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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사부일체 이낙연 후보 어머니 이야기 들으면서 울컥했어요.

.. 조회수 : 3,206
작성일 : 2021-10-04 17:34:36
어머님이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예요.
독립운동이나 사회운동 차원은 아니지만 자식들을 위해 혼신을 다해주신 어머니의 귀감이랄까 그런 면에서요.
깜깜한 밤까지 채소를 뜯어서 다음날 새벽에 6키로 걸어서 팔고 오셔서 집으로 돌아오실 때 할머니가 차려주신 아침을 먹고 학교로 출발하는 자식들은 초라하게 집으로 돌아오시는 어머니와 마주치면 창피하다고 외면했지만 그런 자식들에게 내가 배고프고 다리 아파도 학교 가는 너희들을 보면 배가 부르더라 그러셨대요.
그리고 농사철이 끝나면 그 추운 겨울철에도 왕복 50키로가 넘는 거리를 걸어서 꽝꽝 언 도시락을 까먹으며 바닷가에 있는 게를 잡으러 다니셨다고 해요.

'가족의 무게를 짊어지고 걸어야 했던 길고 추운 길'이라는 자막에 눈물이 찔끔 나왔어요.

이낙연 후보는..

내 인생은 빚이다 
오늘의 자신이 있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빚을 졌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은혜를 입었다.
내 팔뚝은 누구 것 
내 다리는 누구 것
이런 생각으로 사신다고..
IP : 118.33.xxx.2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련 링크
    '21.10.4 5:34 PM (118.33.xxx.21)

    https://programs.sbs.co.kr/enter/2018house/clip/51354/OC457587501

  • 2. 쓸개코
    '21.10.4 5:35 PM (218.148.xxx.57)

    어제 본방 못봤는데 꼭 챙겨보려고요.

  • 3. 쓸개코
    '21.10.4 5:37 PM (218.148.xxx.57)

    링크 감사합니다.

  • 4. ㅠㅠ
    '21.10.4 5:43 PM (14.45.xxx.72)

    저도 어제 본방놓쳐서 이제 볼려고 해요.
    이낙연후보님 김숙희여사님 너무 좋아요

  • 5. 정치인의
    '21.10.4 5:44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삶인데 조금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더라고요
    어렵게 살아오면서도 양심을 지키고 올곧게 살아온 이낙연후보여서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것
    같은데 상대후보가 부정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현실이 녹록하지 않네요

  • 6. 쓸개코
    '21.10.4 5:46 PM (218.148.xxx.57)

    노래 잘하시네요.ㅎ

  • 7.
    '21.10.4 5:48 PM (121.165.xxx.96)

    저두요ㅠ 전 작년에 친정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임종을 못봐서 더 이입이 되서 많이 울었어요ㅠ 고3딸이 요즘 속상하게 하는데 보고 있음 재도 나중에 힘들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 8. ..
    '21.10.4 5:50 PM (49.168.xxx.187)

    눈물이 나네요. ㅠㅠ

  • 9. ㅇㅇㅇ
    '21.10.4 5:50 PM (203.251.xxx.119)

    훌륭한 어머니밑에는 훌륭한 아들이 있음

  • 10. 최선 다하는 DNA
    '21.10.4 5:52 PM (118.33.xxx.21)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으셨나봐요

  • 11. 지겹다
    '21.10.4 5:57 PM (223.38.xxx.213)

    지겹다 지겨워.

  • 12. 쓸개코
    '21.10.4 5:58 PM (218.148.xxx.57)

    223.38..213 피하세요 그럼. 지겨운데 굳이 왜 들어와 보세요.

  • 13.
    '21.10.4 6:00 PM (112.187.xxx.78)

    글로 다시봐도 감동적이에요ㅠㅠ

  • 14. ㅠ.ㅠ
    '21.10.4 6:01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어머님 얘기에저도 맘이 울컥.ㅜ

  • 15.
    '21.10.4 6:02 PM (121.165.xxx.96)

    223은 왜 기들어와 사서지겹냐 ^^

  • 16. 12
    '21.10.4 6:09 PM (39.7.xxx.66)

    훌륭하신 어머니이십니다. 울컥합니다.

  • 17. 천박중독자손꾸락
    '21.10.4 6:15 PM (223.39.xxx.55)

    지겹다

    '21.10.4 5:57 PM (223.38.xxx.213)

    지겹다 지겨워.
    ㅡㅡㅡㅡㅡㅡ

    천박한 쌍욕이 없어서 많이 지겨우신가봐요
    입맛에 맞는데가서 노시지 왜 기어들어오셨을까

  • 18. ㅎㅎㅎ
    '21.10.4 6:25 PM (223.38.xxx.213)

    박근혜 찬양글과 결이 비슷하네.

  • 19. 쓸개코
    '21.10.4 6:29 PM (218.148.xxx.57)

    223.38.xxx.213빈정거림 그 지지자들과 비슷한데요.

  • 20. 저기요
    '21.10.4 6:30 PM (219.251.xxx.213)

    대선후보 어머니중 자식위해 노력 안한 어머니 누구죠.완전 한심...육영수 찬양을 여기서 볼줄이야

  • 21. 감동
    '21.10.4 6:31 PM (203.218.xxx.130)

    어제 방송 감동이었어요.
    패널들 얼굴도 감동받은 표정

  • 22. 당을 떠나서
    '21.10.4 6:49 PM (58.140.xxx.96)

    지지하는 정당을 떠나서 내용이 좋았다는 사람이 많네요.

    개인 적으로 강유미 유투브에 출연한 것도 요즘 애들 취향으로 재미있었어요^^

  • 23.
    '21.10.4 7:02 PM (211.205.xxx.62)

    엘리트코스만 밟으셔서
    이렇게 힘든 절은시절이 있으셨는지 몰랐어요
    스마트하고 센스있는 정치인으로 생각했는데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는 분

  • 24. ...
    '21.10.4 9:31 PM (211.106.xxx.36)

    27km를 매일 걸어 게를 잡고 그 동안 얼어버린 도시락을 두개 드시고 다시 27km를 걸어오시고..저도 눈물나더라구요..내 삶의 무료함을 생각하는게 참 사치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삶 자체가 너무 힘들어 세세하게 자녀를 돌봐주기 어려운 그런 분들이 이전에는 많았을 것 같아요..그래도 그런 헌신후 자식들이 잘되어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 25. 사모님이
    '21.10.4 10:01 PM (122.37.xxx.124)

    더 좋네요. 유쾌하고 에너지가넘쳐서,,
    정말 일주일전에 했더라면. 아고 아쉬워라

  • 26. ..
    '21.10.5 12:09 AM (49.168.xxx.187)

    이낙연님이 7남매중 맏이인데 혼자 대학 가신 것 같더라고요. 동생들은 또 본인이 벌어서 학비대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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