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본인 스스로 무능함을 자처?

어이없어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21-10-04 14:21:22

펌글 : 나는 등신이로소이다?

측근 중의 측근. '지지선언' 해 준 덕에 고작 건설사 운전기사 경력 2개월 가지고 무려 차관급인 경기도관광공사 사장의 자리에까지 오른 인물. 이게 이재명의 권력 없이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한 마디로 자신의 공익에 복무해야 할 자리를 자신의 정치적 사욕을 위해 사사로이 나눠준 것입니다. 그 자리에는 황교익을 앉히려고 했지요? 이익의 사유화, 비용의 사회화. 전형적인 이재명 코드죠. 이번만이 아니라 매사가 그런 식입니다.

대장동 사업이 무엇입니까? 자신이 "단군 이래의 최대의 공익환수 사업"이라 자화자찬했던 사업이 아닙니까. 이제 와서 실은 그 위대한 치적이 유동규의 작업이었다고? 그렇다면 이제라도 대선후보 자리를 이동규한테 넘겨 주세요. 왜 남의 치적을 가로챕니까?

제 입으로 그 사업은 자신이 "설계"했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 '나는 몰랐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보도블록 100만원 짜리 사업도 자신이 직접 결재한다고 자랑하더니, 그렇게 꼼꼼하신 분이 밑에서 무려 1조짜리 대형사기를 치는데 '나는 아무 것도 몰랐다'?

사업계획서에 '매몰비용 보전'이라는 문구가 등장합니다. 그것만 봐도 사업에 토건족이 끼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요. 그런데 그걸 몰랐다? 예, 그 말이 맞다고 칩시다. 이 경우 그 말은 자신이 등신 중의 상등신이었다고 고백하는 것밖에 안 됩니다.

결국 밑에서 1조짜리 사기 계획을 짰는데 시장이라는 이가 아무 것도 모른 채 사실상 시민들이 위임한 공적 권한으로 토건족의 민원을 해결해 주었다는 얘기. 그러고도 자기가 철저히 이용당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으니, 얼마나 한심한 일입니까?

그뿐인가요. 이 호구짓을 하고도 외려 "단군 이래 최대의 공익환수"라 자화자찬하며, 그걸 "치적"이라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니 토건족들이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그리고 속으로 얼마나 비웃었을까요?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그가 환수했다는 5,500억은 민간개발을 해도 기부채납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액수. 차라리 민간개발을 했다면, 원주민들은 땅값을 제대로 받아 쥐꼬리만한 보상금 들고 전월세 가는 일은 없었겠지요. 입주민들은 분양가 상한제의 혜택으로 집을 떠 싸게 샀겠지요.

결국 원주민과 입주민에게 행여 불로소득이 돌아갈까 그 피 같은 돈을 정의롭게 환수해, 고스란히 토건족의 주머니에 채워넣은 거죠. 그러도 끝까지 잘 했다고 합니다. 그게 다 "상을 받을 일"이랍니다. 그거라도 한 게 어디냐고 우깁니다.

유동규가 구속돼도 관리책임만 지겠대요. "한전 직원이 잘못하면 대통령이 사퇴하냐"고 합니다. 자신과 유동규의 관계를 대통령과 한전 직원의 관계라는 겁니다. 일개 한전 직원이 대통령이 최대의 치적이라 자랑하는 사업을 총지휘하는 경우도 있나요?

“도지사가 직접 지휘하는 2만~3만 명의 직원이 부정행위를 하면 제가 관리를 잘못했으니 (후보에서) 사퇴하라는 건 지나치다"고 합니다. 유동규가 그저 2~3만 직원 중의 한 명인가요? 경기도 공무원들은 좋겠어요. 차관급이 무려 2~3만 명에 이르니...


IP : 118.44.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4 2:23 PM (221.138.xxx.17) - 삭제된댓글

    유동규가 전과11범이라는데 기함하고
    그런 사람을 성남도공 사장자리에 기용하는 것도 기함하네요.
    성남시는 전과자 천국인가요?

  • 2. ㅇㅇ
    '21.10.4 2:2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원래 부패가 드러나면 무능을 컨셉으로 자기는 몰랐다고 발뺌하는 게 권력형 범죄자들 주특기거든요
    지난 탄핵때 지겹게 보지 않았어요?
    우병우도 김기춘도 조윤선도 자기는 몰랐다고 발뺌하는 거?

  • 3. 2311
    '21.10.4 2:27 PM (118.128.xxx.167)

    믿었던 도끼에 발등찍힌거네요

  • 4. 뭐래는지
    '21.10.4 2:29 PM (223.62.xxx.2)

    아 그래서 그런 인간 경기 관광청장 앉히려고 자격요건 완화하고, 겨이쿠상은 그것도 안 되니 자셕여건 더 더 더 완화하고?
    이것들이 진짜, 대한민국이 어디 부동산에 눈 먼 경기도 병신들인 줄 아나?

  • 5.
    '21.10.4 2:30 PM (1.250.xxx.155)

    왜 경력도 없는 전과11범을 믿어요? 그것부터 문제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8008 어제 명동 나갔는데.. 3 오징어 게임.. 2021/10/04 2,846
1248007 이재명 "대장동 개발 내가 설계? 노벨이 9.11 테러.. 19 아수라 2021/10/04 1,911
1248006 몰튼브라운 추천부탁 9 ........ 2021/10/04 1,943
1248005 모든 커뮤니티 포털 난리네요 조중동, 국짐, 신천지 32 2021/10/04 17,402
1248004 韓 대기업 대졸초임, 日보다 2000만원 더 받아..중소기업도 .. 5 샬랄라 2021/10/04 1,476
1248003 화천대유 배당금 4040억 분양 수익 ‘4500억 더' 2 ㅋㅋ 2021/10/04 864
1248002 coldplay와 bts가 콜라보한 "my univer.. 6 ... 2021/10/04 1,904
1248001 수정 43 억울 2021/10/04 6,222
1248000 이 그릇 살까요? 20 그릇러버 2021/10/04 4,549
1247999 터키색상 바람막이 4 진한 2021/10/04 1,183
1247998 드루킹흐름을 보면 13 ^^ 2021/10/04 1,300
1247997 본인 스스로 무능함을 자처? 3 어이없어 2021/10/04 1,240
1247996 걷기운동하시는 분들 뭐 신으세요? 핸드폰은 어디에? 14 걷자 2021/10/04 3,695
1247995 씹을 때 어금니가 아파요 5 ㅇㅇ 2021/10/04 1,795
1247994 사귀기 전에 관계했다면 시작하지 말아야 하는게 맞겠죠? 74 훔훔 2021/10/04 33,741
1247993 가난한자의 음식(이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 16 ryumin.. 2021/10/04 7,164
1247992 어제 아들땜에 웃겼어요~ 8 인간실격 2021/10/04 2,990
1247991 청산가리 막걸리 담당검사 이 사람인듯 3 ... 2021/10/04 5,926
1247990 이재명, 대장동 특혜 "특혜를 해소한 것, 칭찬받아야.. 44 ㅋㅋ 2021/10/04 1,894
1247989 고등 아들 손목시계 8 지나가다가 2021/10/04 1,854
1247988 2시 10.4 남북정상선언 14주년 알릴레오 특별대담 ㅡ 유.. 5 한마음으로 2021/10/04 772
1247987 오징어게임 실화냐고 묻는 애들 뭐죠?ㅎ 7 오잉? 2021/10/04 2,918
1247986 코스트코 단백질 파우더 어떤가요? ... 2021/10/04 763
1247985 유동규가 당원 가입하라 압박 12 .... 2021/10/04 1,163
1247984 수입열쇠 카피해주는 열쇠집 어디있는지 아는 분 계실까요? 4 집열쇠 2021/10/04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