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이후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세가지
이 세가지 다 실천하고 있는 분 계신가요?
그런 분들은 건강하시겠죠?
저는 셋 중에 실천하기 젤 어려운게 운동이네요ㅜ
1. 저두
'21.10.7 7:44 AM (2.124.xxx.172)운동이 젤 어렵네요.
잠은 원래 많아서 잘 자고 나이드니 소화능력 떨어져서 조금 먹는데
정기적으로 운동하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한 2년하고 이제 몸에 배나싶어도 안하기 시작하면 금새 6개월 동안 한번도 안하고 그럽니다.
내일 꼭 해야지.2. ..
'21.10.7 7:45 AM (223.33.xxx.217)저는 소식이요 ㅠㅠ
3. ㅇㅇ
'21.10.7 7:48 AM (182.211.xxx.221)전 소식이요 운동 수면은 꾸준히 잘하고 있고
4. 수면요
'21.10.7 7:50 AM (121.133.xxx.137)잠자는 시간 아까워하다가
중병 걸렸음요 ㅎㅎㅎ5. 저는
'21.10.7 7:51 AM (182.172.xxx.136)소식 빼고 다 어렵네요. 건강 포기해얄 듯 ㅠㅠ
6. 사실은
'21.10.7 7:51 AM (125.129.xxx.57)50대에 실천할 것이 아니라 미리미리 실천해서 습관을 만드시는 것이 중요해요
일단 몸에 붙으면 오히려 안하면 더 불안하고 몸이 개운하지 않아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게 되고 그게 선순환이 되어서 50 되어서도 힘들지 않게 지속할 수 있거든요
40대까지 막 살다가? 50 되어서 이제부터 운동하고 소식하고 하려면 정말 힘들어요
별 문제없던 사람들도 50 넘어서 폐경기 되고 하면 몸이 무너지기 시작하니까
늦어도 30대 중후반 부터는 보험든다 생각하고 신경써서 습관을 들이시면 나중에 좋아요7. ...
'21.10.7 7:56 AM (115.139.xxx.36)전 수면요 운동은 삼십대부터 꾸준히 해서 생활화된거라 매일 두시간씩 땀흘리며 운동하는데 나이드니 수면의질이 떨어져 깊은잠을 못자네요 ㅜ
8. ..
'21.10.7 7:58 AM (203.142.xxx.241)운동 : 10년 전부터 웨이트, 크로스핏,요가,필라테스 해봤고 지금은 필라테스만 합니다. 1:1로 강습받는데 최소한의 보험이라고 생각해요.
수면 : 불면증이 가끔 옵니다. 해서 커피,술, 기타 카페인 다 끊었고 마음 다스리기도 합니다. 중간에 깨던것이 없어져서 요즘 만족스러워요. 수면은 멘탈과 피지컬 둘 다 관리해야 잡을 수 있어요.
소식 : ㅋㅋㅋ 이게 젤로 어려웠어요. 오늘부터 소식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작은 양으로 질 좋게 먹어서 공복이 오지 않도록 잘 관리해보려고요.9. metal
'21.10.7 8:06 AM (61.98.xxx.18)좋은글이네요. 올해 51살인데, 작년부터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더라구요. 수면.. 피곤해서 누우면 쉽게 잠이 안들어서.. 수면제 복용중했었는데, 일단 커피를 줄여야겠어요~ 운동은 이제 시작.. 소식도 중요하겠어요!
10. …
'21.10.7 8:10 AM (183.98.xxx.115)소식.. 어렵네요.
11. **
'21.10.7 8:16 AM (118.221.xxx.15)53세
운동: 헬스장 가서 런닝만 뛰다 오길 수십년.. 지난달 부터 피티 등록해서 주3회 하고 있어요.
뱃살이 무섭게 찌기 시작하고 허벅지가 마른 무처럼 변하는데 ... 다행히 하체 근육은 조금 타고나서
지금 운동도 하체부분은 좀 나은데.. 상체는 팔이 잘 안움직여 졍형외가 갔더니.. 석회가..ㅠㅠ 충격파치료? 인가 받고 있습니다...
수면: 원래 한 예민해서 잠이 잘 없었는데 갱년기 이후로 새벽에 깨는 보너스까지.. 음.. 일부러 몸을 더 굴리고 있어요.. 피곤해서라도 잠들게
소식: 하루 1~2끼 먹고 간식도 잘 안먹어요.. 헌데 과일을 넘 좋아함.. 159 57키로 까지 왔습니다.. 2~3달 사이 3~4키로 찐듯.. 이것 때문에 운동도 시작했지만요.. 곧 식단조절 들어갈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이들면서까지 먹고 싶은거 못 먹으면서 살고 싶진 않고
맛있는거 먹고 싶을때 골라 먹을 수 있을 만큼 근력 키우고 싶습니다.12. 와
'21.10.7 8:47 AM (116.33.xxx.68)요즘 제가 새벽에 자꾸 깨는증상있는데 갱년기여서 그렇군요
소식 운동 수면 다 신경쓰고있지않았는데 코로나 2차 접종후 헬스장 나가고있어요
살이 많이 빠져 근육이 아예 없거든요13. 수면
'21.10.7 9:48 AM (211.186.xxx.229)수면이 젤로 문제예요.
매일 걷고 주2회 필라테스 하고, 많이 먹진 않아요.
근데 수면은 힘드네요.
우선 잠이 잘 안들고 자다가 몇번씩 깨니 자고나도 멍해요.
당연히 수면 시간도 짧구요.
잠 좀 푹 자봤으면 좋겠어요14. 나야나
'21.10.7 11:34 AM (106.101.xxx.226)소식..내평생 난제로구나..
15. ,,,
'21.10.7 11:42 AM (121.167.xxx.120)수면이요.
잠 들때 힘들고 소변때문에 한번이나 두번은 깨고요.
수면부족이면 치매 온다고 해서 걱정이예요.
그렇다고 수면제 먹기는 싫어서 불편한대로 적응하고 살아요16. 노력중
'21.10.7 12:37 PM (116.40.xxx.49)세가지 노력중이예요. 평생안하던 운동도 열심히..ㅎㅎ
17. ㅇㅇ
'21.10.8 12:07 AM (218.238.xxx.34)수면은 호르몬문제라서
제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라서 제일 힘드네요.
낮에라도 잠깐씩자서 최소 수면시간은 채우면서
버팁니다.18. …
'21.10.8 12:10 AM (27.100.xxx.159)운동과 소식은 쉬운편인데 수면은 힘드네요. 잠들기 힘들고 자다 깨고…
19. ..
'21.10.8 12:12 AM (49.161.xxx.218)저는 운동만 실천하네요
소식도 못하고
불면증으로 밤이고 낮이고 잠을 잘못자서 수면부족이예요20. ㅇㅇ
'21.10.8 12:13 AM (116.121.xxx.193)소식>운동>수면
소식이 제일 힘들어요21. ...
'21.10.8 12:14 AM (180.70.xxx.42)제일 자신 있는건 소식하는거고 운동도 그럭저럭 할만한데 수면은 노력으로도 안되니 힘들어요.
노력 안해도 누우면 쉽게 잠 드는 사람이 너무 부러워요.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은 긴데 실제 수면 시간은 쥐꼬리만하니...22. 저는
'21.10.8 1:26 AM (124.49.xxx.188)늦게 자면 늦게.일어나요..
한동안 잘자다가 요즘 좀 못자네요..생각할게.잇음 못자고ㅠ아무생각없음 잘자고 그래요.ㅡ23. 소식 입니다
'21.10.8 1:41 AM (49.1.xxx.141)적게 먹어야해요.
운동이고 수면이고 다 필요없고 적게 드세요.
풀떼기와 콩과 생선 으로만 드세요.
소금과 설탕과 반조리음식을 아예 먹지말아야 해요
적게 드세요.
살찌면 다 끝짱납니다.
무릎,나가고, 걷기 불편해지고 행동도 굼떠지게 되어요.
살찌는게 만병의 근원 이에요.
음식 적게 먹어서 탈 났다는 소리 못들었어요.
요즘처럼 음식이 넘쳐나는시대 인데요.
적게 먹어야 치아도 덜 닳아요.
운동 빡세게하면 근육 뼈 닳아요.
적당히 조금 모자라듯이 해야해요. 그만큼 몸이 안써져서 멀쩡해요.
걷기만 잘해도 되는게 운동 이었어요.
90세 된 엄마를 보니 답 나오네요.24. 소식 입니다
'21.10.8 1:43 AM (49.1.xxx.141)다들 불면증으로 힘들군요.
나만 그런게 아니어써! ㅠㅠ
2시가 되어오는데도 잠이 안와요. 졸린데 눕고싶지도 않고..ㅠㅠ25. ....
'21.10.8 1:49 AM (175.119.xxx.29)so sick ㅠㅠ
26. ㅇ
'21.10.8 4:27 AM (61.80.xxx.232)소식은 하고있는데 운동 수면부족이네요
27. 00
'21.10.9 12:01 AM (125.176.xxx.154)최근에 시어머니 치매진단받았는데 의사말이
균형잡힌 식이 수면 운동 이세가지가 잘되지않음 치매약도 별효과없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