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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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가정용 로봇나왔는데..노인 간병 로봇은
언제 나올까요?
1. 로봇이
'21.10.1 9:38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치매노인 대소변 받아내는 일을 할 수 있을까요?
2. 그러게요
'21.10.1 9:41 A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대소변이 제일 힘든데 그게 될지..
3. . .
'21.10.1 9:44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사람없이 로봇혼자 간병하는것까진 어렵겠지만
지게차처럼 들어서 돌려준다던지
(욕창방지, 닦거나치울때 도움주는등)
욕실이동을 돕는다던지
준비된식사, 쟁반을 침상으로 옮겨준다던지
이런건 가능할거같아요
10년안이면.. 비용은 어마어마할듯ㅠ4. 음
'21.10.1 9:59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빨리되면 좋겠네요
진짜 얼마간 해봐서 아는데
몸무게 때문에 가장 힘들어요
그래서 간병인조차도 암병동이 더 인기가 있대요
재활병동은 잘 안갈라고 한답니다
환자 들어서 올리고
환자 따라다니며 영상찍어주고
넘어지거나 하면 보호자한테 바로
알려주는 시스템만 있어도
가족들이 집에서 간병하는데 도움 엄청될듯 하네요
백신도 엄청난 돈을 투입하니까 빨리 만들듯이
현대과학이 미래사회를 빠르게 바꿀것 같아요
과학자들 존경스러워요5. ㅡㅡㅡ
'21.10.1 10:08 AM (70.106.xxx.197)문제는 막대한 연구 개발비용이 필요한데
부자들은 지금도 불편없이 사람 돈주고 쓰기때문에
간병로봇 개발은 시간 오래 걸릴거에요.
장기이식쪽이 부자들이 다급했으면 금방 인공장기가 개발되었을거라죠. 근데 그게 아니니까( 재벌들이야 온갖 어둠의 경로와 돈으로 어렵지않게 이식받음) 여태 더딘거구요.
부자나 재벌들이 움직여야 개발이 돼요. 간병로봇 아직 멀었어요6. 침대로봇
'21.10.1 10:11 AM (112.154.xxx.91)침대자체가 로봇이어서 버튼 누르면 엉덩이 들어주고 몸 뒤집어주고 욕실로 데려다주고..그렇게 해주면 좋겠네요
7. 돈이되야
'21.10.1 10:15 AM (118.235.xxx.162)돈이 되어야 빨리 만들어질텐데~.
윗분 말대로 부자들은 간병로봇이 필요없으니 계획안에 없을거에요.
서빙봇도 3000 이 넘는데 간병로봇 나오면 1억은 되어야할텐데
누가 1억주고 살까요!
로봇의 완전 대중화 전에는 힘들다봐요.8. 법적으로
'21.10.1 10:2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이 기계가 잘못해서 사람이 다쳤을 경우
기계 주인 잘못이라고 땅땅땅 해주기 전에는 어떤 회사가 만들겠어요
공장에서 일하는 로봇은 감시하는 관리자가 있어서 응급 상황 대처가 가능한데 환자를 대하는 기계는 글쎄요9. 00
'21.10.1 10:50 AM (182.215.xxx.73)웨어러블은 10년안에 나올것같아요
영화 업그레이드처럼 인체 삽입은 아니여도
착용하면 파킨슨이나 거동 불편한 환자들 스스로 일어나서 움직일수있게 인체공학적 설계를해서
적은 근육 운동량에비해 큰 효과를 주는거죠
치매도 스마트워치같은걸 착용하면
시간맞춰 인슐린처럼 주사로 뇌를 자극시켜
최소한의 일상적인 생활을 할수있게 도움을 준다거나 할거에요
물론 가족이나 요양사가 도와야겠지만
지금처럼 큰 시간과 육체노동은 덜겠죠10. 실제적인
'21.10.1 11:22 AM (223.62.xxx.89) - 삭제된댓글간병도 간병인이지만
사람 달달 볶는 우울증 하소연 노인 케어는 로봇이 가능할까요
자식들 바쁜데 나 죽겠다고 울고 불고 하는 노인
부모에게 애틋한 딸도 감당 안돼서 전담 케어를 못하겠는데
말 동무 해주고 마음 안정 시켜주는 로봇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11. 맞아요윗님
'21.10.1 12:35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딸도 나이가 60인데
부모는 딸에게 매일 어디가아프다
살고싶지않다 죽겠다 등
징징징징징
정말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