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 일하고 말투 지적 받았어요..
말투가 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지적 받았어요..
일 편해서 만족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기 사람들이 무섭게 느껴지네요..
어떻게해야 할까요?저 일 배우고 적응하느냐
컴터 서류에 집중하기 바빴고 주변 사람들한테 나름 상냥했는데도
저 지적을 받았어요...
1. ㅇㅇ
'21.10.1 12:26 AM (125.186.xxx.127)정확하게 어떤 문제인지 물어보고 고치셔야죠.
2. 그럴수도있어요
'21.10.1 12:26 AM (175.120.xxx.173)우선은...기분 나쁘겠지만
지적을 받았다면 차분히 상황을 듣고
생각해 보세요.3. ...
'21.10.1 12:26 A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지적받으면? 고치면 끝이죠.
사회생활 심플하게 가세요.
님은 이제 들어온 신입인데 당연히 지적받아요. 지적받으면 알겠다하고 주의하면 끝입니다.
거기에 자꾸 감정 짚어넣지 마세요. 님만 피곤해져요.4. ...
'21.10.1 12:27 A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지적받으면? 고치면 끝이죠.
사회생활 심플하게 가세요.
님은 이제 들어온 신입인데 당연히 지적받아요. 지적받으면 알겠다하고 주의하면 끝입니다.
거기에 자꾸 감정 집어넣지 마세요. 님만 피곤해져요5. ...
'21.10.1 12:27 AM (125.178.xxx.184)원글님 기분알것같다고 댓글 달려다가
팩폭 댓글 보고 반성하고 갑니다ㅠ6. ..
'21.10.1 12:28 AM (218.50.xxx.219)버텨야죠.
그만한 일로 어떻게 하나요? 물을 일이 아닌데요.7. ......
'21.10.1 12:29 AM (175.119.xxx.29) - 삭제된댓글어떤 지적인지가 궁금하네요.
8. ..
'21.10.1 12:30 AM (115.140.xxx.145)감정 집어넣지 말라는 댓글 너무 좋네요
9. gazami
'21.10.1 12:32 AM (210.178.xxx.131) - 삭제된댓글손님 직접 상대하는 서비스직이면 고치겠다 노력하겠다 하시고 말투가 중요하지 않은 업무이면 그냥 알겠다고 하고 넘어가세요. 상처 받지 마세요. 그리고 본인 딴엔 최대한 상냥한 말투라고 생각하지만 남이 보기엔 아닐 수도 있거든요. 영업이나 서비스 업종에 오래 종사하다면 지금 말투랑 5년 후 말투가 놀랍도록 달라져 있어요. 제가 그걸 목격했고요. 5년 전 말투를 일부러 투박하게 하려고 한 것도 아닌데 사람이 그렇게 변해가더군요. 적응기라고 여기세요.
10. ...
'21.10.1 12:32 AM (210.178.xxx.131)손님 직접 상대하는 서비스직이면 고치겠다 노력하겠다 하시고 말투가 중요하지 않은 업무이면 그냥 알겠다고 하고 넘어가세요. 상처 받지 마세요. 그리고 본인 딴엔 최대한 상냥한 말투라고 생각하지만 남이 보기엔 아닐 수도 있거든요. 영업이나 서비스 업종에 오래 종사하다면 지금 말투랑 5년 후 말투가 놀랍도록 달라져 있어요. 제가 그걸 목격했고요. 5년 전 말투를 일부러 투박하게 하려고 한 것도 아닌데 사람이 그렇게 변해가더군요. 적응기라고 여기세요.
11. 두가지 부류가
'21.10.1 12:33 AM (121.150.xxx.41)있대요.
지적받으면
1.감정 집어넣지 않고 고치는 류.
2.저 사람이 나를 만만하게 봐서 내가 싫어서
저러는거야라며 괴로워하는 류.12. ...
'21.10.1 12:34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감정 집어넣지 말아야 하는 건 맞는데요. 그런 어투에 대한 지적, 애매하죠. 게다가 40대 중반에게 하는... 좀 이상해보이네요. 웃으면서 사무적으로 대하시고 꼬투리 잡힐 만한 행동은 당분간 절대로 하지마세요. 여초직장은 참 피곤합니다. 늘 겸손한 말투와 행동, 튀지않게 행동하세요.
13. ...
'21.10.1 12:43 AM (98.31.xxx.183)에? 뒤에서 말하고 단박에 자르는 것보다 훨 나은거 아녜여?
14. 여초직장은 지옥
'21.10.1 12:44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이었어요, 적어도 저에게는요.
일만하는게 아니라 표정과 분위기 외모등등
여러가지가 얽혀서 사람기분을 들었다놨다 하더라구요.
눈물몇번 쏟고 나와서
지금 더좋은직장 다닙니다.
원글님도 면접보러 다니시면서
이직확정되면 션하게 나오시기 바래요.15. 사석에서
'21.10.1 12:47 AM (211.206.xxx.180)말 나온 거면 말 수 줄이세요.
먼저 분위기 파악하면서 어떤 대화들을 하는지 보고 적절히 반응만 해주세요.
신입이 말 많아서 좋을 일 없어요. 적응되신 후 천천히 마음 맞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세요.16. 저는 2번
'21.10.1 12:51 AM (124.49.xxx.188)괴롭죠..사실
17. ..
'21.10.1 12:55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구체적으로 뭘 지적하던가요?
18. ......
'21.10.1 12:59 A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118.32님 그러니까요 저도 그게 궁금해요.
대체 어떤 점을 지적 받은건지요.19. .....
'21.10.1 1:00 AM (223.38.xxx.152)118.32님 그러니까요 저도 그게 궁금해요.
대체 어떤 점을 지적 받은건지요.
불합리한걸수도 있는데 여기는 무조건 고치라고만 하네요.20. 그래서
'21.10.1 1:07 AM (104.174.xxx.206)나이 들 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해요 ㅠㅠ
21. 호두
'21.10.1 1:20 AM (61.74.xxx.64)한달 일하고 말투 지적.. 나이 들어 신입 노릇 상상 외로 힘듭니다 ㅠ 감정은 빼고 받아들여야 하는 거군요. 도움 되는 글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22. 그게
'21.10.1 1:28 AM (180.70.xxx.42)진짜 이상한 말투여서인지 아니면 만만히 보이니 찔러보는건지 모르겠네요.
보통은 설사 말투가 이상해도 만만하지 않은 상대에게는 대놓고 지적못하거든요 뒤에서 수근거리고 말지23. Mmm
'21.10.1 1:32 AM (172.58.xxx.165)일단은 지켜봐야죠
한달이면 아직 파악 안됐으니요24. ..
'21.10.1 1:32 AM (168.126.xxx.228) - 삭제된댓글일 배우는 신입이 만만하고 아니고가 어딨어요. 정 보기 싫으면 상대 안하고 업무 조언도 안해주면 알아서 관둘텐데.
25. happ
'21.10.1 1:32 AM (211.36.xxx.208)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상하대요?
알아야 고치죠.26. 55
'21.10.1 1:42 AM (118.219.xxx.164)괴롭죠..사실222222222222222222222
27. ㆍㆍ
'21.10.1 1:42 AM (116.125.xxx.237)어떤 지적일까요
40대 중반에 "적응하느냐" 라는 말투는 문제있긴합니다
사회적 언어를 쓸필요 있어요28. T
'21.10.1 1:54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신입이 나이 많고 적음이 뭔 상관인가요?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신입은 신입이죠.
신입은 나이 많고 적음을 떠나 그냥 힘들어요.
나이가 더 많아서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 신입은 그냥 꼰대죠.29. 다들
'21.10.1 6:17 AM (180.68.xxx.158)지적당한거에 과몰입.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투가 저만 궁금할까요?
원글님 참...30. ㅁㅁㅁㅁ
'21.10.1 6:53 AM (125.178.xxx.53)저도 궁금
말을 짧게 한다든지???31. ..
'21.10.1 7:35 AM (39.7.xxx.53)고치면 그만이죠 그 정도도 기분 나쁘다고 그만두실거면 사회생활을 어찌 하나요
32. 글쎄요
'21.10.1 7:48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나이는 님이 자괴감 드는 원인일뿐
나이와 상관없이 지적이 왜 나왔는지가 중요하죠
아래 말투 얘기 나오고
또 말투가 그래서 그렇지 사람이 진국이야 하는데
말만 번지르르한 경우말고
보통의 경우 개밥그릇에 담기면 개밥
말투가 그릇이죠
나이 들고 적응중이니 봐주겠지 는 무능한 마인드에요
맞는 지적이면 고치시길.33. 댓글
'21.10.1 7:51 AM (121.146.xxx.193)댓글에 배워갑니다.
34. ...
'21.10.1 8:08 AM (112.220.xxx.98)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였는지 적어보세요
지적받았다고 무서울것까지 있나요?
왜 무섭죠?
너무 우물안개구리처럼 사신듯 -_-35. 지적
'21.10.1 9:40 AM (122.36.xxx.14)아이들한테 지적하고 빨리 해라 라는 말투가 습관이 된 것 아닐까요?
36. ....
'21.10.1 9:57 AM (122.61.xxx.236)지적하는 투?
젤 싫어함37. 예전에
'21.10.1 5:16 PM (1.245.xxx.138)저도 근무했던 직장에서, 말투는 아니었고, 사사건건 저를 쫒아다니면서 지적질을 하는 동료가 있었어요.
어느날은, 제가 쓸고있던 빗자루를 뺏어들더니, 빗자루는 이렇게 쓰는거라고 몸소 시범을 보여주는데
제가 웃으면서 아, 제가 빗질하는 모습이 맘에 안드셨나봐요,라고 말했더니, 그 기세등등한 모습이 좀 수그러들더라구요.
감정 집어넣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일단은 직장생활에서 아주 중요한거구나. 그때 저도 모르게 배웠어요.
그때 저는 어떤 사사로운 감정이 없었거든요,그리고 듣고 더 좋은쪽으로 고쳐보기로 나름대로 방법도 연구해보고, 했는데 결국은 그 직장에서 전 잘렸어요^^ 그래도 굿..38. 결혼도 그렇고
'21.10.1 7:0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직장생활도 그렇고
나이먹으면 괜한 자격지심이 들기때문에
젊었을때보다 적응이 쉽지않아요.39. 결혼도 그렇고
'21.10.1 7:0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직장생활도 그렇고
나이먹으면 괜한 자격지심때문에
젊었을때보다 적응이 쉽지않아요.40. ...
'21.10.1 7:59 PM (39.7.xxx.183)"말투가 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상대방이 그런말 할때는 여러사람의 말을
종합해서 하는 말일거예요.
받아들이기 괴롭겠지만 뒤에서 수군대는것보다는 나아요.41. 음....
'21.10.1 8:47 PM (49.1.xxx.141)이래서 윗사람들보다 나이많은 하급직원을 뽑지않는가 봅니다.
한국에서 유독 나이에 사활이 걸려요. 나이에서 직장도 못잡구요.
이런 이유 때문일거 같네요.
한 달만에 지적 받았다면 고치려고 노력하면 되구요.
직장일에 사감을 가지지 않으면 됩니다. 그럼 생활이 편해져요.
그건 진리의 말씀 이에요. ㅎㅎㅎㅎ42. 어떤
'21.10.1 9:10 PM (211.202.xxx.138)어떤지적인지 말씀해보세요. 말투의ㅡ어떤것? 상냥하지만 말끝을 흐린다는지...아니면 상냥하지만 말이짧아 싸가지.없게 느껴질 수도 있는거구...
43. ..
'21.10.1 9:49 PM (58.123.xxx.98)사회생활 심플하게 가세요 2222
지적에 목숨걸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보면 답나와요44. ...
'21.10.1 10:16 PM (1.241.xxx.220)뭔지 스스로 짐작이 가심다면 고치면 되는거고...
만약 내가 한 무슨말이???? 싶으면... 회사생활 힘들어지는거죠.
어쨌거나 지적받고 쿨하게 응 고쳐야지~ 이런 사람 뭐 얼마나 되게⁵어요. 기분 나쁜건 나쁜거지. 다들 남의 일이니까 쿨하게 말하는 거에요. 기분 나쁘더라도 훌훌 털어버리시고 그래도 일이 편하다니 버텨보세요~ 오해였음 풀면되죠모.45. ㅡㅡㅡ
'21.10.1 10:56 PM (70.106.xxx.197)이러니 나이든 사람 안뽑는것 이해가 가요
딱히 나이든 경단 쓸 메리트가 없어요
일을 잘하나 머리가 좋나 그렇다고 시키는대로 잘하나46. 82댓글러님들
'21.10.1 11:08 PM (175.213.xxx.115)진짜 세계적 수준입니다, 여기 말씀대로 띠르고 노력하면 사회생활 도사 될 겁니다~
47. 지적 받았음
'21.10.1 11:15 PM (121.134.xxx.29)고치면 되는겁니다 신입한테 우쭈쭈 칭찬만 해주는 곳은 드물죠 웃으면서 신입의 자세로 배우세요
내 나이가 몇인데 나이 세고 있지말고요
이래서 경단녀 뽑은 보람 있다는 소리 들어야죠48. …
'21.10.1 11:16 PM (121.6.xxx.221)이건 왠지 지적한 사람 얘기도 들어봐야 함…
49. 솔직히
'21.10.2 3:05 AM (112.167.xxx.66)지적 내용이 뭔지 확인 필요합니다.
대개 이 나이 대에 빈번한 실수는 어미가 반말인거죠.
자기는 자기가 반말 하고 있는걸 의식 못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