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처럼 반복 세뇌하는 일을
20년 동안 당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그래서 노무현 잃었고
조국 사모펀드, 김경수 드루킹
실체도 없는 구호 반복해서
죄없는 온 가족 인격 도륙하고
일 잘하고 있는 사람
감옥에 집어넣는 거 봤습니다.
누가 했습니까?
검찰과 언론이 했습니다.
지금 국짐에서 누가 대선 1위 후보입니까?
<나와바리>라는 용어가 입에 밴
깡패 수준의 검찰총장 출신입니다.
박근혜, 반기문, 다 사법부-언론- 기득권 카르텔의
허수아비였습니다.
작년까지 이재명 싫어했고 이낙연씨를 대통령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올해초 사면발의하고 동교동계 박병석 의장이
공개적으로 내각제 운운하는 거 보면서 소름이 확 끼치더군요.
이낙연은 기득권의 또 다른 대리인이라는 걸 느꼈거든요.
왜냐면 그가 서울대 언론인 출신의 기득권이니까요.
민주당 권리당원 선거인단이 과반 넘게 이재명을 지지하게 된 이유는
이낙연의 실체를 감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뒤늦게 투입된 3차 선거인단의 비상식적인 투표에서
거대한 세력의 개입을 확인할 수 있었구요.
아마도 이만희를 모욕 준 이재명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있을
신천지 신도들이 개입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도
그 비상식적인 투표 결과에서 나온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공작 작업이 굉장히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남시장 이재명이 화천대유를 통해 기득권이 부동산 이득에 빨대꽂는 걸
방해했다면 그를 악마화 해서 제2의 노무현이 되지 않게 만드는 게 필요했을 것이고
아웃사이더인 이재명을 방어해 줄 세력이 없으니 고립된 채로
일방적인 공격을 받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은 결과로 말했고, 자기 힘으로 돌파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이재명을 지지하고 나름대로 도울 생각입니다.
노대통령이나 문대통령만큼 애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나라의 평범한 국민들에 대해서는 존경과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한류가 세계를 선도하길 바랍니다.
일부 권력집단만 국가의 재산을 나눠먹는 내각제가 실현되고
검찰의 눈 밖에 나면 어린 소녀의 일기장까지 탈탈 털리고
다시 블랙리스트가 작성되는 그런 나라에서
문화적인 자유로움과 창의성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게 지금 중국의 모습이구요.
국민의 힘과 기득권 카르텔이 원하는 한국의 미래입니다.
자유로운 언로를 틀어막고 좋은 학교, 부유한 집안 출신의
자손들만 잘 사는 나라, 성적순으로, 결과적인 부유함으로만
줄세워지는게 그들이 말하는 공정이고 적자생존입니다.
저는 이 나라가 다시 기득권 독재 국가가 되는 걸 막고 싶습니다.
상주해서 나라 망하라고 독을 뿜는 정치 알바들 말고
저처럼 이낙연이 품격있고 안정된 개혁을 추진할 거라 기대하셨던
많은 소시민들이 82에서 알바가 발붙이지 못 하도록 함께 해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번 대선에서 지면 우리에게 다시 대통령 선거는 없습니다.
기득권들이 다시는 노통이나 문통이 부활하기 바라지 않을테니까요.
전 문통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민주당 지도부의 판단을 믿을 생각입니다.
이번 대선 쉽지 않은 것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쪽에서 사활을 걸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에게도 물러서면 더이상 민주국가는 없습니다.
일본같은 유사 민주주의만 흔적처럼 남겠죠.
82의 상식적인 분들이 게시판에서라도 함께
싸워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인터넷 커뮤니티의 소모적 분쟁을 무시하다가
큰일나겠다 싶어 다시 싸워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