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나에서 물건을 사려고 하는데

EE 조회수 : 648
작성일 : 2021-10-01 12:50:30
 
어제 일인데요 
살 물건에 대해서 다 얘기하고 어떻게 보낼지 얘기하다가
오후 4시 반쯤 일 때 였는데 그 사람이 우체국 택배로 보낼테니 말하라는 걸
제가 5시 좀 넘어서 글을 보고 어차피 내일부터 나흘간 휴일이니
차라리 반값택배 하면 좋겠어요 이렇게 보냈더니
오늘까지 연락이 없어요.
어제 저녁에 10시 좀 넘어서 내가 바쁘시냐, 언제든 연락 달라 보낸 글도 안 읽고요.
오늘 아침에 9시 조금 넘어서 전화 했더니 고객께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라는 음성이 나오는데
이거 화난 건거죠?
제가 착각한 건 오늘이 공휴일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오늘부터 월요일까지 공휴일이라 생각하고 어차피 택배 보내도 안 오는 거
 그럴 바에는 반값택배 하지 싶어서 물어봤는데 저런 상황인데
그럼 이제 연락 안 해야 되겠죠?
참 사람 마음 읽기도 어렵네요.
제가 뭘 그렇게 무매너인건가 싶고
그냥 반값택배 싫으면 싫다던지 뭐라하면 그럼
나도 얘길 할텐데 젊은 아가씨 같던데 진짜 지금 기분이 좀 뜨는게
정정을 하고 싶은데 답답하네요. 
 
IP : 175.120.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매이력을
    '21.10.1 12:59 PM (116.41.xxx.141)

    잘보세요 프로필 눌리면 판매이력 ...
    쭉 팔던 판매자이면 믿을 사람이고..
    반값으로 바꾼다고 싫어할 이유가 있남유
    편의점이 훨 가까운데 ~

  • 2. 아마
    '21.10.1 1:00 PM (116.127.xxx.253)

    상대방이 차단한 거 같네요.
    어제 택배거래 어떻게 할지까지 확실히 문자로 얘기 끝내셨어야죠.
    30분 넘게 대꾸가 없으니 거래 틀어졌다 생각하고 번호차단했을거예요.

  • 3. 윗님
    '21.10.1 1:02 PM (175.120.xxx.134) - 삭제된댓글

    반값택배 하고 싶다는 글까지는 읽었어요. 그리고선 글이 없어요.
    그래서 밤에 바쁘시냐, 언제든 연락 달라 그 글들은 안 읽은 거에요.
    오늘 보니 공휴일이 아니라는 걸 알고 그래서 아침에 전화 해봤고요.

  • 4. 윗님
    '21.10.1 1:03 PM (175.120.xxx.134)

    반값택배 하고 싶다는 글까지는 읽었어요. 그리고선 그쪽에서 말이 없었어요.
    그래서 밤에 바쁘시냐, 언제든 연락 달라 그 글들은을 보냈는데 아침이 되도 안 읽은 거에요.
    오늘 보니 공휴일이 아니라는 걸 알고 그래서 아침에 전화 해봤고요.

  • 5. 사기꾼
    '21.10.1 8:43 PM (223.39.xxx.119)

    천지에요.지인아들70당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437 진짜 힘들게하는 애가있는데 3 .. 2021/10/01 1,652
1254436 수사권, 기소권으로 장사하는 3 ,,, 2021/10/01 452
1254435 홍대 미대가 필기만 본다는 건 21 ㅇㅇ 2021/10/01 4,301
1254434 우울증 앓는 조선일보 기자들 14 폐간어때? 2021/10/01 3,013
1254433 웃기는 인간관계 4 2021/10/01 2,356
1254432 받은 게 없는 게 더 문제인 거에요 18 에휴 2021/10/01 3,245
1254431 전국 모든 원전이 '철근 구조물' 드러난 채 가동됐다 2 !!! 2021/10/01 718
1254430 고등 아들 백신 접종 20 코로나 백신.. 2021/10/01 2,338
1254429 보통 미대 나왔다고하면 공부 안한줄 아나요? 34 ㅇㅇ 2021/10/01 4,463
1254428 편식 안하는 분들 건강 어떠신가요? 4 2021/10/01 848
1254427 비타민c 3000 한포씩 먹으면 결석생기나요? 6 비타민 2021/10/01 2,853
1254426 펌 서울시장의 코로나에 대한 대응 2021/10/01 540
1254425 산에서 도토리, 잣, 밤 이런거 고만 줏어왔음 좋겠어요 12 이젠고만 2021/10/01 3,030
1254424 우상호, 특검주장은 국힘게이트 막는 수사방해 술책 19 시작도불가능.. 2021/10/01 1,142
1254423 노인들 아들 사랑은 종교인가요? 11 ... 2021/10/01 2,797
1254422 [단독] 화천대유, 송전탑 지하화? 한전 "논의한 바 .. 4 거짓 2021/10/01 1,136
1254421 갑자기 4학년 담임 생각이 6 .. 2021/10/01 1,653
1254420 김상환 법원행정처장(대법관) 5 .... 2021/10/01 918
1254419 오전에 운동 가서 시비가... 86 ㅁㅁㅁㅁ 2021/10/01 20,084
1254418 까사미아 가죽소파 어떤가요? 5 .. 2021/10/01 1,775
1254417 백신 2차못맞은 분은 안계시나요? 4 .... 2021/10/01 1,581
1254416 이재명이 뭐 받은 게 있어야 문제죠. 63 2311 2021/10/01 2,299
1254415 아까 오전에 올라온 백신 안맞은 사람 모임에서 제외 관련 글 기.. 2 ... 2021/10/01 1,411
1254414 경기도재난지원금은 국민지원금 받은 사람은 못받나요? 6 ... 2021/10/01 1,282
1254413 넷플릭스 의문점 14 sstt 2021/10/01 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