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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회찬6411 ..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누구냐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21-10-13 01:23:29


그가 떠난지 벌써 3년이라는군요.
습관처럼, 어쩌면 영혼없이 했던 말, 노회찬이 그립다.

영화를 보고 그 말이 채 나오지 않더군요.
내가, 그를 그립다할 자격이 있을까.

한명숙에게 단일화하지 않은 그를 원망도 했었고,
진보정당이 나름의 원칙들을 지켜가기 위한
만남과 헤어짐들을, 또 창당이냐~ 비판하는 이들에게
동조하고 있지 않았을지.

무엇보다, 통합진보당의 사태를 다시 곱씹어봅니다.
경선과정에서 문제가 있었고, 부정하게 당선된 비례 의원들
그럼에도 당권을 장악한 민주노동당계의 사퇴 거부
그리고 물리적 충돌과 결국 줄이어 탈당한 후
남은 통합진보당은 헌법재판의 정당해산,
탈당한 이들 역시 더 없이 초라해졌고
노회찬이 떠난 후는 정말 한줌 부스러기가 되었네요.

뭔가 많이 곱씹게 됩니다.
그나마, (제도권에서는) 도덕적이고 원칙이 있다 믿었던
내가 지지하고 신뢰했던 당이,
최소한의 도덕적 한계도 걷어차버리고
그저 상대당을 악마화하는 아주 저렴하지만
효과적인 방식에 빠진 거대정당.. 의 모습이 짙어진 지금이.

그리고, 너무 화가나는
수십 수백억의 이권 사고팔기와
뇌물이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고작 4천만원...
그가 스스로를 견디게하지 못했던,
검사 40놈만 앉으면 모여질 술값,
국회의원 아들이기만하면 고작 몇 개월치 퇴직금,
개발 인허가권 들고 있으면 모으려면 고작 몇일치 될까.

어떻게 글을 끝을 내야할지 모르겠지만,
암튼 진보정치에, 혹은 노회찬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셨으면
한번 쯤 관람하시길 추천합니다.

중간중간 혐오스럽고 씁쓸한 얼굴과 이름이 등장하는 건
그냥 사실의 기록으로 보시길,
IP : 221.140.xxx.13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13 1:37 AM (112.153.xxx.31)

    슬프겠지만 봐야겠네요.

  • 2. 만이천명
    '21.10.13 1:50 AM (180.182.xxx.69)

    6411을 후원한 사람들의 숫자
    그 중 하나인 저는 이 숫자가 참 미치도록 쓸쓸하더군요 그는 원하지 않더라도 나는 더 많기를 바랐어요 셀 수 없을 만큼 많이,많이.
    다음 주면 보러갈 수 있을 듯 한데 그 전에 내려가지는 않겠죠 여분의 마스크를 여러 장 준비해야겠어요 아마도 너무 많이 울 것 같아서 그 정도는 짐작할 수 있으니까

  • 3. 누구냐
    '21.10.13 1:53 AM (221.140.xxx.139)

    영화는 상영시간보다 훨씬 일찍 끝났는데,
    한참 올라가는 엔딩크레딧...

    윗님 후원하셨군요. 부끄럽게 감사합니다.
    고작 영화표 몇 장 더 샀네요.

    저는 울 자격 없는 듯해서 많이 참았는데
    그래도...

  • 4. ..
    '21.10.13 2:00 AM (220.116.xxx.185)

    상계역 앞에서 나오는 시민과 일일히 악수하시던 ...저도 그 손을 꼭 잡고 인사했더랬죠.
    벌써 3년이 지났군요..

  • 5. 아니에요
    '21.10.13 2:02 AM (180.182.xxx.69)

    홍보도 너무 안 되었고..음 뭐랄까요
    그 당의 당원숫자가 얼마고 그와 함께 한 동지가 얼마인데..그런 게 그냥 원망스러웠어요 그냥 어디를 향해야 할지 모르는 그런 쓸쓸함인 거죠
    저는 노회찬이 영화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6411이라는 영화를 꼭 선물해주고 싶었고 필름 한 쪽이라도 되어주고 싶었을 뿐이에요 살아있던 그에겐 막상 아무 것도 해 준게 없어서요
    손수 표를 사 영화 봐 주셔서 글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래도 우리는 잊지 말아요 잊지 말기로 해요 찬란했던 노회찬을 비참했던 노회찬을
    인간 노회찬을 살아있는 나날동안 잊지 말기로 해요

  • 6.
    '21.10.13 2:11 AM (59.13.xxx.227)

    원글도 댓글도
    눈물나게 아름답고 슬퍼요
    어찌 잊겠어요
    그 멋진 사나이 노회천을

  • 7. 노회찬도
    '21.10.13 2:22 AM (123.109.xxx.108)

    드루킹.....

    드루킹...

    민주당....드루킹...

    그게 아니었다면, 우리에겐 아직 노회찬이 있었을 텐데....

  • 8. 누구냐
    '21.10.13 2:27 AM (221.140.xxx.139)

    노회찬 재단을 찾아
    아주 작게나마 후원하고 왔어요.

    찬란했지만 외로웠을 그를 기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 9. 노회찬…….
    '21.10.13 2:35 AM (142.114.xxx.206) - 삭제된댓글

    다음 생이 있다면 이번에는 그냥 자신을 위해서만 사셨으면 합니다.
    제겐 아프고 아파서 그 기억을 돌아보기 힘든 이름중의 하나가 되셨죠.
    저는 그래도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대를 살았다는 기억만으로도 이 허무하고 덧없는 삶에서 위로를 얻습니다.
    아마도 이상주의자로살다 세상에 데인 많은 사람들의 회색빛 삶에서 노회찬의원님은
    잊히지 않을겁니다

  • 10. 노회찬…….
    '21.10.13 2:37 AM (142.114.xxx.206)

    다음 생이 있다면 이번에는 그냥 자신을 위해서만 사셨으면 합니다.
    제겐 아프고 아파서 그 기억을 돌아보기 힘든 이름중의 하나가 되셨죠.
    저는 그래도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대를 살았다는 기억만으로도 이 허무하고 덧없는 삶에서 위로를 얻습니다.
    아마도 이상주의자로살다 세상에 데인 많은 사람들의 회색빛 삶에서 노회찬의원님은
    특유의 웃음처럼, 상쾌한 한줌의 바람처럼 오래 잊히지 않을겁니다

  • 11. 아름다웠지, 우리
    '21.10.13 3:35 AM (180.182.xxx.69)

    저는 노회찬과 미약한 인연이 있었어요
    이상하죠, 살아계실 땐 노회찬 의원님 노회찬 대표님 이렇게만 불렀었는데 돌아가신 후 저는 참 건방지게도 노회찬 이라고 그를 불러요
    제가 세상을 바꿀 줄 알았을 때 나라도 나서면 세상이 변할 줄 알았을 때 노회찬을 만났어요
    맞아요 세상에서 그렇게 멋지고 다정하고 의연하고 깊은 사람은, 그렇게 멋진 진짜 사나이는 정말 몇 없을 것 같아요

    낡은 양복 소매부리에서 드러난 두툼한 손으로 누구든 늘 악수를 즐겨 하셨는데
    그의 악수는 늘 온도가 깊었죠
    그래서 저는 언젠가부터 노회찬의 손이 너무 좋았어요
    항상 환한 얼굴로 아 고생합니다 하며 손부터 잡고 잘 지내요 안부를 묻던 그
    그래서 겁도 없이 철도 없이 그만 보면 저도 모르게 손부터 잡고, 그의 낡은 양복 소매부리가 눈에 들어와 보고 또 한참 보고

    그런데 추운 어느 날 행사가 있어 사람들 많은데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반가워 그의 손부터 잡았는데
    갑자기 제 손을 빼 놓아 제가 뭐 실수를 했나 싶어 당황하는 제게 그가 그랬죠
    '어떤 사람들은 손을 잡는 것을 보면 손 이상을 생각한다고'
    돌아가신 후 그의 이유를 두고 그 말이 두고두고 잊혀지질 않았어요

    생전의 그를 마지막 보던 날은 저희 동네에 강연을 오셨을 때였어요
    집이 행사장 쪽이라 맥없이 걷다 그와 딱 마주쳤어요
    어떻게 여기서 만나? 어떻게 여기서 봬요? 그 말들이 기억나요
    잘 지내냐는 말 끝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끝에 제가 철없이 툭 그랬어요
    그냥 별로 살고 싶지 않아요
    저를 찬찬히 보던 그의 눈빛이 기억나요 그의 얼굴도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초여름의 시작같은 계절, 노을이 지던 시간이었는데 그가 제 어깨를 두드려주며 그랬어요
    괜찮아 잘 할꺼야 다 좋아질꺼야 그리고 먼 산을 보듯 근데 여기는 노을이 참 이쁘다 라고
    그리고 얼마 후 그는 낯선 건물에서 떨어져 생을 달리했어요
    그가 떠난 후 저는 제가 했던 말을 저주하고 후회하고 미워했는지 모르겠어요..

    82가 변했다곤 하지만 깨어 있으면 이런 글들을 만날 수 있어 쓸 수 있어 여전히 좋아요
    노회찬을 기억하고 울 수 있는 분들을 이제는 너무 만나기 어렵고 만나면 꼭 이런 말들을 하고 싶었나봐요
    모르죠 제가 변한 건지도 이젠 여간해선 울진 않는지도요
    노회찬 재단이 있는 것이 그래서 고마워요 저 또한 아주 작은 금액의 후원회원이긴 하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도 많고 아직 하지 못한 이야기들도 많잖아요 바람이 있다면 노회찬의 그 이야기들을 소중히 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다음 생이 있다면 노회찬은 꼭 자기만 위해서 살았음 좋겠어요
    아니 노회찬을 위해서 꼭 다음 생이라는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gBVJ9CFTHXE

    그가 떠난 후 이 노래를 참 많이도 들었어요
    노회찬을 생각하면 찬란했던 태양이 진 후 아름다운 석양이 지는 그 여름의 언젠가가 떠올라요
    ..언제라도 같이 있는 것 같아 다시 아름다워져요

    그를 기억하는 분들이 6411을 많이 보아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그를 기억하는 계절이 오기를요 잊는다해도 결코 잊지 않을 수 있도록

  • 12. ...
    '21.10.13 4:41 AM (58.141.xxx.86)

    노회찬 의원님이 많은 공헌을 하신 것은 존경합니다.
    그런데 뇌물 4천만원이 고작 그것밖에 안받 것이라서 별 것 아닌 것은 아닙니다.

  • 13. ㅇㅇㅇ
    '21.10.13 5:22 AM (81.110.xxx.186)

    노회찬을 죽음으로 몰고간 정의당 지도부 용서를 못하겠어요 .
    노회찬의원이 스캔들 터졌을때 적어도 그분이 어떤 분이라는걸 잘아는 당에서 보호를 해주기는 커녕 앞장서서 칼을 꽂았어요.
    탈당 종용하고 심한말 하고...
    그리고는 노의원 돌아가시고 그 이름으로 후원금 장사 했지요. 뻔뻔한 심상정...
    지금 노회찬 재단 사무실 돈이 없어서 사무실 비워야 된다고 들었어요 ㅜㅜ

    살아생전 실컷 이용만 당하시고 죽어서도 이용만 하는
    정의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정의당 진보세력에 오만정이 다 떨어졌네요 .

  • 14. 뇌물받은거 아님
    '21.10.13 5:43 AM (99.241.xxx.177)

    노회찬 의원님이 많은 공헌을 하신 것은 존경합니다.
    그런데 뇌물 4천만원이 고작 그것밖에 안받 것이라서 별 것 아닌 것은 아닙니다.
    ㅡㅡㅡㅡㅡㅡㅡ

    갑자기 국회의원 신분 잃으시고 그 기간에 정치후원금 받은게 문제된거예요.
    국회의원이 아닌경우 정치후원금을 아예 못받게 해놔서 국회의원신분을 잃었다고
    십시일반 돈모아 드린게 뇌물처리되는게 이상한 세상이죠.

  • 15. ...
    '21.10.13 6:17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입찬 얘기 그렇지만 그의 남은 동지들(정의당)이 이젠 아예 오합지졸이 되어 그 유지를 깎아먹고 있으니 재단도 운영이 어렵고 그런가보네요. 저도 솔직히 이제는 그런 분이 있었었지 정도의 아련한 생각 이상은 이제는 들지 않아요. 그러게 살아야지. 살아남아야지. 누구 좋으라고 그리 돌아가십니까.

    "그나마, (제도권에서는) 도덕적이고 원칙이 있다 믿었던
    내가 지지하고 신뢰했던 당이,
    최소한의 도덕적 한계도 걷어차버리고
    그저 상대당을 악마화하는 아주 저렴하지만
    효과적인 방식에 빠진 거대정당.. 의 모습이 짙어진 지금이."
    민주당 말씀이세요? 이런 사족은 그냥 달지 마시지.

  • 16. ...
    '21.10.13 6:18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입찬 얘기 그렇지만 그의 남은 동지들(정의당)이 이젠 아예 오합지졸이 되어 그 유지를 깎아먹고 있으니 재단도 운영이 어렵고 그런가보네요. 저도 솔직히 이제는 그런 분이 있었었지 정도의 아련한 느낌 이상은 들지 않아요. 그러게 살아야지. 살아남아야지. 누구 좋으라고 그리 돌아가십니까.

    "그나마, (제도권에서는) 도덕적이고 원칙이 있다 믿었던
    내가 지지하고 신뢰했던 당이,
    최소한의 도덕적 한계도 걷어차버리고
    그저 상대당을 악마화하는 아주 저렴하지만
    효과적인 방식에 빠진 거대정당.. 의 모습이 짙어진 지금이."
    민주당 말씀이세요? 이런 사족은 그냥 달지 마시지.

  • 17. ...
    '21.10.13 6:21 AM (39.7.xxx.163)

    입찬 얘기 그렇지만 그의 남은 동지들(정의당)이 이젠 아예 오합지졸이 되어 그 유지를 깎아먹고 있으니 재단도 운영이 어렵고 그런가보네요. 저도 솔직히 이제는 그런 분이 있었었지 정도의 아련한 느낌 이상은 들지 않아요. 살기 바쁘니까. 그러게 살아야지. 살아남아야지. 누구 좋으라고 그리 돌아가십니까.

    "그나마, (제도권에서는) 도덕적이고 원칙이 있다 믿었던
    내가 지지하고 신뢰했던 당이,
    최소한의 도덕적 한계도 걷어차버리고
    그저 상대당을 악마화하는 아주 저렴하지만
    효과적인 방식에 빠진 거대정당.. 의 모습이 짙어진 지금이."
    민주당 말씀이세요? 이런 사족은 그냥 달지 마시지.

  • 18. 누구냐
    '21.10.13 8:13 AM (221.140.xxx.139)

    누군가에게는 고뇌의 이야기를 사족 운운하면서
    폄하하는 게 더 입찬소리 같네요.

  • 19. 누구냐
    '21.10.13 8:16 AM (221.140.xxx.139)

    중간에 뇌물 운운하는 자를 보니
    잔잔하게 가라앉았던 마음이 욱하고 올라오는 기분이군요.

    사람들은 왜 어설프게 아는 것을 맹신하고
    적절히 섞인 거짓에 대해
    '그게 그거지' 라는 식으로 무지를 합리화하는지

  • 20. mrspencil
    '21.10.13 8:21 AM (219.248.xxx.219)

    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미어져서...
    너무너무 미어져서..
    볼 수가 없을 것 같아요..ㅠㅠ

  • 21. .....
    '21.10.13 9:31 AM (58.141.xxx.86) - 삭제된댓글

    누구냐
    '21.10.13 8:16 AM (221.140.xxx.139)
    중간에 뇌물 운운하는 자를 보니
    잔잔하게 가라앉았던 마음이 욱하고 올라오는 기분이군요.

    사람들은 왜 어설프게 아는 것을 맹신하고
    적절히 섞인 거짓에 대해
    '그게 그거지' 라는 식으로 무지를 합리화하는지

    =============================================

    이런 이야기가 오히려 노회찬 의원의 공마저도 가리는 것은 아닌가요?

    그럼 어설프게 알고 있지 않은 원글이가 가르쳐 주세요.

    적절히 섞인 거짓이 아닌 진실은 뭔지요.

    노회찬 의원은 본인 잘못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생을 마감하는 방식을 택함으로써 그가 자신의 신념에 충실하고자 했고, 본인이 했던 말을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나 그게 잘못 자체가 없었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암튼, 욱하고 올라오신다는 분....어디 링크든 뭐든 공신력 있는 사실관계가 있는 자료 올려놔 주시면
    다시 와서 보겠습니다.

  • 22. 글...
    '21.10.13 9:40 AM (110.130.xxx.111)

    감사합니다 .

  • 23. .....
    '21.10.13 9:41 AM (58.141.xxx.86) - 삭제된댓글

    누구냐
    '21.10.13 8:16 AM (221.140.xxx.139)
    중간에 뇌물 운운하는 자를 보니
    잔잔하게 가라앉았던 마음이 욱하고 올라오는 기분이군요.

    사람들은 왜 어설프게 아는 것을 맹신하고
    적절히 섞인 거짓에 대해
    '그게 그거지' 라는 식으로 무지를 합리화하는지

    =============================================

    그럼 어설프게 알고 있지 않은 원글이가 가르쳐 주세요.
    욱하고 올라오신다는 분....어디 링크든 뭐든 공신력 있는 사실관계가 있는 자료 올려놔 주시면
    다시 와서 보겠습니다.

    비아냥거리려는 것도 아니고, 말싸움하려는 것도 아니에요.

    잘 모르신다고 하니, 하긴 제가 잘 몰랐을 수도 있어요. 뉴스 기사만 본 것이니까요.
    자료 남겨주시면 다시 와서 읽어보겠습니다.

  • 24. ....
    '21.10.13 9:43 AM (210.100.xxx.228)

    글만 봐도 눈물이 맺혀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5. .....
    '21.10.13 9:58 AM (58.141.xxx.86)

    누구냐
    '21.10.13 8:16 AM (221.140.xxx.139)
    중간에 뇌물 운운하는 자를 보니
    잔잔하게 가라앉았던 마음이 욱하고 올라오는 기분이군요.

    사람들은 왜 어설프게 아는 것을 맹신하고
    적절히 섞인 거짓에 대해
    '그게 그거지' 라는 식으로 무지를 합리화하는지

    =============================================

    어설프게 알고 있지 않은 원글이가 가르쳐 주세요.
    링크든 뭐든 공신력 있는 사실관계가 있는 자료 올려놔 주시면
    다시 와서 보겠습니다.

    비아냥거리려는 것도 아니고, 말싸움하려는 것도 아니에요.

    제가 잘 몰랐을 수도 있어요. 뉴스 기사만 본 것이니까요.
    자료 남겨주시면 다시 와서 읽어보겠습니다.

  • 26. ...
    '21.10.13 10:13 AM (45.124.xxx.68)

    너무 아깝습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 27. 누구냐
    '21.10.13 2:56 PM (210.94.xxx.89)

    58.141 님,

    공신력까지 갈 것도 없고,
    뇌물은 근처도 가지 못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입니다.
    댓가성이 성립은 커녕 의도도 희미한.

    경공모 회원들의 돈으로 알았고
    정치자금으로 처리했어야하는데
    그걸 하지 않았기에 본인의 잘못이라고 한 겁니다,

  • 28. 오늘 봤어요
    '21.10.15 6:01 PM (14.34.xxx.119)

    서사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좀 지루했습니다. 그분을 여느 사람들처럼 호기심 많고 놀기 좋아하고 때론 잘못을 저지를 수 있는 평범한 인간으로 봤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부인(김지선 님)이 너무 안 됐어요 알콩달콩 부부의 시간을 그리워하는 듯 해서 너무 마음 아팠어요 유족분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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