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는 여행을 같이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봐요
몸도 마음도 불편하고 힘들어서 다시는 안가려해요
그러디 올해 말쯤 우리 가족끼리 다시 제주 가려고
계획하고 준비중인데
남편이 뽀로롱 말해버리니
시어머니는 또.. 같이가는건줄 알고 설레발 치시네요ㅠㅠ
아니라고. 우리끼리간다고. 딱 자르긴했는데
괜히 본전도 못찾고 저만 야박한 며느리 됐네요
남편ㄴ 너무 짜증나요
1. ...
'21.10.11 11:38 PM (118.235.xxx.187)그러거나 말거나 안되는건 안되는거지요
불편해 하지 마세요.2. ㅡㅡㅡ
'21.10.11 11:45 PM (70.106.xxx.197)저는 생각만해도 싫은데
그나이되면 따라가고 싶어지나봐요3. 미드
'21.10.11 11:47 PM (112.154.xxx.91)모던패밀리의 한장면..
주인공 클레어가 그렇게 말해요. 아이들 데리고 가는 여행은, 놀러가는게 아니라 출장이라고요.
출장말고 여행을 가고싶다고 해보세요4. ...
'21.10.11 11:48 PM (210.178.xxx.131)그렇게 야박하게 사시면 됩니다. 또 같이 가서 기 빨리는 무수리짓 하지 마시고요.
5. 허
'21.10.11 11:51 PM (175.120.xxx.173)모자지간이 둘 다 푼수네요.
6. ㅇㅇ
'21.10.11 11:52 PM (211.221.xxx.167)어휴....푼수같이 입 싼 남편이네요.
7. 어휴
'21.10.12 12:03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남편도 철 없네요.
갑툭튀 대화 유형과는 뭘 같이 도모하지 마시고, 맨 나중에 알려줘야 데리고 살아요.8. ...
'21.10.12 12:37 AM (211.248.xxx.41)넴 맞아요
시부모님 남편 다 눈치없고 그래요
지금 지방에서 올라와서 저희집 와계시는데
서울 어디어디 가고싶다고 노래부르세요
저 3세 아이 키우는 워킹맘이에요ㅠ
정신줄 겨우잡고 사는데
확 마 다 갖다 버려버리고 싶어요9. 살다보면
'21.10.12 12:47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놀러다니는데 물불을 안 가리는 문화나 정서를 가진 사람들이 참으로 많아요.
건강하고 긍정적이고 유쾌하고 다 좋은데 과한 측면이 있어요.
에라 나는 모르겠다 하고 그분들 아들이 촐삭대든 방방 뛰든 알아서 하게 두세요.10. 저희두요...
'21.10.12 1:21 AM (116.46.xxx.159)이놈의 남자들이 입이...
시댁가서 여행갈생각이라고 말하니...
시어머니 당연하다는듯 ''그래 한번가자~!!''
시누 ''나는 못가니 내애들 좀 데려가라!!''
집에 와서 안간다고했어요....ㅠ
저도 시댁식구랑 몇번가봤기에...
이건 여행이 아니라 돈내고 시중드는기분...ㅠ11. ..
'21.10.12 1:38 AM (58.121.xxx.215)우리친정엄마는
신혼인 아들며느리 여행간다그러면
나도같이가면 안되니?
라고 농담을 가장해서 꼭 한번 던져보십니다
그러면 남동생은 난처한 얼굴로
가만히 있다가
다음에 같이가요 엄마
라고 하는데
엄마는 그걸 또 저한테 깔깔 웃으며 그대로 전해요
농담가장해서 한번 던져봤다가 얻어걸리면 좋은거고
아님말고 이런심산이신데
그러시지말라고 제가 만류해도
전혀 듣지않으시죠12. 그럼
'21.10.12 3:39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어머니 그리 생각하시면 이번엔 친정어머니 차례에요 라고 하세요. 그 시어매 눈치도 없고 앵심도 없네요
13. 위에
'21.10.12 3:41 A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말이라도 깔깔 거리면서 신혼여행 따라간다는 농담을 하다니....
며느리도 껄깔 거리면서 어머니 동아가시면 재산 다 주실ㄲㅓ죠? 이래도 되는 건가요???
농담도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지....14. 00
'21.10.12 3:43 AM (67.183.xxx.253)야박한게 아니라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니 애초에 시어머니들 왜 낄끼빠빠가 안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들며느리가 결혼했으면 자기들끼리 여행가는게 당연한거죠. 새로운 가족을 형성했는데 왜 자꾸 낄데 안낄데 구분을 못하나요? 상식적으로 며느리들이 시부모랑 여행이 기고싶겠어요? 사위가 처가부모님이랑 여행이 가고싶겠어요? 노인분들이랑 여행가는건 여행이 아니라 걍 고생하고 봉사하러 가는거라고 생각할줄 아셔야죠. 내자식은 부모니까 힘들어도 참아지지만 남의 자식은 그게 개고생이고 하나도 안 즐거워요. 님들도 내 자식은 미워도 용서가 되지만 남의자식(며느리, 사위)은 미우면 용서가 안되는거랑 똑같은겁니다 시어머니들 본인들은 직장상사와 여행가고 싶습니까? 똑같은겁니다. 내가 시어머니라면 자식들이 같이 가자고해도 니들끼리 재밌게 다녀와..하고 빠지겠습니다. 뒷풀이에서 작장상사가 눈치껏 뻐져주는 센스와 똑같은겁니다. 자식 결혼시켰으면 좀 놔줍시다
15. ㅇㅇ
'21.10.12 6:19 AM (211.193.xxx.69)원래 엄마들이 아들하고는 같이 여행 잘 안가죠
그런데 아들며느리하고는 꼭 같이 여행을 가고 싶어한단 말이예요
이유가 뭐겠어요? 자기 시중 들어줄 여느리가 있으니 얼마나 같이 가고 싶을까요16. 그러면
'21.10.12 7:13 AM (218.155.xxx.62)안되는거라고 알면서도 그러시더라구요
시가 5분 거리에 살았었는데 신혼이 뭐예요
애낳고 다섯살 될때까지 근교라도 잠깐 다녀와서 연락 안되면 애데리고 엄마아빠랑 어디 다녀왔냐고 꼬치꼬치 캐물어요
그렇다고 집에만 있는 성격도 아니고 일주알에 5일은 밖에서 사시는 분이...17. 가스라이팅 사례
'21.10.12 7:24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큰아들네 홀시모 놔두고 자기들끼리 여행 가면
그걸 가지고 욕을 욕을 작은 아들 부부 앞에서 신혼때부터 했어요
새댁이 어린 마음에 시모 놓고 놀러다니면 이렇게 씹히는구나 싶어
참고 어디든 모시고 다녔어요
지금요? 큰아들네 아직도 하하호호 자기들끼리 여행다니며 잘 살고 있구요
작은아들네는 이혼 앞두고 있어요
참고 살지 마세요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세요
저런 시어머니가 정상은 아니에요
아닌 사람에게 맞춰주려 애쓰지 마세요
욕먹는거 겁내지 마세요
야박이요? 자기 인생 사는게 왜 야박해요?
야박한 며느리 취급하는 그 시모가 이상한 거예요
절대 신경 쓰지 마세요
저런 시모 위해 줘 봐야 소용없어요 명심하고 사세요18. 시어머니만
'21.10.12 7:38 AM (175.223.xxx.106)낄끼빠빠 안되는건 아니죠. 친정엄마는 되서 전국 여행지에 딸가족이랑 온 친정부모 오글오글 하겠어요?
19. 그니까요
'21.10.12 8:22 AM (223.33.xxx.68)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는 자기 딸네랑 다니면 되잖아요?
그런데 사람 피곤하게 하는 사람은 딸도 싫어해요
불평많고 말많아서 딸도 같이 안가요20. 남편이 제일문제
'21.10.12 8:33 AM (121.190.xxx.146)낄낄빠빠 못하는 시모도 문제지만 원글 남편이 제일 문제네요. 그걸 시모앞에서 얘기하면 같이 가자는 얘기밖에 안되지 않나요? 남편부터 먼저 잡으세요.
21. 근데
'21.10.12 10:47 AM (116.122.xxx.232)여행은 대부분 친정이랑 다녀요.
솔직히 친정부모는 애도 봐주고 밥준비도 같이 하고
사위도 며느리만큼 힘들진 않아요.
그러니 같이 다니는 거.
물론 불평 불만에 잔소리 많고 자기 기분만 중요한
어른이면 친정부모라도 싫고요.22. 남편이
'21.10.12 11:58 A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얘기한게 뭐가 문제예요?
아들 부부 여행간다고 하면 재밌게 잘 놀다와라 하면 될 일이지
나도 같이가자...그게 이상한 거 진짜 몰라요?23. ㅁ
'21.10.12 1:58 PM (110.13.xxx.92)자기 부모가 낄끼빠빠가 안된다는거를 여태 모르고 분위기 싸할 상황을 만드는 남편도 문제가 있죠..
답답하겠어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