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부자는 어떻게 연예인이 된건지
진짜 신기한거 같아요
탈렌트 공채 2기라는데
고등학생시절이나
젊을때 사진을 봐도 정말 인물이 없던데
전원주처럼 조연이나 엑스트라식으로
꾸준히 나오며 인지도를 쌓은것도 아니고
거의 메인급으로 나왔었죠
요새 나오는 예쁘지 않은 여배우들은
시대가 좋아져서 배우한다고 하는데
강부자보면 딱히 그런것도 아닌거 같아요 ㅋ
김영란 탈렌트시험볼때
전원주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서
김영란 뽑자고 했다던데
데뷔때부터
연기실력이 워낙 특출났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티비보다보면 진짜 신기하다 싶어요
https://sosorang.com/521
1. ...
'21.10.11 5:21 AM (112.214.xxx.223)2. ....
'21.10.11 5:33 AM (61.79.xxx.23)처음엔 성우였어요
전원주 여운계 강부자 김용림 모두 성우출신들
티비 초창기 시대라 예쁜 처녀들은 많았는데
엄마나 할머니 역할 할 사람들이 없었대요
그래서 같은 방송국 성우들로 대거 발탁한거에요3. 보기보다
'21.10.11 5:3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현실을 잘 파악하고,판단이 빠르고, 이성적이네요.
공채탈렌트들 보면 살아남아 원로대접받는 사람이 실제 몇 없는데 지금도 드라마하고, 한때 국회의원에, 재력에, 막강한 실세라는 소문이 사라지지 않는게 놀라운 사람이죠.
인물이 중요한게 아닌가봐요.4. ..
'21.10.11 5:34 AM (223.62.xxx.217)공채 1기가 다 이쁜 사람들이라 드라마에서 주인공도 이쁘고 엑스트라도 이쁘고 그래서 2기에는 안이쁜 사람 뽑아야 해서 됫다고 언젠다 티비에서 나와서 이야기하신것 기억나네요
5. ...
'21.10.11 5:35 AM (58.234.xxx.222)내용 중에 나오네요..
당시 부자집 맏며느리 같은 이미지가 미인 기준이라서 방송국 내에서도 9명으로부터 대시를 받았다네요.
신혼때부터 폭력적이고 바람끼 많은 남편 참고 살았다는게 신기하네요.6. ...
'21.10.11 5:36 AM (222.236.xxx.104)성우 출신 아닌가요 .??? 윗님이 언급한 그런 사람들 다 처음에는 성우출신이라고 하는것 방송에서 본적 있는데 그래도 자기 색깔이 있으니까 그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았겠죠... 옛날 드라마 같은거 보면 진짜 저바닥에서 조연이라도 살아남긴 진짜 힘들겠더라구요...저사람 요즘 뭐하고 사나 하는 생각 종종 들정도로 그때는 그래도 종종 방송 나왔는데 이젠 사라지고 없는 사람들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7. ....
'21.10.11 5:39 AM (112.214.xxx.223)성우출신들은
탈렌트 공채같은거 안보고
특채로 한거 아닌가요?
강부자는 kbs공채2기 래요8. ...
'21.10.11 5:41 AM (112.214.xxx.223)젊어서 사진을 봐도
부잣집 맏며느리 이미지는 아니예요
여고사진을 봐도 순박하거나 퉁퉁한;;;;;9. ...
'21.10.11 5:45 AM (112.214.xxx.223)강부자는 성우출신 아니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m.inews24.com/v/1357957#_DYAD
'아침마당' 강부자 "성우 꿈꾸다 탤런트 지원, 화장 안 하고 시험 봐"10. 기억럭
'21.10.11 7:01 AM (223.39.xxx.153) - 삭제된댓글말발갑 ..루머 맞나요?
11. 다양한
'21.10.11 7:45 AM (210.103.xxx.120)역할이 필요한데 다 예쁘면 가정부 할머니 아줌마 역할을 누가 하겠냐며 강부자같은 얼굴도 필요하다고 했데요 근데 어려서부터 그렇게 끼가 많아서 동네친구들 불러다 연극같은거 집에서 하며 놀앗다고 합니다 또 집안이 부유하더라구요
12. . .
'21.10.11 8:26 AM (218.39.xxx.153)맞아요
그때는 할머니 분장하고 나왔어요
30대만 되도 할머니역할 들어 왔다고13. 집안이
'21.10.11 8:44 AM (39.7.xxx.12) - 삭제된댓글그연세에 고등졸업에 충남대까지 비록 중퇴지만 대학교 물도 먹고 인테리였네요.
남자 선호사상 시대에 저코스는 집안이 부유했겠지요. 먹고살기 어렵던시절이잖아요. 풀뿌리 나무 껍질 베껴서 끓여먹던 시절인데요.
1960년 생들중에서도 중학교도 못나온 여자들 있었어요.
남의집 식모로 가서 집안에 보탬돼주고 결혼할때 조차도 주인집에서 혼수로 장농하나로 끝내고 그걸로 시집보내던 시절에요.14. ㅇㅇ
'21.10.11 11:11 AM (39.7.xxx.75)아버지가 기름집을 햇다던데
상인하던 부잣집딸이죠
그시대학교도 많이 다녔고
전원주는 성우시절엔 주연이었어요
인지도가 처음부터 높았는데 티비로 가면서 쪼그라든거지
강부자씨는 아우라있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상이었죠15. ....
'21.10.11 11:30 AM (221.154.xxx.34)한 분야에서 수십년 경력을 쌓은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만은 결코 아니죠.
아무리 별거 아닌것 같아도 숨은 노력과 근성이
있는건데 그건 안보이시나봐요.16. ////
'21.10.11 12:45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강부자,스크린이나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훠~얼씬 고운 배우더군요.
15년?전쯤 대학로에서 강부자 출연한 연극봤는데 끝나고 출구쪽에서 관객들에게 일일이 악수해주더군요.
근데 피부가 얼마나 하얗고 고운지 정말 놀랐네요.
아, 그래서 탈랜트하는구나, 하구요.
김혜자, 박정자도 그렇고 연세있는 배우들 실제보면 물론 연기력도 최고지만 피부들이 예술이더라구요.17. ...
'21.10.11 1:00 PM (112.214.xxx.223)....
'21.10.11 11:30 AM (221.154.xxx.34)
한 분야에서 수십년 경력을 쌓은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만은 결코 아니죠.
아무리 별거 아닌것 같아도 숨은 노력과 근성이
있는건데 그건 안보이시나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뭐래?
나이들어 뒤늦게 뜬
고 여운계, 고 김지영, 전원주같은 배우들은
댁이 말하는 노~오력과 근성이 없었대요? ㅋ
강부자씨가 저분들보다 그닥 특별해보이지 않는데요...?18. ...
'21.10.11 2:41 P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본인이 강부자씨 거론해놓고
돌아가신분들까지 소환해서
억지 부리는 원글이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특별해 보이지 않는건 원글이 개인 소견을
이런 공개 게시판에 쓸땐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하세요.19. ...
'21.10.11 2:45 PM (175.223.xxx.80)본인이 강부자씨 거론해놓고
돌아가신분들까지 소환해서
억지 부리는 원글이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저 윗님이 강부자씨가 특별하다 했나요?
그것도 아니면
다른 배우들을 원글이처럼 비난을 했나요?
특별해 보이지 않는건 원글이 개인 소견일뿐이고
이런 공개 게시판에 쓸땐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시길...20. ...
'21.10.11 2:49 P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토크쇼 나와서 남자들 일곱명인가가 본인에게 대쉬했다고 하던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여도 연예인 특유의 미모가 있었을지도 모르죠.
재연전문배우들도 실제로 보면 눈에 확 띈다고 하던데요.21. 여운계가
'21.10.11 3:00 PM (14.32.xxx.215)뒤늦게 뜨다뇨
김지영님이야 좀 티비활동이 늦어서 그렇지
전원주여운계가 뒤늦게 뜬건 아닙니다22. ...
'21.10.11 3:49 PM (14.55.xxx.141)부자여요?
청담동인가로 이사 했대요23. ...
'21.10.11 3:50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21.10.11 2:45 PM (175.223.xxx.80)
본인이 강부자씨 거론해놓고
돌아가신분들까지 소환해서
억지 부리는 원글이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저 윗님이 강부자씨가 특별하다 했나요?
그것도 아니면
다른 배우들을 원글이처럼 비난을 했나요?
특별해 보이지 않는건 원글이 개인 소견일뿐이고
이런 공개 게시판에 쓸땐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시길.
ㅡㅡㅡㅡㅡㅡㅡ
댁이 더 이상해요
그니까 김지영 여운계 같은 배우들은
그 잘난 노~오력과 근성이 없었냐구요
다른 사람 의견존중은 본인부터 하세요
자기도 못하면서 훈계질은....ㅋ24. ...
'21.10.11 3:52 PM (112.214.xxx.223)..
'21.10.11 2:45 PM (175.223.xxx.80)
본인이 강부자씨 거론해놓고
돌아가신분들까지 소환해서
억지 부리는 원글이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저 윗님이 강부자씨가 특별하다 했나요?
그것도 아니면
다른 배우들을 원글이처럼 비난을 했나요?
특별해 보이지 않는건 원글이 개인 소견일뿐이고
이런 공개 게시판에 쓸땐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시길.
ㅡㅡㅡㅡㅡㅡㅡ
댁이 더 이상해요
다른배우 비난한적 없구요
그니까 김지영 여운계 같은 배우들은
그 잘난 노~오력과 근성이 없었냐구요
다른 사람 의견존중은 본인부터 하세요
자기도 못하면서 훈계질은....ㅋ25. .....
'21.10.11 3:58 PM (110.70.xxx.209) - 삭제된댓글진짜 유치하고 한심해서...
본인이 쓴 원글과 댓글 찬찬히 읽어봐요26. 아니왜
'21.10.11 4:10 PM (122.32.xxx.116)옛날 노역들도 좀더 급이 높은 노역이랄까
한은진 황정순 정애란씨같이 영화배우였던 분들이 진짜 노역들을 많이 했구요
강부자씨 김용림씨 이런분들은
조단역부터 차근차근 올라가신 분들.
지금하고는 드라마 캐스팅 범위가 달라요
젊은 사람들인데도 감초역할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이 필요했어요.
김수미씨 초기 히트작도 화순이인가? 김영란씨 몸종 역할일걸요?
사미자씨 허진씨 정혜선씨 이런분들은 악녀역할도 많이 하구요
반효정씨도 70년대 드라마 보면 큰딸 역할도 하심.
지금보다 아줌마나 할머니 역할이 중요했고 더 많은 연기자들이 비중있게 연기하던 때인데
지금 생각만으로 강부자씨가 어떻게 데뷔했냐고 하시면 ...
그리고 강부자씨 나문희 정혜선 김용림 사미자 김영옥씨 이런 분들이 커리어관리가 되어서
우리가 지금도 이름을 다 알고 확실히 기억하는거지
당시에는 유명했는데 지금은 활동 안하시는 분들, 그래도 우리가 얼굴 보면 아는 배우분들도 많아요
열심히 활동하시고 실력도 있으시고 자기관리도 잘하신 원로배우인데 이렇게 폄하를27. ㅇㅇㅇ
'21.10.11 6:03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지금보다 아줌마나 할머니 역할이 중요했고 더 많은 연기자들이 비중있게 연기하던 때인데
지금 생각만으로 강부자씨가 어떻게 데뷔했냐고 하시면 ...
—-
솔직히 이건 아님
20대 여성은 20대로 나오는 게 맞았죠 당시에도28. ...
'21.10.11 6:30 PM (59.16.xxx.66)112.214.xxx.223
어쩜 이렇게 이해력이 나빠요?
수십년 경력있는 사람이 근성있다 한 게
뒤늦게 뜬 사람 근성 없단 뜻이 아닙니다.
쯧쯧29. 아휴..
'21.10.11 6:47 PM (39.7.xxx.120)어쩜 이렇게 이해력이 나빠요?
수십년 경력있는 사람이 근성있다 한 게
뒤늦게 뜬 사람 근성 없단 뜻이 아닙니다. 222230. 여기
'21.10.11 10:14 PM (220.117.xxx.61)여기 못떠나는 이유하나가
본문과 상관없이 댓글에서 쌈나는거
완전 짱 재미죠.
동네 목욕탕같아요. ㅋㅋ31. 윗님 ㅋ
'21.10.11 10:32 PM (175.223.xxx.98)이경우는 댓글에서 쌈난게 아니라
원글이가
자기맘에 안드는 댓글러에게 시비 걸어서
다른사람들이 원글이한테 뭐라하는건데요.32. 아녀요
'21.10.11 11:09 PM (74.75.xxx.126)그 당시에 그런 얼굴 좋아했대요. 인물이 없다고 보지 않았어요.
저희 엄마가 그 연배이신데 친구들중에 엄청 잘나갔던 *복이 아주머니. 강부자랑 정말 비슷하게 생겼어요.
퉁퉁하고 부잣집 맏며느리상. 주위에서 며느리 삼으려고 경쟁이 치열했데요. 결국 약삭빠른 어느 방송국 피디가 업어갔지만요 ㅎㅎ33. 풀빵
'21.10.11 11:21 PM (211.207.xxx.54)글쓴이 강부자씨 직접 본적 없지요?
저요 우연치 않게 강부자씨 두번 본 경험 있는데.. 한 24년 전쯤 이랑 20년 전쯤 .. 제 뇌리에 지워지지 않는 경험 중 하나였ㅇㅓ요. 너무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 일반 이쁘다 예쁘다로 정의 되지 않는 단정함 그때 왜 강부자씨가 일류 배우구나 깨달았답니가. 두번째로 놀란 배우는 김용림씨 ㅎ34. ...
'21.10.11 11:52 PM (221.151.xxx.109)김용림씨 실제로 본 분들은 다 놀라더라고요
얼굴만 조금 큰 편이고 몸매관리가 예술이라고35. 옛날 옛적 모건물
'21.10.12 12:55 AM (211.178.xxx.199) - 삭제된댓글그분 얼굴 실컷 본 사람인데요. 과장이 심하네요 ㅎㅎㅎ
그냥 화면과 똑같은데
(엘리베이터) 어머 조심해요(호호)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네네~호호) 어제 본듯합니다36. 위에
'21.10.12 1:00 AM (211.178.xxx.199) - 삭제된댓글그분 얼굴 실컷 본 사람인데요. 과장이 심하네요 ㅎㅎㅎ
그냥 화면과 똑같은데
(엘리베이터) 어머 조심해요(호호)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네네~호호)
특유의 웃음소리, 고개끄덕이는 제스처 어제 본듯한데요 ㅋ37. 원글 이상
'21.10.12 1:02 AM (124.49.xxx.188)강부자한테 뭐 원한가진거 있나??ㅋ
글쓴 수준 ㅉㅉ38. ...
'21.10.12 10:44 AM (112.214.xxx.223)ㄴ 원한없구요
직접 봤는데 티비랑 똑같던데요
뭘 또 직접보면 다를거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