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머리같은 시누가 같은 동네로 이사온대요

미저리 조회수 : 6,062
작성일 : 2021-10-10 23:07:02
한 집에 살다 사이비종교 강요 + 시집살이 + 올가미 짓
쓰리콤보로 사람 괴롭히는 와중에 재혼해서 다른 동네로 간
시누이가 있어요. 그 긴긴세월 이간질 또라이짓 입만 열면
거짓말 .. 글로 다 못써요.
남편만 왕래하고 저는 연끊고 안보고 있는데요

이사가서도 남편이랑 사이가 조금만 틀어지면
자기가 애 봐줄테니 저 내치라고 수시로 이간질로
꼬드겼구요. 최근 한두달 전까지도 그러던 년이에요.

그런데 이년이 내일.. 그것도 저희집 엎어지면 코닿을 곳으로
이사온다고 신랑한테 조금전 알렸네요
내일 이사오는데 오늘 알렸어요 . 미리 이야기하면
못오게라도 할까봐 아주 용의주도하게 움직였네요.

이사와서 할 짓 눈에 보여요
수시로 신랑 출퇴근 할 때 자기집으로 불러
뭐 받아가라 뭐 챙겨가라 할 거 뻔하고
사춘기 시조카 좀 같이 봐달라 할 것이고
주말마다 저희 어디 놀러도 못가게 수시로 불러제낄것이고
남편이랑 저랑 사이 조금이라도 소원해지면
비집고 들어와서 또 갈라서라고
자기가 저희애 돌봐준다 어쩐다 할 거 뻔합니다.

저는 이미 연끊고 안보고 있지만
저희집 지척으로 이사온 거 보면 아주 작정하고
저 괴롭히겠다는 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대처할까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남편은 참고로 누나보이입니다.
IP : 106.102.xxx.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0.10 11:09 PM (106.101.xxx.50)

    남괴롭히는데 지인생 탕진하는 인간이
    있긴 있군요,

    신랑에게 이제 우리식구는
    너,나,아이들이라고 주입시키시는 수밖에.

  • 2. 안보는게최고
    '21.10.10 11:10 PM (119.64.xxx.101)

    이사가실순 없나요?

  • 3. ..
    '21.10.10 11:11 PM (14.35.xxx.21)

    이상한 시어머니 보다 더 무섭다...................오싹하네요. 힘도 더 세잖아요. 에너지 넘치고.

  • 4. 그정도면
    '21.10.10 11:11 PM (175.120.xxx.173)

    저라면 이사갑니다.

  • 5. ...
    '21.10.10 11:1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전에도 글 올리셨죠?

    님 남편이 문제입니다. 남편이 안변하면 님은 계속 고통받을 수 밖에 없어요ㅜ

  • 6. 음..
    '21.10.10 11:21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누나보이를 부인보이로 만들려면

    부인이 누나보다 더더더 강하다는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최고죠.

    부인하고 누나하고 싸워서 부인이 이겨야하고
    능력도 부인이 더 좋아하하고
    남편을 부인이 제압해야 누나의 손아귀에서 부인의 손아귀로 넘어오거든요.

    마마보이 누나보이 이런 보이들은 원래 지배당하는걸 좋아하고 익숙해서
    또다른 지배자를 찾아야해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이런 독립성이 부족하거든요.

  • 7. Hghjjklj
    '21.10.10 11:21 PM (121.155.xxx.24)

    솔직히 남편이 문제라서요

    ㅡㅡㅡ
    전 남편이 다 철벽을 쳐줘서 이런 고민한적이 없네요

    저도 시누 입장인데 올케를 이렇게 골치 아프게 한적이 없어요

    올케 연락처도 없어요 ㅡㅡㅡ

  • 8. 이참에
    '21.10.10 11:23 PM (124.5.xxx.197)

    이사 가세요

  • 9. 맞아요.
    '21.10.10 11:26 PM (180.230.xxx.233)

    이사가서 차단해야돼요.

  • 10. 양자택일
    '21.10.10 11:32 PM (223.39.xxx.152)

    놈편 잡아요.

  • 11. ...
    '21.10.10 11:33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저같음 남편 버려요.
    이혼이냐 이사냐 택하라해요.

  • 12.
    '21.10.11 12:15 AM (122.35.xxx.53)

    이사가요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 13. ...
    '21.10.11 2:33 AM (218.155.xxx.206)

    저는 시어머니랑 사는 남편 형이 저희 아파트 바로 옆단지로 이사와서 저희가 다른 곳으로 이사왔어요

  • 14. 사이가
    '21.10.11 3:17 AM (39.7.xxx.247)

    그럭저럭 이여도 시누올케 지간 지척에
    살면 좋은꼴이 있을까?
    멀면 멀수록 좋지! ㅎ

  • 15. 방법이 앖습니다
    '21.10.11 3:45 AM (211.217.xxx.213)

    이사밖에는...
    누나보이는 마마보이보다 더 악성인게
    시어머니보다 누나는 명줄이 더 길어서...평생을 같이 가니까요.

  • 16. ㅇㅎ
    '21.10.11 7:42 AM (58.120.xxx.107)

    남편에게 충족하지 못한 친밀감같은 욕구를 (성적인 말 아님) 남동생에게 푸나요?
    남동생에 외 저리 매달리는지.

  • 17.
    '21.10.11 7:46 AM (106.101.xxx.20)

    누나보이인 남편이 문제 2222222
    부르면 안가면 그만이구요 남편이 님편 안들고 누나 대변인질이나 하면 남편도 내치면 그만이에요
    시누 욕할때가 아니라 상황판단 못하는 모지리 남편이나 잡으세요 진짜 남의편인데 지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505 현대판 임진왜란이네 윤명신참사 .. 16:57:24 45
1667504 현빈의 안중근 ‘하얼빈’···개봉 이틀 만에 100만 돌파 2 123 16:53:08 299
1667503 박선원 의원이 이미 7월에 계엄 꿈도 꾸지 말라고 꾸짖었네요 2 ... 16:52:30 361
1667502 ㄱㄴ 를 너무 그쪽 방면으로 과대평가하는 사람이 3 16:52:12 238
1667501 진보,보수는 없고 이제 16:51:09 106
1667500 굿찜 이해가 안되요. 6 굿찜 16:49:48 208
1667499 명동성당도 19 ㅁㅁ 16:40:34 1,095
1667498 JTBC 뉴스, 블랙요원도 떨고 있데요 7 큰일 16:39:42 1,490
1667497 글을 밀어내기 하는 느낌 4 16:38:58 298
1667496 남자의 진심은 어떨때 확 드러나나요 5 그린 16:38:38 656
1667495 치커리차 요즘은 잘 안 마시나요 .. 16:35:09 89
1667494 대딩돼도 뒤치닥거리 여전하네요 5 .. 16:35:04 680
1667493 관리 편하고 가성비 좋은 커피머신 7 ㅇㅇ 16:32:48 446
1667492 하얼빈 보고 왔어요 4 ... 16:31:27 745
1667491 내란범 김용현이 m사j사는 오지말라고 16 ㄱㄴ 16:28:27 1,336
1667490 청약통장 일부금액을 찾으면 효력이 없어지나요? 2 청약 16:27:27 293
1667489 윤부부기독교이용 6 도대체 16:23:23 769
1667488 예비고1 수학진도 참견 많이 해주세요. 1 .. 16:23:10 199
1667487 이거 무슨 향신료일까요?(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냄새) 5 아랫집 16:21:52 526
1667486 민주당에서 한덕수한테 헌재 재판관 하나만 요구 한 듯요 7 ㅇㅇ 16:20:10 1,140
1667485 오늘 영화관 만석이네요! 3 만석 16:19:35 1,149
1667484 윤석열탄핵/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이상해요.. 5 .. 16:18:48 1,268
1667483 박동만 성형외과 원장 해외순방 때마다 4 가짜다가짜 16:17:05 1,332
1667482 중년 스타일 옷 돈 많이드네요 9 ㅇㅇ 16:01:11 2,657
1667481 노래 좀 찾아주세요 음만 조금 알아요 ... 16:00:38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