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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담임인데요 외동아이

.. 조회수 : 3,434
작성일 : 2021-10-10 20:07:00

정말 티 하나도 안나더라고요
사회성 교우관계 등등
부모들이 걱정하는부분에서 전~혀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않고요

단지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똑같고
외동아이 부모는 형제 둔 부모랑 다른 점이
아이들이 싸우면서 크는걸 잘 접하지 못해서
자녀가 다른 아이와 갈등이 있으면
너무 괴로워하고 바로 해결해주려고하는 것
그거 말곤 없었어요
IP : 182.229.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0.10 8:10 PM (106.101.xxx.16)

    외동,다자녀하곤 크게 상관없고 부모따라가는게 대부분이던데요.
    물론 부모안따라가는 소수도 있긴함 세상에 백퍼는 없으니깐요

  • 2. 내면
    '21.10.10 8:14 PM (211.36.xxx.116)

    요즘은 외동 다동 예전만큼은 차이 안날겁니다
    부모님도 바쁘시니 애 하나바라보고 살지도 않고
    형제들도 각자 학원 숙제 핸폰등으로 얽히고 섥혀 지내지 않을뿐더러
    가족 각각 생각이나 관심의 전환이 빨라 누구에게 집중하는 시대는 지났으니까요

    제가 본 차잇점이 있다면 외동아이의 경우 스스로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나 상처가 좀더 취약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더 받더라구요
    직장 조직생활해보니 같은 환경 갈등에서 받아들이고 해소하는게 외동이 좀더 힘들어하는걸 보기에
    주위 외동맘들에게 교회던 마트던 서점오던 어디던 시간나면 사람많은곳에 시간을 많이 보나ㅣ라 했는데
    이노무 코시국이 ㅠ ㅠ

  • 3. 빙고
    '21.10.10 8:27 PM (182.216.xxx.215) - 삭제된댓글

    예를들어 치킨 닭다리 하나 가지고 갈등유발되고
    갈등을 폭력 혹은 설득으로 해결하고 관찰하고 커가면서
    사회화 트레이닝이 자연스레 외동보다는 더 기회가 많죠

  • 4. ...
    '21.10.10 8:35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외동이가 인지,정서,신체 다 좋은데, 위 아래 연령대 혹은 또래들과의 갈등과 문제 속에서 스스로 헤쳐나와 보도록 (부모가) 지켜보는 여유가 부족하죠. 외동이의 문제라기 보다는 부모의 문제인 셈인데, 문제의 결과는 외동이가 갖게되죠.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하대요.

  • 5. ...
    '21.10.10 8:47 PM (114.200.xxx.58)

    선생님, 질문있어요

    서로 물리적인 접촉이나 폭력은 없는데, 저희 아이에게 계속 말로 깐족대거나 아무 이유없이 저희 아이를 보고
    놀리듯이 웃는 경우에는 저희 아이에게 대처를 어찌 하라고 가르치면 좋을까요??
    저희 아이도, 저도 스트레스를 받아요...

  • 6. 저도 질문
    '21.10.10 10:03 PM (1.233.xxx.103)

    윗님과 같은 내용이에요.
    너는 우리 노는데 오지말라고 아이들
    선동하고 나쁜말로 아이 자극시키고 비꼬고 비하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학원까지 무리지어 쫒아오며 빌려간돈에 이자까지
    갚으라고 해서 아이가 작은목소리로 이야기 하는데
    무얼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 7. ..
    '21.10.12 2:18 PM (211.46.xxx.101)

    114.200님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말로 깐족대거나 놀리듯이 웃는 행동으로 인해 아이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듯 하네요.
    많이 토닥토닥 해주세요.

    슬프게도 해당 행동은 제재하기가 가장 힘든 케이스에 속합니다.
    비슷한 경우로는 여학생들의 '쟤가 절 째려봤어요' 가 있습니다.
    강도가 심하지 않아 그냥 장난이라고 하거나 오해라고 둘러대면 크게 처벌하거나 잡아내기가 힘든 경우죠.

    이런 경우 해당 친구나 담임 교사를 아주아주 귀찮게 해야합니다.
    말로 깐족대거나 웃을 때마다 아이도 아주 강하게 싫다는 의사표시를 해야하고요
    필요하다면 어머니도 나서서 상대 학부모나 담임에게 매번 지도해달라고 요청해야하고요

    이때 중요한건 상대방한테 꼬투리를 잡힐만큼 아이가 대응폭력을 쓴다거나 어머니가 큰소리로 따지고 들면 안되고요 (오히려 쟤가 더 문제였다는 의식을 심어줌)

    지금 저 아이가 하는 행동은 모기같은거에요. 큰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때로는 사람을 너무나 짜증나고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건데
    모기잡자고 초가삼간에 불을 지를 수는 없잖아요?
    모기를 잡으려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 아이한테 우리 애를 자극하면 본인이 더 귀찮아지고 힘들어진다는걸 알게 해줘야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지금 둘의 관계에서 자녀분이 만만하게 보이는 상황같아요. 얘가 만만한 애가 아니라는걸 보여줘야죠.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 두루뭉술하게 썼지만 어떤 힌트는 캐치하셨을거라 믿습니다

  • 8. ..
    '21.10.12 2:20 PM (211.46.xxx.101)

    1.233님 연휴동안 아이들하고 있으나 정신이 없어 이제 답글다네요

    윗분과는 달리 전형적인 학교폭력 케이스입니다.

    우리 노는데 오지말라 -> 따돌림
    나쁜말로 비꼬고 비하한다 -> 언어폭력
    학원까지 무리지어 쫓아온다 -> 집단괴롭힘
    빌려간 돈에 이자까지 갚으라고 한다 -> 금전적 괴롭힘

    담임선에서 해결하기엔 도를 지나쳐 학교폭력위원회 개최도 가능한 사안이니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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