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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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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이 연봉 아시나요?

....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21-10-11 11:31:20
양가 부모님들이 연봉 물어보시는데 대답 안하거든요.
한번 대답 안하면 물어보질 마시지 연거푸 물어봐서 좀 그래요.
특히 친정 엄마랑 친한 편인데 대답하기 싫다고 하니 서운해하시네요.
IP : 69.94.xxx.17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0.11 11:31 AM (223.62.xxx.56)

    당연히 알죠 자세히는 몰라도
    그걸 왜 말씀 안 드리나요?

  • 2. must
    '21.10.11 11:33 AM (118.217.xxx.94)

    그걸 왜 물어보시죠
    양가 모두 한번도 물어보신적 없으세요

  • 3. ...
    '21.10.11 11:33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먹고 살 만해..하고 끝. 더 이상 안 물어요

  • 4. ...
    '21.10.11 11:34 A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우리 부부는 서로 연봉을 몰라요.
    부모님들도 우리 연봉을 모르고...
    언론기사를 보고 짐작은 하시지만 묻지는 않으세요.
    우리 회사가 연봉랭킹 어쩌고 하는 회사에 항상 등장하기 때문에 많이 받겠거니 짐작만 하십니다.

  • 5. 아뇨
    '21.10.11 11:35 AM (121.135.xxx.24)

    안 물어보시고 물어봐도 안 알러드릴 거애요

  • 6. 누구든
    '21.10.11 11:36 AM (223.62.xxx.47)

    어른인데
    민감한 문제는 안물어보는게 예의죠

  • 7. 반대로
    '21.10.11 11:38 AM (121.135.xxx.24) - 삭제된댓글

    제 자식한테도 안 물어봐요. 물어봐도 안 알려줄테니

  • 8. ㅇㅇ
    '21.10.11 11:46 AM (110.70.xxx.143)

    시부모도 아니고 친정부모한테 연봉을 말 안하다니 이해불가.

  • 9. 그러게
    '21.10.11 11:49 AM (218.101.xxx.154)

    친정엄마한테까지 굳이 말 안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결혼하고나면 또 달라지는건가요?
    미혼인 우리딸 연봉은 그냥 자연스레 알고 있는대요

  • 10. ..
    '21.10.11 11:51 AM (183.98.xxx.95)

    대놓고 물어보는 시어머니 시누이
    뭐어때
    대답하기 싫음 말던가
    이런식의 말투가 ..이런사람은 뜸들여 답해야해요

  • 11.
    '21.10.11 11:51 AM (69.94.xxx.173)

    제 연봉은 공개하는데 사위 연봉을 알리는 건 아닌거 같아서요. 남편은 시부모님한테도 본인 연봉 공개 안하더라고요.

  • 12. ㅇㅇㅇ
    '21.10.11 11:51 AM (122.40.xxx.178)

    달라고 하지도 않고 자식.연봉도 못묻나요?

  • 13. 그런 분들이
    '21.10.11 11:55 AM (180.68.xxx.100)

    있더라고요.
    시아버지가 시기콜콜 다 알고 싶어 하더니
    남편이 얼마전 아직 미혼인 아들이 승진하니
    연봉 얼마인지 얼마나 올랐는지 물으니 아들이 대~~층 얘기해서 제가 아빠가 삼심년 일해 받는 연봉이랑 바슷하구나. 쯩이 좋구만 이러고 마무리 했어요.
    알아서 뭐하려고 물어보는지.

  • 14.
    '21.10.11 11:58 AM (175.120.xxx.173)

    안물어보셔서 알려 드릴일도 없지만..
    물어보면..저라면
    오천 즈음 일억즈음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알려드리겠어요.

  • 15. 아롱다롱
    '21.10.11 12:03 PM (122.34.xxx.114) - 삭제된댓글

    알아서 뭐하시게요?
    전 친정엄마가 말 못가리시는 편이라 안알려 드려요.
    여기저기 떠드실게 뻔해서.

  • 16. 보통
    '21.10.11 12:09 PM (175.223.xxx.109)

    친정부모는 사위 연봉알아요. 시부모는 아들 연봉 모르고

  • 17. 모르심
    '21.10.11 12:24 PM (175.208.xxx.235)

    친정엄마 당연히 안물어 보세요. 그리고 저도 친정 재산 잘 모르고, 묻지 않아요,
    시어머니는 성향이 며느리 연봉까지 묻는분이니 남편 연봉도 당연히 아실겁니다.
    진짜 그거 왜 아시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8.
    '21.10.11 12:27 PM (175.195.xxx.178)

    시어머니께 남편 연봉 말씀드렸어요. 적지 않으니 걱정마시라는 뜻에서요.
    어머니 들으시고 놀라시더라고요. 생각보다 한참 적었던 거죠. 이름있는 직장이었거든요.
    그 후론 물어도 안보시고 저희가 뭘 해드리면 고마워하세요.

  • 19.
    '21.10.11 12:36 PM (175.197.xxx.81)

    서로 안 물어보는게 깨끗해요
    뭘 꼬치꼬치 캐묻나요?
    자식은 부모재산 모르고 부모도 자식연봉 모르고
    그래야 서로 바라는것도 서운한것도 없을거 같아요

  • 20. ...
    '21.10.11 12:57 PM (58.127.xxx.211)

    저도 알려드린 적 없고 부모님이 물어보신 적도 없어요. 먼저 얘기 하지 않는 이상 물어보지 않는 게 예의죠.

  • 21. 연봉
    '21.10.11 2:41 PM (124.53.xxx.174) - 삭제된댓글

    평소 자식들에게 베풀던 부모가 아니라면 기대심리가 생길 수 있으니 적당히 내려서 알려 주세요.

  • 22. 저희 경우는
    '21.10.11 3:32 PM (222.120.xxx.123)

    기대 심리 이런거 절대 아니고..
    그냥 대견해서요 ㅎ

    아들도 며느리도 연봉 오르면 지들이 미리 자랑? 합니다
    그럼 대견하다고 우쭈쭈~ 해주는건 저희 몫이구요 ㅎ

  • 23.
    '21.10.11 3:58 PM (223.39.xxx.51)

    얘기안했어요.
    친정부모님이든 시부모님이든.
    남편이랑 저 모두요.
    결혼초반에 연봉 모르시는데 둘 다 대기업다니니 부자라고 막 그러시는게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여행간다해도 그래, 니넨 둘이 버니까. 맛있는 과일사오면 니넨 부자라서 이런것도 먹는구나..이러시고.. 은근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부담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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