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행하는 작은 진주목걸이랑 금목걸이를
하하하 웃음이 나와요.
알큰 진주 목걸이는 3ㅡ4개 원래 있지만,
알이 작은 진주목걸이가 유행하니 사본건데
미미공주의 소꼽장난 목걸이를 한것 같아요.
튼실한 목에 슬프게 매달려있는 작은 진주들,
목에 힘주면 목걸이 터질것같고
밑에는 금 펜던트가 출렁거리니 웃음만 나요.
여리디 여린 사람들은 레이어드로 이렇게 하면
세련되었는데
목이 굵고 짧으니 아주 볼만합니다 네.
다 덤벼라, 이런 이미지가 되는군요.
1. ^^
'21.10.13 5:30 PM (203.226.xxx.81)님모습 그려보니 웃음이ㅎ(죄송)
2. 길이를
'21.10.13 5:31 PM (182.227.xxx.251)조금 더 길게 하셨어야 하는데
담수진주 말씀이시죠?
저는 그래서 제가 만들었습니다.
유행하는것 보다는 살짝 알 크기 크게 해서 길이도 살짝 여유 있게 했더니 꽤 괜찮아요.3. ㅎㅎㅎㅎㅎ
'21.10.13 5:34 PM (223.62.xxx.213)다 덤벼라 이미지ㅎㅎㅎ 원글님 호쾌해서 실패!! 안 덤벼요 아니, 못 덤벼요 귀여워서ㅎㅎ
4. ㅇㅇ
'21.10.13 5:35 PM (124.50.xxx.153)원글님 유쾌
나이드니 목이 굵어져 짧은느낌이죠
심지어 목에 딱 붙는느낌
여분알이 2알있지만 진주알끼는건 목명주실로 한알씩 묶어가며 하는거라 패스
너무 생생하네요5. 앜
'21.10.13 5:37 PM (180.231.xxx.251)저도 사볼까 했는데ㅋㅋㅋㅋ 참아야 갔네요
6. 원글님
'21.10.13 5:41 PM (49.1.xxx.141)정말 재미있는 분 같으심..글 넘 웃겨요.ㅎㅎㅎㅎ
막 거울 비춰보는거 눈에 보이는거 같아요.
그런게 하고싶고 또 사서 해보고...재력과 젊음이 부럽네요.7. 소도 때려잡을
'21.10.13 5:42 PM (112.167.xxx.92)각이다 이말이자나요ㅋㅋ 중년에 살 찔때 보니 돼지목살이 됩디다 목살이 두툼하니 긴목이라도 두툼해지니 저거하더구만 짧은목에 살이 두둑해봐요 진심 돼지목이됨 그니 돼지목에 진주 것도 자잘한거 하면은 대비가 땋 되가지고 말도 마요ㅋㅋ
긍까 목걸이 레이어드도 얇은 목에다 하는거죠 하튼 살이 두리뭉실해가지고는 아무나 덤벼삘나옴8. 근데 유쾌하자
'21.10.13 5:47 PM (112.167.xxx.92)나요 주얼리를 이래저래 걸쳐보고 하는게 어디에요 설레기도 하고 사실 아무것도 안한 돼지 보단 한 돼지가 낫게 보여요 아 여자구나 싶자나요 몸이 두리뭉실하거나 말거나 꾸민 아줌마가 여자처럼 보여요
9. ㅎㅎ
'21.10.13 5:52 PM (61.74.xxx.175)젊으니 목걸이 하실 생각하죠
나이 들어가면서 턱살도 늘어지고 목도 미워져서 오히려 눈에 띄게 하는거 같아서 목걸이 못하겠더라구요
그 레이어드가 여리여리 갸늘갸늘과들이 어울리긴 하지만 이왕 사셨는데 내멋에 사는거죠 뭐10. ㅎㅎㅎ
'21.10.13 5:55 PM (121.129.xxx.212)다 덤벼라! ㅎㅎㅎㅎ
11. 아
'21.10.13 6:01 PM (221.150.xxx.148)이거 요즘 유행인가요?
휴일에 동네에서 진주목걸이랑 금목걸이를 레이어드한 60대 정도 되어 보이는 분들을 두 분이나 봐서 좀 신기했는데, 유행이었군요 ㅎㅎ 두 분 다 엄청 차려입으셨는데 후덕한 아줌마 몸매라서 그런지 목걸이가 과해 보여 눈에 들어왔거든요.12. ...
'21.10.13 6:28 PM (39.7.xxx.5)젊은 애들도 캐주얼한 목걸이 레이어드로 하는게 유행이던데
그게 나이 있는 층에서는 진주+금 팬던트 목걸이 레이어드가 되는 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