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가 오랫동안 방치된걸 봤는데
차가 똥차도 아니예요 모닝 흰색 새거
항상 그자리. 운전을 할수도 없는 위치에 경고문이 대따(a3는 되는듯) 크게 붙어있고
회사 조퇴하는 날에도 그 앞을 지나가니 그 차가 그대로 있네요
요즘 고독사 기사 이런걸많이봐서 한번 점검해달라고 경찰에 이야기해볼까요?
그 근처 원룸이 진짜 많거든요
1. 음
'21.10.12 8:58 AM (175.118.xxx.177)원글님 여기저기 신경 많이 쓰는
따뜻한 사람인가봐요
의협심도 강하고
불의를 보면 못참는..
저도 그런사람이어서 신고는 할것같아요
그런데 경찰에서 뭘 해줄수 있을까 싶어요2. ....
'21.10.12 9:19 AM (203.251.xxx.221)공사현장에서 벌써 경찰에 알렸을거에요.
저런 경우 경찰이 마음대로 옮기지도 못하고 공사 관계자는 경찰과 관할 구청 들들 볶을거에요3. love
'21.10.12 9:51 AM (1.102.xxx.99) - 삭제된댓글그냥 두세요
아파트 주차장에 포르쉐를 6개월 세워뒀더니
누가 신고해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혀뒀더라구요
아파트주민차 맞고 포르쉐 재미없어서 다른차 탄것뿐인데 하여간 오지랖은 답이 없어요4. love
'21.10.12 9:55 AM (1.102.xxx.99)그냥 두세요
아파트 주차장에 포르쉐를 6개월 세워뒀더니
누가 신고해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혀뒀더라구요
너무 불쾌했어요
아파트주민차 맞고 포르쉐 재미없어서 다른차 탄것뿐인데 하여간 오지랖은 답이 없어요
나름 사정이 있을겁니당5. milksoap
'21.10.12 11:15 AM (183.103.xxx.216) - 삭제된댓글그 정도면 한번 조회해볼 필요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예전에 이사용 사다리차를 댈 공간에 아파트 사람들 차 주차가 많이 되어있어서(정식 주차공간이 아니었어요) 며칠 전부터 미리 차주분께 양해 구하고 다들 그 시간에 미리 다 빼주셨는데 오래 전부터 늘 그 자리에 있던 한 트럭이 사람 흔적도 없고 연락처도 없어서 경찰에 조회 부탁드렸더니 차주가 몇 년 전 도난 당한 차량이었더라구요.
타지방 차였고 차를 아무리 수배해도 어디 갔는지도 몰라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영 다른 지방 작은 동네에 세워져있을 줄은 아무도 몰랐던거예요.
아무튼 그 분은 그 덕에 차 찾고 저희는 그 덕에 차 빼서 무사히 이사했었네요. 감사하다고 하시더라구요.6. 흠…
'21.10.12 11:15 AM (183.103.xxx.216) - 삭제된댓글그 정도면 한번 조회해볼 필요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예전에 이사용 사다리차를 댈 공간에 아파트 사람들 차 주차가 많이 되어있어서(정식 주차공간이 아니었어요) 며칠 전부터 미리 차주분께 양해 구하고 다들 그 시간에 미리 다 빼주셨는데 오래 전부터 늘 그 자리에 있던 한 트럭이 사람 흔적도 없고 연락처도 없어서 경찰에 조회 부탁드렸더니 차주가 몇 년 전 도난 당한 차량이었더라구요.
타지방 차였고 차를 아무리 수배해도 어디 갔는지도 몰라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영 다른 지방 작은 동네에 세워져있을 줄은 아무도 몰랐던거예요.
아무튼 그 분은 그 덕에 차 찾고 저희는 그 덕에 차 빼서 무사히 이사했었네요. 차주분이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