괜찮은 급여를 준다는 이유로 꾸역꾸역 다니고 있네요.. 제가 한심해 보여요.. 능력도 없고 지금 직장이 아니면 갈 곳이 마땅치 않아 눈치보며 회사 다녀야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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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정말 열심히 일해요.
ㅇㅇ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21-10-13 20:46:23
IP : 223.62.xxx.2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나라
'21.10.13 8:49 PM (39.7.xxx.138)공대생들 처우가 더 좋아졌음 좋겠어요. 늦게 조무사 따서 병원일 하는데 일부 개인병원 의사들 노인 환자 불안감 조성해서 돈버는거 혐오스러워요.
다 말은 못하지만 어떤때는 사기꾼이다 싶을때도 있어요.
그런분들 때문에 열심히 하는 고생하는 의사 ㅛㄱ먹는다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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