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만 먹어서 부자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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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때문에 강제로 소식을 합니다. 현미, 야채, 약간의 고기 중심으로 먹었더니 몸이 가벼워서 좋은데 이러다가 신선되겠네요. 어떻게 해야 오래 할 수 있나요? 식단을 다양하게는 못해요, 실력이 달려서.. 

[ㅎㅎ]

소스를 다양하게 하면 좀 덜 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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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궁금하네요
전 매일 오리엔탈드레싱소스로 먹어요

[ㅎㅎㅎ]

저도 그렇게 먹은지 1년 넘었어요.
외국 유튜브 중에 vegan 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샐러드나 야채 요리들 많더라구요.
우리나라 유튜브로는 이양지 , juntv 레시피들
참고해서 먹을 때 많구요.
봄 여름엔 샐러드랑 쌈 주로 먹고
오늘처럼 날 쌀쌀해지면 나물 이랑 숙쌈 ,
당근 브로콜리 버섯 단호박 비트로 수프 끓이구요.
그리고 육개장이나 미역국 끓여서 건데기만 건져먹고
외식 먹고 싶을 땐 샐러드로 유명한 데나
아예 비건식으로 핫한 곳 가고 그래요
어제 카페 마마스에서 뿌리채소 샐러드 먹었는데
넘 맛있었어요. 비트를 어떻게 요리한건지 궁금하더군요.

요즘은 소고기 돼지고기만 금식하고
닭고기 생선 정도는 먹는 식단이 유행이더라구요.
소나 돼지 키우는 게 탄소발생도 많고
적색육이 건강에도 안좋고 해서 그런가봐요.

[오래 못가]

초창기나 먹지 먹다보면 맛없어 맛있는거 찾게되요 입이 이미 단짠에 길들어져 식습관 벗어나기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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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윗님. 소중한 정보 감사드려요. 외국살이 경험이 있으니 유투브에서 vegan으로 찾아서 시도해보겠습니다. 이양지, juntv레시피도 볼게요.

[저도]

야채식단 도움말 감사드려요.

[저는]

주구장창 비빔밥으로.. 나물만들어서 하는거 말고그냥 생야채 채썰어 넣고 고추장 참기름/양념간장/초고추장 내키는대로 돌아가면서요. 무밥, 콩나물밥, 가지밥 이런것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