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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자격증도 없는 고교 실습생, 배 밑바닥 작업 내몰렸다...결국 숨져

!!!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21-10-08 07:05:12
현장 실습을 나갔던 특성화고 3학년생이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요트 바닥에 붙은 조개를 따던 18세 고교생은 무거운 납 벨트와 함께 깊은 바다로 추락해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지난 6일 오전 10시경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친수공원 요트 정박장에서 해상에 정박 중인 해양레저업체 소유 7t급 요트 바닥에 붙어있는 조개 제거작업을 하던 고교 3학년 실습생 A군이 바다에 빠졌다. A군은 사고 발생 직후 구조돼 응급 처치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해경은 A군이 산소통 등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채 수중 작업을 하다 헐거워진 장비를 정비를 위해 올라와 산소통을 벗은 채 납 벨트만 차고 있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ttps://www.vop.co.kr/A00001599622.html




IP : 39.7.xxx.1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ㄱ
    '21.10.8 7:05 AM (39.7.xxx.154)

    https://www.vop.co.kr/A00001599622.html

  • 2. ㅇㄱ
    '21.10.8 7:07 AM (39.7.xxx.61)

    자는 “사고를 당한 학생은 해양레저관광과 학생으로 선내에서 이뤄지는 관광객 서비스, 요트운행 등을 실습하기 위해 현장에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수해경 역시 “실습협약서에 잠수작업은 없다”고 밝혔다. A군은 실습과 무관한 요트 관리, 그중에서도 잠수를 동반한 위험한 작업에 내몰렸다가 숨을 거둔 것이다.

    A군은 잠수 관련 자격증도 없었다. 유족과 지인들에 따르면 관련 교육을 받은 적도 없다. 최서현 특성화고노조 위원장은 “스킨스쿠버, 잠수기능사 자격증도 없는 학생이 요트 선저 작업에 들어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잠수 자격증을 발급하는 단체가 100여개”라며 “이들을 대상으로 A군 자격증 확보 여부를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자격증이 있었다고 해도 애초 A군은 잠수 작업을 할 수 없다. 근로기준법 시행령에 따르면 18세 미만 청소년은 잠수작업 등이 필요한 직종에 취업할 수 없다. 청년진보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근로기준법상 ‘잠수작업’은 18세 미만인 자가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사용금지직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만약 사망 학생의 연령이 이에 해당한다면 위법”이라고 강조했다.

  • 3. 00
    '21.10.8 7:16 AM (125.142.xxx.95)

    특성화고 실습현장 정부차원에서 관리감독 필요합니다. ㅠ
    아이들이 얼마나 다치고 사고 당하고 죽어가는지…ㅠ ㅠ

  • 4. 어머나
    '21.10.8 7:25 AM (180.228.xxx.213)

    이게 무슨일이래요 ㅠ

  • 5. 맘이 안좋습니다
    '21.10.8 7:40 AM (210.180.xxx.253) - 삭제된댓글

    공부 안해도, 취업 잘될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인문계 보내시면 좋겠어요. 실제로 보면 마음 많이 아픕니다 ㅠ

  • 6. 뭐야
    '21.10.8 7:52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세상에...ㅜㅜ

    살려내라 이 짐승들아~~~~~~

  • 7. 우와
    '21.10.8 8:48 AM (58.120.xxx.107)

    특성화고 학생들은 무슨 공짜 외국인 노둥자 부려먹듯 부려 먹었군요.
    지난변 생수 업체 사고도 그렇고 회사가 어느정도 피해자들에게 보상해 주나요?
    눈물 쏙 빠지게 보상 금액이 책정 되어야 저런 일이 없을텐데,

  • 8. 아휴
    '21.10.8 9:07 AM (114.207.xxx.50)

    관광과인데 무슨 저런 위함한 일에 내몰리나요?
    시킨 회사가 미쳤네요.
    실습생을 하인 부리듯 하고 전공과 상관도 없는 일 시키고 갑질 하는 곳 많아요.
    제발 좀 달라져야 합니다.
    고3학생인데....에휴ㅠ

  • 9. ,,,,
    '21.10.8 9:23 AM (182.217.xxx.115)

    같은 나이의 아이가 있는 저로서는 분노가 생겨요.
    선진국이면 뭐하냐구요.
    이런 억울하고 어이없는 죽음이 생기지 않게 하는게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특성화고 실습이란 명목으로 아이들 노동력 착취하고 위험한 곳으로 내몰리는 것은
    아닌지...

  • 10. 아침부터
    '21.10.8 9:33 AM (182.219.xxx.35)

    눈물 나네요. 제 아들도 고3이라 더 가슴 아프네요.
    어찌 실습생에게 저런 일을 시킬수 있는지 말도 안돼요.
    어린나이에 억울하게 죽임당하는 일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관련법규를 강화하길 바랍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 11. ....
    '21.10.8 11:00 AM (211.206.xxx.204)

    미친 어른들이 너무 많네요.

    학생한테 업무를 시키는 어른부터
    그런곳에 실습보낸 교사까지
    어른들이 미친거죠.

  • 12.
    '21.10.8 12:14 PM (112.152.xxx.177)

    고3맘으로 저 아이도 아직 애인데ᆢ
    글 읽고 눈물이 나네요


    정말 어른들 잘못으로 애를 죽음으로 몰아간건데 특성화고 아이들 사고가 끊이질 않으니 너무 가슴아픕니다

    특성화고 실습 관리에 대해 학교와 현장 관리의 법적 제도화,책임자 엄벌등등 알지 못하지만 정부나 교육부 혹은 관련부서에서 막을 수 있는 최대한의 방안들을 빨리 모색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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