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무서워 하는게
동물 쫌 무서워 하면 어리석고 약해보이나요???
전 강아지 무서워하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다른 동물 가까이 오는거 싫어요
싫은게 아니라 무서운거에요
초등학교 1학년때 강아지가 쫓아온적이 있어요
버스정거장 3정거장요
죽을 힘을 다해 뛰었어요
아무도 도와주질 않았어요 울면서 뛰었는데 도요
시집이 남편 포함 동물좋아하고 키워요
저는 어쩌다가 이런집에 시집 오게 된 걸까요
동물 좋아하는 여자도 많은데
많은 투쟁 남편에게 울분으로 호소결과
강아지를 밖에 가두는 조건으로
근데 매번 그러진 못할때 제가 먼저 방에 가둬있으면
다른 가족 구성원이 문을 벌컥 열어 강아지가 제게 달려들려고 해요
갑자기 너무 놀라 배에서 근육통같은 경련이...
우리 십몇개월 아기도 강아지 좋아해요
애도 안무서워하는 강아지를 저보고 무서워 하냐고 감정실어 이야기 하시네요 어른신 중에 한명이
받아치고 싶네요
1. ㅇㅇ
'21.10.5 9:56 PM (223.38.xxx.173)저도 무서워하고 징그러워요
어쩌겠나요 이렇게 태어난걸.2. 쓸개코
'21.10.5 10:03 PM (218.148.xxx.71)예전에 82에서 무서워서 잘 만지지도 못한다니 정신과 가보라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보면 정말 정말 예쁘거든요.털없는 살.. 혀로 핥을까.. 이로 물까.. 겁이나요;
만지면 겨우 머리나 등인데.. 어떤분께서 예의없는거라고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만질생각도 못해요.
부모님께 듣기론..저도 3살때 친척집에 갔다가 셰퍼드에게 발을 좀 물린적이 있다네요.3. ..
'21.10.5 10:06 PM (116.32.xxx.76)저도 그래요. 보는건 너무 예쁜데 근처에 오면 긴장되고 못만져요. 지금까지 살면서 제가 이상하다는 생각 한번도 못해봤는데.. 동물을 싫어하진 않지만 무서워할 순 있는거죠.
4. 전에
'21.10.5 10:07 PM (110.70.xxx.24)산책로 걸어가는길에
제 옆에 있던 여자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고 제 팔을 붙잡고
저를 방패삼아 뒤로 숨어서
저도 너무 놀라고 황당했는데
알고보니
앞에서
말티즈가 오는걸 보고 기겁한거.
솔직히 너무 한심해보였어요.
제 니트 다 늘어나고ㅡㅡ;;5. 쓸개코
'21.10.5 10:09 PM (218.148.xxx.71)110.70님 ㅎㅎㅎㅎㅎㅎㅎ 그림이 막 그러집니다. 저는 그정도는 아님.
6. ㅇㅇ
'21.10.5 10:11 PM (116.121.xxx.193)저도 무서워해요
전 아이들한테 얘기해요. 엄마는 동물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무서워하는 거라구요
강아지가 짖거나 가까이 오면 무서워서 소름이 돋구요
고양이도 근처 지나가면 등골이 오싹해요..
어릴때 개가 쫓아와 기겁했던 경험 때문이에요
애완동물 키우시는분들 꼭 목줄 하거나 안고 외출해주셨으면 좋겠어요.7. 동물을
'21.10.5 10:12 PM (114.206.xxx.130)좋아하는 사람이 있듯 싫거나 무서운 사람도 당연히 있는거죠.
동물을 좋아한다고 선한 사람이 아니고 싫어한다고 악한 사람 아니예요.
역시 동물 겁없이 만지고 쓰다듬는다고 친화력 있는 사람 아니고 무서워한다고 어리석거나 약한거 아닙니다.
저는 동물 좋아하지만 제 가족은 너무너무 싫어하죠.
둘다 정상이라 생각해요.8. 무섭
'21.10.5 10:14 PM (59.26.xxx.88)저도.. 어릴적 친구집에 치와와가 문밖까지 쫓아오고 어찌나 짖어대던지 친구집 갈때마다 너무 무서웠는데, 지금도 작은개는 괜찮은데 큰 개는 무섭고 싫어요. 특히 목줄 없이 돌아다니는개 너무 무섭고 작은개도 막 짖어대면 너무 싫어요.
9. 무서워 했는데
'21.10.5 10:16 PM (175.113.xxx.17)강아지 그림자만 봐도 부들부들 했는데
하필 아이들이 좋아해요
어영부영 좋아하게 됐어요
아직 만지진 못 하지만요10. 쓸개코
'21.10.5 10:18 PM (218.148.xxx.71)59.26님 치와와 정말 앙칼지더라고요. 초등때 치왕와 키우는 친구네 집엘 제대로 못들어갔어요.
저사는 아파트단지에서 어느날.. 저처럼 사람무서워하는 마르티스를 좁은 인도에서 마주친겁니다.
제가 개 쳐다보면 개는 저 안쳐다본척 딴곳 보고 한걸음..
개가 저 쳐다보면 저는 딴청피우며 한걸음..
둘이 서로 눈치보느라 갈길을 못가고 있는데 견주가 속으로 웃었을거에요.ㅎㅎ11. 00
'21.10.5 10:33 PM (14.45.xxx.116)저도 개 진짜 무서워해서 개가 무는 악몽도
자주 꿨는데 집에 새끼개 들여서 키운 후론
개는 안무서워요
하지만 닭 비둘기는 무서워요ㅠ12. ..
'21.10.5 10:36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너무너무 싫어요. 개는 약육강식 짐승이라 제대로 훈련시키지 않으면 어린아이나 체구 작은 여성부터 뭅니다. 어릴 때 마르고 체구 작은 여자아이었던 저와 몇몇 친구들은 동네에 풀어놓은 개들에 쫓기고 물림사고도 있고 말이 아니었어요. 당!연!히! 그런 개 풀어놓고 훈련 엉망으로 시키고 버리는 개똥같은 인간들이 기르는 개 때문에 부정적인 경험 있으면 싫어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사람 사는 구역에서 사람 무는 개는 선진국처럼 곧바로 총살시켜야 합니다.
13. ..
'21.10.5 10:38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그리고 제대로 겪어보지도 않고 함부로 말하는 님 시가 식구들이 이해심이 부족한 거에요. 어찌 보면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기도 하고요. 이해를 못하면 말이나 말지 함부로 내뱉으면 다 말인가요?
14. 큰개에 물렸는데
'21.10.5 10:40 PM (123.214.xxx.169)이뿐 새끼 강아지 입양해서 키우면서
제가 동물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걸 알았어요
30년 넘게 댕댕이와 함께한 삶이고
작고 여린 생명들에 측은지심도 많고 좋아해요
개 고양이 새 개구리 등등
어제는 뜬금없이 도로에서 헤매고 있는 개구리 구해줬어요15. 너구리
'21.10.5 11:11 PM (175.192.xxx.225)저두 넘 무서워요.
작은개는 오히려 더 앙칼진 거 같기도 하고…
저도 개에게 쫓긴적이 있어서…휴
목줄한 개도 일단 보이면 긴장모드…16. ㅁㅇ
'21.10.5 11:34 PM (121.170.xxx.205)저도 너무너무 무서워요
강아지 고양이 다 무서워요
새도 무섭고요17. 에구
'21.10.5 11:49 PM (125.132.xxx.100)저도 동물 공포증 심했던 사람이에요. 강아지 근처가면 머리카락이 곤두설 정도였죠..
근데 어느날 한번 극복해보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평생 무서웠던거 되나 안되나 보자는 심정으로. .
강아지 아기 입양해 키우면서 완전 극복했어요. 키우면서도 공포감 완전 없어지기까지 한 3년은 걸린듯..
지금 내 강아지는 내새끼나 다름 없어요. 털도 너무 사랑스러워요.18. 음
'21.10.6 12:50 AM (218.237.xxx.122)저도 이해는가요. 제 옆으로 강아지가 오면 온몸에 소름이 쫘악;;;근데 성인이 길가다 강아지보고 놀라고 소리지르고 하면 좀 이상해보인다고 할까;;;;
19. ..
'21.10.6 8:36 AM (183.107.xxx.163)개 좋아하는 분들은 웃고 넘길 일이지만 개 무서워하는 분 들은 신고까지^^
https://community.v.daum.net/v/klsKvLzm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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