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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을 준비중인대 조언부탁드려요

찹찹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25-01-22 14:28:50

찹찹하기짝이없내요 

50후반부부 큰아이는 결혼했고 작은아이는 이제 사회초년생 다 컸어요.

둘째 태어난이후 잊을만하면 외도 들켜시끄럽기를반복, 다시는 그럴일없을거다며 가정적으로 살기를 반복 ,,,,,, 전에는 잘못인정하고 엎드려 살더니,

2년전부터는 이혼을 불사하고 여러여자관계를 들켜도 잠시조용하다 또,,,,

2년동안 시끄럽게 살다가 이제는 그냥 제가 어쩌겠어 싶은지 이혼도 안해주고

쓰레기짓을 하고있네요 휴

너때문에 바람피운다식의 제탓도 덧붙혀느물느물 이네요 초장에 못잡은제탓인거죠

그사이 저는 정신적으로 만신창이가되고,

반복되는 거짓말 노이로제에

마음를 어찌두고살지를 모르겠고 혼미합니다.

 

이제는 더 두고볼 여지도 없고,,,,

이혼결심도 섰어요.

일단 남편은 회사생활하다 명퇴하고개인사업자로 10연간 자리도 잡고

여유로워지고 생활비도 꽤 큰돈을줍니다.

여자 관계는 어찌안되나봅니다 이제 더 다양하게 여자를접하고 잘 노내요

 

이혼절차랄지,

사업체를 운영하다보니 재산분할이 애매한거같은데,

2년전 이혼제의했을때는

사는집과 타는자동차와 5억정도의 건축중이던 부동산을 제명의로 해주고

매달 500씩을 보내주겠다 했는대,

제가 이혼도장찍은후 그걸 그데로 준다는 보장이 없으니 내게

실제 현금과 부동산 명의를 내게로 이혼전에 다

해달라하니, 

그때당시로는 그럴 몫돈은 없어 불가능하다,,,,,,

저도 그런상황알고있어서 어쩌지못하고 주저앉기를 반복했어요 

지금은 경제상황은 좀더 나아졌지만 몫돈을 제가 받아 끝낼수는 없는 상황인거같아요. 

3년후 입주하는 제명의아파트 중도금옵션비 들어간거 2억정도와 제명의 부동산이 돔더 생겼어요

 

이럴경우 이혼소송으로 바로신청하면 어쨌든 분할해서 받는건가요? (시간도 1-2년 소요된다고하고,,,,)

이혼조정을 먼저 해볼까요?

뭐부터 해야할까요

 

소송동안 저나 남편은 각자 이사해서 살면서

소송하면될까요? 

뭐라도 이런저런 참견좀부탁드려요

 

IP : 118.235.xxx.17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25.1.22 2:31 PM (116.33.xxx.104)

    이혼하실 필요 있아요? Atm기로 쓰다가 아프면 요양원에 버리세요
    남편 재혼하면 재산 애들에게도 영향있잖아요
    재혼녀가 1.5 받게 될텐데요

  • 2. ...
    '25.1.22 2:31 PM (106.102.xxx.209)

    정말 결심이 선 거라면 제대로 변호사 상담하세요

    어설픈 인터넷 조언 듣지 말고

  • 3. 00
    '25.1.22 2:31 PM (211.114.xxx.126)

    합의 말고 소송으로 해야 은닉 재산을 다 찾을 수 있다고 했어요~~

  • 4. dd
    '25.1.22 2:32 PM (1.233.xxx.156)

    변호사 찾아가서 상담하시면 됩니다.
    상담 비용 주고, 어떤 게 유리한 지 자세히 상담해보세요.

  • 5.
    '25.1.22 2:32 PM (221.138.xxx.92)

    그러게요.
    굳이 이혼을 왜 하시려는지 그냥 따로국밥처럼 지내셔도..
    물론 눈앞에 알짱대면 짜증이 솟긴하겠지만요.

  • 6. ..
    '25.1.22 2:34 PM (175.212.xxx.141)

    변호사 찾아가세요
    승자는 님이네요 받을거 다 받고
    50대후반 남자라 ...줘도 싫은데

  • 7. ****
    '25.1.22 2:34 PM (210.96.xxx.45)

    생활비 잘 주면 안변하더라도 잔소리 적당히 하고 쌈도 하고 하면서
    그냥 데리고 살거 같아요
    남편 돈 쓰면서...

  • 8.
    '25.1.22 2:36 PM (116.42.xxx.47)

    이혼 진심이면 이혼전문변호사를 찾아가세요
    글쎄요
    남편이 얼마나 재산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전업이었다면

    사는집과 타는자동차와 5억정도의 건축중이던 부동산을 제명의로 해주고
    매달 500씩을 보내주겠다 했는대,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이혼은 진짜 남이 되는건데
    헤어지는 마당에 남편이 원글님께 선심 쓸 이유는 없어지죠
    서로 한뿐이라도 안뺏기려고 바닥을 보는게
    이혼 소송입니다

  • 9. 오래
    '25.1.22 2:37 PM (223.38.xxx.253)

    오래 사셨으니까 이혼하면 절반 가까이 받으시겠어요.
    못받아도 40프로

  • 10. 이혼결심
    '25.1.22 2:39 PM (125.178.xxx.170)

    섰다면 무조건
    이혼전문 변호사랑 상담하세요.
    http://dmtu.kr/marketing/go.php?aid=a190903bG01017035O

    각각 사정 파다 보면 다 달라서
    여러 말 들을 것 없이
    변호사랑 상담하는 게 답이에요.

  • 11. 금0
    '25.1.22 2:41 PM (59.22.xxx.139)

    이웃이 이혼 했는데
    20억 받아서 변호사비 주고 나니 6억 남고
    이리저리 ... 지금은 노래방 도우미 다닙니다.
    6년전에 이혼했습니다.
    그냥 그돈 쓰고 여행다니고 력스리하게 살아요.
    바람피는넘은 후에 요양원에 버리면 되고요,

  • 12. .....
    '25.1.22 2:48 PM (223.38.xxx.34)

    할수있다면 남편사업체 회계사통해서 재정상태 한번 알아보세요. 그러고나서 딜을 하세요. 제친구는 겉은 번지르르 알고보니 빚이 더 많아 이혼도 못했어요. 적당한선에서 딱 끊고 죽어도 이꼴보고 못살면 이혼을 하던지 꼬라지 보면서 속은 끓이지만 돈 쓰고 살던지 해야겠네요.

  • 13. ㅡㅡㅡ
    '25.1.22 2:49 PM (58.148.xxx.3)

    왜 20억 받고 6억 남았을까요? 변호사비 봏통 5~10%인데

  • 14. 클라라
    '25.1.22 2:51 PM (59.7.xxx.138)

    이혼사유 모르지만..
    노래방도우미는 불법 아닌가요.

  • 15. ....
    '25.1.22 2:56 PM (210.98.xxx.189)

    14억을 변호사한테 주고 6억 남았다구요?말도 안돼 그 노래방 아줌씨 거짓부렁 .
    변호사한테 물어보시는게 젤 빨라요.어떤게 유리한지.
    아님 따로사시면서 뭘5백씩 준다하면 받고 그냥 사셔요.
    나가살면 5백을 줄라나 모르지만요.

  • 16. ...
    '25.1.22 2:5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노래방도우미는 몇살까지 가능할까?

  • 17. ...
    '25.1.22 2:58 PM (219.255.xxx.39)

    -20억까지 주는 남자랑 왜 이혼했을까
    -노래방도우미는 아무나 하나
    -14억은 어디로?

  • 18.
    '25.1.22 2:59 PM (211.234.xxx.77) - 삭제된댓글

    그동안은 어떻게 참으셨어요?-.-
    저 같으면 신경 안쓰고 이혼 안하고
    그냥 나 하고 싶은거 하며 즐겁게 살래요
    30대에 이혼 하려다 지금 그냥 사는데
    그 때 당시 법원 앞에서도 싸우고
    변호사 알아 보고 별거 아닌 증거 잡는다고
    난리 피웠었는데 지금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해요
    잔소리 안하는 남편이라면 이혼 안하고
    그냥 삽니다 이혼 보통일 아니예요
    나이 먹으니 여기저기 안좋아서 이혼 하려다
    잘못하면 쓰러져요

  • 19. ...
    '25.1.22 3:07 PM (152.99.xxx.167)

    변호사랑 상담하시고 바로 재산 숨길수 없게 조치부터 하세요
    남은 생이 아직 많아요 돈 많이 받고 이혼하시고 홀가분하게 사세요

  • 20. 20 억받고
    '25.1.22 3:07 PM (122.254.xxx.130)

    변호사비주고 6억ᆢ그래서 노래방도우미라
    ㅎㅎ 웃기는 예를 희한하게 갖고오셨네ᆢ
    에효
    원글님 이혼전문변호사랑 상담 꼭 먼저하세요
    더러운인간 ㅠ

  • 21. 그냥
    '25.1.22 3:17 PM (182.221.xxx.40)

    지내시면 어때요? 처음이 아니라니 사랑은 없을거고 크게 맘상하는게 아니라면요.
    재산 나누고 이혼했다가 어디 지나가던 술집ㄴ한테 다 털리고 애들한테 들러붙을지도 모르구요.
    재산도 많은 것 같은데 애들한테 물려주면 좋죠.
    너는 너, 나는 나 이렇게 돈이라도 펑펑쓰고 살다가 재혼하고싶은 남자라도 생기면 그 때 생각해보시구요.

  • 22. 어짜피
    '25.1.22 3:19 PM (211.211.xxx.168)

    원글님 명의 다 가져 갈 수 없고요. 원글님 명의도 남편분 명의도 다 반반이 원칙이나 가격대가 비슷하면 합의하에 나누시면 됩니다.

    이혼하고 싶으시면 합의이혼 신청하시면 되고요.
    남편이 합의 안 해 줄것 같으면 바람핀 증거 잡아서 이혼 소송 가야 하고요.
    소송 비용은 변호사랑 상담하셔야 합니다.

    남편이 얼굴도 보기 싫고 징그러우시면 이혼 하시고
    남편이 좋아서 질투가 나서 못살겠어서 그러신 거면 이혼은 잘 생각해 보시고요.(양날의 칼)
    그냥 아무 생각 없는데 맨날 거짓말 하고 이런거 지겨워서 이혼하시는 거라면 옆집에 발정난 개라 생각하고 그냥 벌어오는 돈 쓰고 사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요.

    왜냐하면 원글님 글 보니 뭔가 법적 절차나 여러가지 일을 혼자 해본적이 없어 보여서요.
    이혼해서 재산분할 받은 여자들 노리는 전문 사기꾼이 기다리고 있을자도 모르니깐요.
    우선 별거만 해 보며 서로 냉각기를 가져 보시면 어떠실지?

  • 23. ..
    '25.1.22 3:38 PM (211.234.xxx.242)

    여기다 묻는거 보니, 이혼생각 없음.
    그냥 얼마나 받을수 있나 간보는거임.
    80되도 이혼준비중이라 할사람임.

  • 24. ::
    '25.1.22 3:49 PM (58.143.xxx.77)

    남편이 준다는돈 줄것같으세요.
    변호사 상담 받으시고 지금 부터라도 증거 모으세요.
    녹음.등요. 뭐든지요.
    바람핀다는 증거요.

  • 25. ㆍㆍ
    '25.1.22 4:08 PM (218.49.xxx.41)

    찹찹한단 건 무슨뜻인가요? 사투리인가?

    근데 애들은 아빠란 사람이
    저러고 더럽게 살아온 거 아나요?

  • 26. 발정난 개새끼
    '25.1.22 4:24 PM (220.85.xxx.132) - 삭제된댓글

    제가 대신 욕 해드릴께요.
    그동안 어찌 사셨어요.
    뻔뻔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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