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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편이 나갔는데요..

조회수 : 5,877
작성일 : 2021-10-03 09:01:39


ㅎㅎ 저희집은 남편이 하숙생처럼 살아요..
집안일은 외면하고 돈 만 줍니다..
근데 돈도 안주는 남편보다 낫다 싶은데
급여가 정말 얼마 안되서 제가 투잡까지 하면서 애들 돌봐요.ㅠㅠ

노인 나이대도 아니고 한창 일할시가인데
같이 집안일도 돕고 하면
경제적으로 도움 되게 한다는데 왜 자기는 무조건 주말은 쉰다
평일에도 5시 퇴근인데
차려준 밥만 딱 먹고 그 이후도 누워서 동영상만 보고..

주말에는 혼자 나가요 놀러..
그러면서 시누이 식구들 몰래 만나고..
오늘도 아침 일찍 나갓는데..
말좀 하려고 해도 회피하고.. 자기는 돕기싫다 이러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IP : 125.191.xxx.20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도
    '21.10.3 9:04 A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똑같이 하세요.
    주말에 먼저 선수치세요. 나갈일 있다고.

    모험과 근성없이 쥐꼬리월급주고 할일 다했다는 남편을 어떻게 고칩니까?

  • 2. 나야나
    '21.10.3 9:04 AM (182.226.xxx.161)

    저라면 똑같이 시댁일은 참여 안할겁니다.

  • 3.
    '21.10.3 9:10 AM (125.191.xxx.200)

    시가일은 저도 참여 안해요.
    근데 무슨일 생기면 시가일 부터 처리하러? 간다는게 문제죠..
    답답하고 못견뎌서 저도 이혼 이야기 꺼냇는데
    그 때는 또 잘할게 모드로 햇다가 지나면 자긴 힘들다 못하겟다 이런식.. 나이도 40대 중반인데 맨날 다 힘들대요ㅠㅠ

  • 4. ..
    '21.10.3 9:16 AM (112.140.xxx.106) - 삭제된댓글

    제생각엔 바람피우는거 같아요..
    ㅠㅠ

  • 5. 돈없으면
    '21.10.3 9:27 A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바람못피워요.
    그리고 기운없어서 섹스보다 당장 눈앞의 동영상, 맛있는거, 게임에 끌리는 당장 죽여서 씨를 말려야하는 반푼이 남자들도 많아요. 많아지는 추세고요

    별개로 본인이 시가일 손뗏으면 남편 혼자가는건 이해해줘야지요.

  • 6.
    '21.10.3 9:40 AM (125.191.xxx.200)

    아 윗님 맞네요.
    저도 돈없어서 바람은 못피운다 생각입니다 ..
    반푼이 남자 같고..
    댓글처럼 혼자 가는건 이해하는데..
    저는 당장 아이들 걱정이고 들어갈 돈 많은데
    누구에게 나눠 ㅎㅐ결할지 싶어요.. 남편이라면 들은 척이라도
    해주면 덜 속상할텐데 말이죠..
    자기 살겟다고 현실 회피가 제일 속상해요 ㅠㅠ

  • 7.
    '21.10.3 10:01 AM (39.124.xxx.185)

    저희 남편도 그래요 최소한의 생활비만 주고 하숙생처럼...
    가족이 아니라 남같아요 아이들한테도 관심이 없어서 지금 몇학년인지 조차도 모른담니다
    이런 하숙생생활 오래는 못가지 싶어요 제가 능력이 없어서 참고 있지만
    조만간 정리해야 하지 않겠어요 남보다 못한 사람들이 한집에서 산다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 8. 이혼
    '21.10.3 10:02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지금 내쫒아야 애들 큰 다음에 개고생 안합니다.
    내년부턴 한부모가정 30%소득공제 해준대요.

  • 9. ㅇㅇ
    '21.10.3 10:06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그냥 이혼하세요
    몇푼 내놓는거 받고 저런인간 노후 뒤치닥거리 해야하나요. 저런 인간들이 늙어 갈 곳 없으면 집에 들러붙음

  • 10. 그래도
    '21.10.3 10:11 A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최소한으로 주는 그돈이 아쉽긴하죠 다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인데 이혼하면 애들한테 그만큼의 돈 안줄꺼 뻔하니까 그냥 삽니다.이제와 제가 버는돈에 욕심도 내더군요. 애들 힘들어도 그냥 헤어지는게 나은건지 가끔 생각해봅니다..윗님말대로 이러다 노후 뒤치닥거리해야하는거 아닌가싶고..

  • 11.
    '21.10.3 10:32 AM (125.191.xxx.200)

    그렇군요!
    따져보면 그냥 양육비 받는 돈이나 그게 그거예요. ;;
    누구 좋으라고 맞춰사나 싶어요
    안그래도 이따가 할말좀 하려고요.
    인간이 덜 되었다 싶어요 ㅠㅠ

  • 12. 그런데
    '21.10.3 10:5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그나마 수입도 줄테고
    집안일은 그야말로 독박일텐데요?

  • 13. 푸하
    '21.10.3 11:16 AM (117.111.xxx.166)

    이혼해서 수입 줄어도 먹는 입 하나 덜고
    원글도 일 하고 있다하고
    집안일 독박이래도 해 주기 싫은 사람꺼 없어지면 기분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싶어요

    그 정도로 싫으니 이혼하는거죠

  • 14. ..
    '21.10.3 11:27 AM (119.206.xxx.5)

    저랑 똑같네요.

  • 15.
    '21.10.3 12:20 PM (118.35.xxx.89)

    남편 입 덜어서 그나마 일 줄었다 생각하고 주말 보내세요ㅠ
    애들 몇 살인지 모르나 조금 지나면 님도 주말에 시간 가질수 있을 거예요
    또 하나팁은 알바 시간을 주말이나 저녁 시간으로 잡아세 낭편에게 아이들 맡기세요

  • 16. 주말에
    '21.10.3 12:38 PM (218.38.xxx.12)

    남편 놀러 나가면 좋던데.. 밥도 먹고 늦게 오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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