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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바자리 알아보는데요,

ㄱㄴㄷ 조회수 : 5,904
작성일 : 2021-10-07 23:38:05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제가 자격증이 하나 있는데 그길로 가지 싶습니다.
그런데 아줌마 까페에 구인공고 살펴보다가 어이없는 글을 봤는데요,

1번이 둘째 봐주는 돌보미 구인글인데,

자기는 첫째 볼테니 돌보미는 둘째를 보면 된데요, 둘째가 백일인데,
오후에 3시간 오셔서
집 청소에 빨래는 세탁기 돌리고, 반찬하고, 아이 돌봐주면 된데요,
아이가 백일이니까 딱히 어려운게 없어서,
시급은 최저시급을 준대요,

네?

그렇게 어려울것 없는데, 너가 첫째보고 둘째 보면서 반찬하고 집 치우면 되지....라고 생각했고요,

2번은 애견카페 강아지 하원하는 사람을 구하는데요,
하루에 4시간정도 일하는데,
시급은 최저시급이고 강아지들 유치원 마치고 하원시켜주는 건데요,
강아지들이 여기저기 집이 있으니까요, 여기가 그래도 제법 큰 도시거든요,
군단위까지 있는,
거기를 다 돌아야 하니까 4시간 정도 걸리는데,
자차로 해야 한데요.
기름값 안 줌.
내 차로 내가 움직여서 하원시켜 주는 거였어요,

내가 내 차로 기름들여서 강아지 하원하는 알바인데 기름값도 없이 최저시급.......아무도 지원 안 했으면....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이상한가요???
저 취직 못 할 인간상태인가요?
아니면 저 구인공고가 이상한가요???
IP : 123.214.xxx.2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째
    '21.10.7 11:39 PM (220.117.xxx.61)

    둘째 봐주는거 최저시급은 나름 타당성이 있어보이나
    자차로 강아지 하원? 그거 기름값 안주는건
    아주 많이 이상해요.

  • 2. 아놔
    '21.10.7 11:42 PM (118.235.xxx.215)

    그 구인공고들이 이상하네요 1번애기엄마한테는 첫째 내가 볼테니 니가 집안일하면서 둘째봐라 해주고 싶네요.2번에겐 니차로 내가 강아지들 데려다줄께..ㅎ

  • 3.
    '21.10.7 11:4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4시간이나 운전을 해야 하는 거예요?

  • 4. ..
    '21.10.7 11:4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둘다 염치없어보이네요.
    아이돌보미 아니고 도우미 구하는거 아닌가?

  • 5. ㄱㄴㄷ
    '21.10.7 11:45 PM (123.214.xxx.219)

    너무 이상한 공고가 많은데, 특히, 그런 공고는 아줌마 까페에 집중되어 있어요, 진상들이 거기 상주하는 느낌이에요, ㅎㅎㅎ

  • 6. ..
    '21.10.7 11:46 PM (183.101.xxx.122)

    미친것들 많네요.
    가사도우미도 시급이 만원이 넘어요.
    그런데 애보면서 집안일? 또라이가 넘치네요.
    2번은 말해봐야 입 입아프고.

  • 7. . .
    '21.10.7 11:50 PM (49.142.xxx.184)

    개진상들이에요

  • 8. ..
    '21.10.7 11:52 PM (118.220.xxx.184)

    그냥 재미로 올리는 이상한 사람 아닐까요
    구직하는 사람입장에선 심각한 상황이되네요

  • 9. ㄱㄴㄷ
    '21.10.8 12:02 AM (123.214.xxx.219)

    그런데 다른 직장도 다를 건 없더라고요, 경리 구하는데(전 경리 경력자가 아니어서 지원도 못하지만) 경리 구하는데 캐드 가능한 사람, 이런 거...젤 많고요, 직장내 무역 업무 보면서 사장님 비서같이 하실 분 이런거, 그런게 저거 둘째보면서 반찬하고 청소하는거랑 다를게 없는 구인공고더라고요, 하아.....강아지 하원알바는 정말 주인이 제정신이 아닌거 맞죠???

  • 10. 00
    '21.10.8 12:07 AM (1.242.xxx.150)

    1번 같은 경우 대부분 간단한 식사 준비, 간단한 집안일 이렇게 써놓더라구요. 뭐든 간단하대요.

  • 11. ㅇㅇ
    '21.10.8 12:18 AM (220.74.xxx.14)

    한명만 걸려봐라 하는 마음으로 그냥 올려본건가봐요
    첫번째는 애까지 봐주는 가사도우미를 최저시급 주고 쓰겠다는거잖아요
    백일이라 손안가면 그냥 아기는 본인이 보고 전문가사도우미나 구할것이지 저런데 절대 안가야하는데

  • 12. 미나리
    '21.10.8 12:27 AM (175.126.xxx.83)

    제 동생 지인 소개로 회사 들어갔는데 사장과 단 둘뿐이라서 다 합니다. 영어, 일어 가능하니 무역업무보고, 회사서 필요하대서 유튜브로 캐드 독학해서 도면작업하고, 세무사 왔다갔다하는 간단한 경리 업무, 운전까지 다 합니다. 서른 후반에 재취업 힘든거 함 경험하니 군말없이 하더라구요.

  • 13. 하이고
    '21.10.8 12:38 AM (116.41.xxx.141)

    우프네요 정말 ㅜㅜ
    윗님 동생도 그렇고 참 현타오네요 ㅜ

  • 14. 잘 모르고
    '21.10.8 12:38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덥석 일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82에도 가끔 말도 안되게 손해나는 알바를 하고 있는 분들의 고구마 글이 종종 올라오잖아요.

  • 15.
    '21.10.8 12:46 AM (175.192.xxx.225)

    1번이 뭐가 괜찮음???
    개진상이지.
    백일짜리 애 보면서 무른 세탁, 요리 다 할 수 있다는건지… 하
    사람도 안 써본 돈 발발 쪼랩들이
    사람 구하는 거 같네요…
    아후 찌질…

    2번은 그냥 쓰레기임.

  • 16. 1번은
    '21.10.8 1:22 AM (14.32.xxx.215)

    사실 애매한게 백일 애가 저 시간에 자버리면 어쩌겠어요
    그냥 3시간 두루두루 이일 저일 다 한다 생각하면 돼요
    그리고 저런일은 엄마랑 같이 있어야헤요
    안그러면 뭐하다 갔냐고 난리칠듯

  • 17. ㅡㅡ
    '21.10.8 1:40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1번은 그럼 가사도우미를 구해야죠.
    아니면, 첫째 시터를 구하던지

  • 18. cinta11
    '21.10.8 3:22 AM (1.241.xxx.133) - 삭제된댓글

    미친뇬이네요
    저도 아이돌봄선생님 오시는데 요리 청소 당연히 못 시킵니다
    청소 도우미분 따로 부르고 요리는 제가 해요
    아이만 보는 걸로 시간당 만원입니다

  • 19.
    '21.10.8 4:36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1번은 우리 동네 당근에도 비슷한 거 올라 왔었어요
    지원자 1명도 없었어요

  • 20. eofjs80
    '21.10.8 5:26 AM (223.62.xxx.188)

    근데 작은 회사들은 저렇게 멀티 업무 할 사람으로 구해요.. 사무실이 작으니까요.. 딱 자기일 하나만 할 거면 대기업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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