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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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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이상한 발상..첫 의혹 제기자는 이재명 친형이었다" [장세정의 시선]

사랑받는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21-10-04 01:19:02
https://news.v.daum.net/v/20211004003620252

김 대표는 "대장동 관련 문제를 처음 제기한 것은 이 지사와 갈등해온 친형 이재선(2017년 11월 사망) 회계사"라고 증언했다. 그는 "이 지사가 2012년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로 이익을 내면 약 10km 떨어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옛 제1공단 부지(약 3만평)를 매입하는 결합개발 방식으로 시민 공원화하겠다'고 발표하자 이 회계사가 '7000평 공원 기부채납 등 개발계획이 이미 세워진 사유지를 세금으로 매입해 공원을 만들겠다는 것은 이상한 발상'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회계사가 정신병자 취급당하자 답답해하며 2016년 도움을 요청했는데, 의혹을 풀지 못한 채 2017년 세상을 떠나 이제 내가 대신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돈과 권력이 있는 곳은 언제든 누구든 부패할 우려가 있다. 그런데 초대형 비리가 포착돼도 법에 따라 단죄하지 못하고, 비리를 저지른 자들이 법을 비웃는데도 방관하는 썩고 병든 사회가 더 문제다. 판도라 상자가 열렸으니 병든 부위를 과감히 도려내고 희망을 건져 올려야 한다.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이 마지막에 웃을 수 있게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다.


IP : 124.50.xxx.1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4 1:25 AM (72.38.xxx.104)

    권력욕에 눈이 멀어 친형의 조언을 무시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후회할까 ?
    재명이가? 아마 고하겠지 그게 이재명이니까!
    그래서 넌 안돼!
    나가고 멈추는 결정을 못하니까

  • 2. ...
    '21.10.4 1:26 AM (121.129.xxx.187)

    이 지사는 9월 14일 기자들에게 '사실 대장동은 내가 설계했다'고 고백했다. 특혜에 개입했으면 범죄이고, 몰랐으면 무능한 것이고, 관리·감독을 잘못했으면 직무유기다."

    --> 여기 맹한 이낙연 지지자들의 주장과 같은거 보니, 이사람도 맹한 건 마찬가지네요..

    여기서 이재명이 말한 설계는 민간 100 프로 개발로 예정된 걸 민관합동개발로 바꾼 설계를 말하는 것이라는 건 바보가 이상 다 아는 데. 일부러 모른척 하는건가 진짜 모르는건지. 그것도 기자가.
    그러니 맹하다고 할 밖에.
    대장동개발의 역사를 조금만 알아도 이런 맹한 소리는 못해요.

  • 3. ..
    '21.10.4 1:26 A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고 이재선씨가 받았던 협박 문자
    http://www.news-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300

  • 4. 형님
    '21.10.4 1:29 AM (218.48.xxx.191)

    너무 안됐어요 ㅠㅠ

  • 5. ...
    '21.10.4 1:31 AM (121.129.xxx.187)

    만일 민관합동개발로 예정된 걸 이재명이 우겨서 민간 100프로 개발로 돌렸다면, 혹시 뇌물먹고 특혜준거 아니야?
    하고 의심할 수는 있는데, 민간개발을 민관으로 바꾼 사람이 이재명인데, 뭔 민간업자가 특혜를 줘? 거구로 특혜를 뺏은 사람이 이재명인데.

    맹한 이낙연 지지자들은 이런 뉴스 퍼나르는 시간에 구글링해서 대장동 개발 전사를 한번 훝어봐요.

  • 6. 남한테
    '21.10.4 1:31 AM (180.67.xxx.207)

    맹하다느니 인신공격 하기전억
    이기사나 보고 그런소리 하던가
    자기들 빼고 남들은 눈없고 귀없는줄 아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31779

    단독] 성남시, 수상한 벤치마킹... '초과이익 환수'만 쏙 뺐다


    성남도시공사가 초과 이익 환수를 소홀히 하는 과정에서 석연찮은 점은 또 있다. 공사 내부에서 대장동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가 개발사업 2처에서 개발사업 1처로 바뀐 것이다. 민간 사업자 모집 공고를 1주일 앞둔 시점에 갑자기 부서가 변경돼 당시 담당자들도 상당히 당황했다고 한다. 개발사업 2처 담당자가 과도한 민간 특혜 우려를 지적하자 부서를 교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대장동 사업 담당 부서는 올해 초 개발사업 1처에서 다시 2처로 바뀌었다. 이런 이례적인 부서 변경에 대해 성남도시공사 측은 납득할 만한 이유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 7. ..
    '21.10.4 1:31 A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

    더 있네요. 협박문자.
    https://twitter.com/inike_moon/status/1290070106362454016?s=21

  • 8. 요즘
    '21.10.4 1:31 A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이재선씨가 새삼 안타깝고 고마워요
    저번의 저런 노력들 없었으면 째명이
    정말 재림명박 될수도 있는데 덕분에
    거기까진 안가도 될거 같아요.
    인과응보!
    사필귀정!

  • 9. 요즘
    '21.10.4 1:32 AM (223.38.xxx.190)

    이재선씨가 새삼 안타깝고 고마워요
    저분의 저런 노력들 없었으면 째명이
    정말 재림명박 될수도 있는데 덕분에
    거기까진 안가도 될거 같아요.
    인과응보!
    사필귀정!

  • 10. 맹수니
    '21.10.4 1:33 AM (110.70.xxx.114)

    121.129.xxx.187) 이분은 댓글
    열씸이시넹 레파토리는 맹.
    뭔 쉴드를 쳐도, 그러니까 민의 일에 관.이 개입했다? 그래서 얼마 쓱싹?

  • 11. ..
    '21.10.4 1:39 AM (121.129.xxx.187)

    남도시공사가 초과 이익 환수를 소홀히 하는 과정에서 석연찮은 점은 또 있다. 공사 내부에서 대장동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가 개발사업 2처에서 개발사업 1처로 바뀐 것이다. 민간 사업자 모집 공고를 1주일 앞둔 시점에 갑자기 부서가 변경돼 당시 담당자들도 상당히 당황했다고 한다. 개발사업 2처 담당자가 과도한 민간 특혜 우려를 지적하자 부서를 교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 이런게 전부 배임죄 혐의인데, 뒷돈을 받지 않으면 유죄가 잘 안 나와요. 과도한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도 애매하고, 당시 토건업자들이 적자 날 수 있으니 더 달라고 징징거려서 더 줬다고 하면 이게 죄가 돌지 말지 애매함. 배임죄가 대부분ㄴ 무죄가 나는 건 이런 이유때문.

    한마디로 기사를 읽고 평가할 능력이 안되는 맹한 사람들 가슴설레게 만드는데 딱 좋은 기사일뿐.

  • 12. ㄴ뭐래
    '21.10.4 1:43 AM (223.62.xxx.64)

    남들한테는 니가 판검사냐 비아냥 대더니 ㅎㅎ

  • 13.
    '21.10.4 1:43 AM (223.38.xxx.190)

    응 유동규 뇌물죄로 구속
    애들이 한맺힌 회계사 동업자를 만만히보네
    징징 댓글길게 달지말고 어디 친구비 풀은놈한테
    녹취록이라도 얻어 듣고 알바비나 단디 챙기라

  • 14. 맹맹
    '21.10.4 1:44 AM (118.235.xxx.137)

    거짓말로 꼼수 부려 피해보겠다?
    하긴 거짓과 꼼수가 일상이니.
    근데
    121.129.xxx.187씨 쉴드ㅈ댓글 도움 안됨요 자꾸 무리수 둬서 수렁으로 감 ㅎㅎ ㅅㄱ

  • 15.
    '21.10.4 1:59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뭐 더라...LH 파헤친 김경률인가 하는 사람은
    뭐한대요? 이런거나 정확히 파악해야지..

  • 16. 나옹
    '21.10.4 2:58 AM (39.117.xxx.119)

    이런다고 이낙연이 대통령 후보 안 됩니다. 지금 지지율 20프로 넘게 차이나요. 만의 하나 이재명이 낙마를 한다해도 결선투표를 해야 하고 이재명의 표는 추미애에게 가지 절대 이낙연에게 안 가요.

  • 17. 누구냐
    '21.10.4 4:04 AM (221.140.xxx.139)

    윗님, 알겠으니 결선투표 가보자구요

  • 18. ...
    '21.10.4 5:22 AM (112.187.xxx.78)

    고이재선씨는 2017년 스트레스로 인해 급성 폐암으로 선고 받은지 3개월만에 돌아가셨습니다

    2013년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났던 일을
    끌어와 이재명은 2017년에 마치 정신병으로 사망한냥 "자살교통사고"란 말까지 만들어 고인을 모독했죠.

    정말 질이 나쁜 놈이에요. 소시오패스 완전체.

    https://pbs.twimg.com/media/EeR-gW1VoAArzrL?format=jpg&name=large

  • 19. 그래요?
    '21.10.4 7:00 AM (124.5.xxx.197)

    121은 본인인가?
    배임죄인데 돈받은 직접증거 없으면 유죄 잘 안나오는게 정치인 평가인가요? 잘못인데 안들킬 수 있으니 죄 없다?
    그리고 적자날 민간 징징 거려서 더 준다
    아니 적자날 것 같은 사업을 굳이 억지로 할이유가 뭐죠?
    리스크 있는 사업하라고 시청에 떠미는 사람 없어요.
    시청이 건설업자인가요? 안하면 돼요.

  • 20. ㄹㄹ
    '21.10.4 7:52 AM (175.223.xxx.188)

    굳이 말 안해도
    제명과 추 원팀인 거 누가 모르나요
    어쨌든 정정당당!!하게나 해야 수긍이 가지요

  • 21. 미네르바
    '21.10.4 9:04 AM (222.97.xxx.240)

    본지에 제보된 문자를 보면 사실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험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백모 수행 비서는
    "똘선이 개망나니야,
    베트남에서 노상강도 만나 총맞아뒈져버려라"고 보냈다.

    이 수행비서는 또
    "똘선아 니 딸한테 니가 한 짓 쪼끔 알려주고
    니가 니 엄마한테 한 것처럼 하라고 갈쳐줬다. 잘했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선아 나 7급 공무원좀 제발 그만두게 해줘라,
    그만두고 싶어 미치겠다"며
    "이거 그만둬야 내 맘대로 좀 해보지,
    그래야 너나 너 마누라 좀 편하게 만나지,
    낼 좀 어떻게 해봐라"라는 문자도 보냈다.

    또 "난 명바기가 내 팬이다.
    ㅎㅎ, 이븅신저능아야, 138짜리 붕어대가리야,
    얼른 니마누라 치마속에서 나와라,
    니마누라가 이젠 글도 쓴다메,
    니딸 니아들도 같이 쓰라고해 이저능아야"라고 했다.

    이 문자를 보낸 백씨는 내용으로 보아 7급 공무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재선씨가 한나라당으로 달려간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민주당을 저렇게 장악한 상황인데
    얼마나 억울했으면!

  • 22. 근데
    '21.10.4 12:51 PM (121.165.xxx.173)

    이재선씨를 무슨 의인인양 올려치기 하는거 너무 웃겨요. 아무리 봐도 시정개입으로 보이고.
    한나라당 마인드대로 동생 지위 이용해서 이권좀 챙겨볼려다 안되니까 ..... 뭐 거기까지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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