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_"최저임금 상승, 실업률 늘린다는 주장은 잘못"
'최저임금을 올리면 실업률이 늘어난다'는 기존의 통념이 잘못됐음을 처음으로 입증한 경제학자에게 노벨상이 수여됐다.
미 패스트푸드점 410개를 조사한 결과 뉴저지주 정부가 1992년 최저임금을 4.25달러에서 5.05달러로 인상했지만 최저임금이 4.25달러인 인근 펜실베니아주나 뉴저지주 모두 패스트푸드점의 일자리가 줄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 연구는 이후 정반대의 연구 결과가 나오는 등 전세계 경제학자 사이에서 최저임금 논쟁을 촉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드 교수는 또 대규모 난민 유입이 노동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도 내놓는 등 불평등에 대한 연구에 근본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0년 '마이애미 노동시장에 대한 마리엘 긴급 해상수송의 영향' 연구를 통해 1980년대 초 대규모 쿠바 난민의 미국 유입이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을 입증했다. 이민 노동력이 들어오자 저임금을 활용하는 새 일자리가 만들어졌고, 이렇게 커진 경제는 결국 추가 노동력을 필요로 해 임금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결론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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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임금 올리는 걸로 빨갱이니 뭐니 하던 기레기와 어그로들 노벨상에 항의하세요.
결국 문재인 정부의 정책은 합리적인 정책이었던 것이고
전세계적인 경제 정책의 변화을 앞서서 실현한 거라고 평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