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사랑받는다고 느낄때(냉펑)
1. ㅠㅠ
'21.10.1 12:04 AM (110.35.xxx.110)동서는 미움 받고 원글님만 사랑 받는거에요?
무슨 이유인지..2. 모모
'21.10.1 12:06 AM (110.9.xxx.75)어머니도 참ᆢ
조금이라도 싸주시지 ^^3. ㅇㅇ
'21.10.1 12:07 AM (106.101.xxx.26)맏며느라 고생하니 더 챙겨주시네요
파김치도 감사하는 원글님 보기좋아요
저는 질색팔색ㅠㅠ4. 아네요
'21.10.1 12:08 AM (211.244.xxx.173)아네요 ㅎ 동서는 파김치 안 좋아해요.
작은 아들이 원하는거지...
가까워서 동서네가 저희보다 자주 오니깐
담에 주겠지만
보통은 내아들 먼저 주겠죠. ^^
그래도 다음에 주면되지 하면서 절 챙겨주신걸꺼에요.
저는 자주 못가니까요.
저희 시댁은 잘 해주시는데
이럴때 더 감동이에요.
( 제가 콩 안먹어서 ㅡ 편식
콩 없는 밥 따로 떠주는건 기본이랍니다 ㅋㅋ)5. ..
'21.10.1 12:12 AM (58.228.xxx.93) - 삭제된댓글꼬여서 딴지 거는거 아니구 진심 궁금해서 여쭙는건데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상황이 많은데, 전 사랑받고 있다 감사하다 이런 맘이 안들고 어머님 왜 차별하시지?? 이런 생각에 불쾌하거든요. (물론 절 더 챙겨주시는 상황) 그래서 어머님께 파김치 못 받는다고. 동서네랑 나누지 않으면 혼자만 못 받는다고 말씀드리고 온 적도 있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동서 맘이 신경쓰여 이 상황이 으흐흐 감동!! 이렇게 안되는데.. ㅠㅠ6. .ㅇㄹ
'21.10.1 12:14 AM (125.132.xxx.58)유치한데. 시댁에서 사랑받는거에 관심 없어서. ㅋㅋ
7. 원글
'21.10.1 12:16 AM (211.244.xxx.173)동서네도 알아서 잘 챙겨주시는 분이에요.
저만 이뻐하는게 아니라
그렇게까지 맘써주시는게 좋은거에요.
저는 결혼후 놀다가 일하는데
많이 버는데
많이 번다고 더 유난히 달라지도
동서네를 차별하지도 않으세요.8. 그런건
'21.10.1 12:16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좋을 것 같진 않아요.
동서가 미운 짓이라도 하나요?
차별이잖아요.9. 원글
'21.10.1 12:17 AM (211.244.xxx.173)왜 동서랑 저랑 차별하는 걸로 보이죠?
파김치는 아들이 먹고 싶어했는데10. ..
'21.10.1 12:19 AM (58.228.xxx.93) - 삭제된댓글근데 저라면
동서네가, 정확하는 그집 남편이 파김치 먹고싶다고 하는데..
나만 싸준다고 좋다고 오진 못할 거 같아요..
물론 양쪽 다 잘 챙겨주신다고해도 이상황은 차별 맞는거 같어요11. ㅋ
'21.10.1 12:21 AM (211.244.xxx.173)아 진짜 그냥 다 사랑하는 시댁을 못봤나바요
나만 사랑하는게 아니라
나도 사랑받는 느낌이에요.12. 헛
'21.10.1 12:2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글쓴 사람하고
대댓쓰는 사람고 다른 사람같아요.13. 지나가다
'21.10.1 12:24 AM (1.235.xxx.148)음식 끝에 정 나지요.
시어머님 좋은 분이시네요.
이것 또한 원글님 복.
제사에 전부침 늦게 가서 못 도울 경우 전 한 쪽 싸주지 않던 시어머님 생각이 나네요.14. 원글
'21.10.1 12:26 AM (211.244.xxx.173)그냥 오늘 그 파김치에 삼겹살 먹으니 신나서
쓴글이에요.
낼 아침엔 지워야겠어요15. 시어머니가
'21.10.1 12:28 AM (122.32.xxx.116)생각이 깊으신거에요
작은아들은 자주보니 자주못보는 큰며느리를 먼저 배려하신거
평소에 배려를 많이 하시는 성품이신듯해요
원글님 복이죠16. 엥
'21.10.1 12:32 A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둘째 며느리도 좋아하는데 원글님만 싸준 것도 아니고 자기 아들말고 며느리 챙겨주는 그 마음을 모르다니 이런 분이야말로 이상함;;;;
그상황서 공평치 않으니 안받겠다니 시모 진짜 뻘쭘했겠네요.17. 꼬인 사람들
'21.10.1 12:34 AM (59.13.xxx.227)원글님 글 지우지 마세요
원글님 마음 나는 너무 귀여운데…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자기 감정만 이입하는 사람들 너무 많네요18. 좋으신분이에오
'21.10.1 12:49 AM (122.32.xxx.181)좋으신분이에요.^^
마음이 흐뭇해지는 글이구요.
저희도 어머니가 바리바리 싸주시는 타입인데
아마 아랫동서도 알꺼에요.
어머님이 중립을 잘 지키시는분 같네요 ^^19. ..
'21.10.1 12:52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내 시집을 올려서 시댁이라하면 못배운 사람으로 오해합니다.
20. V난난
'21.10.1 1:00 AM (59.25.xxx.201)시댁사랑? 노관심 ㅋㅋ
21. 훈훈한 글이네요
'21.10.1 1:12 AM (114.206.xxx.196)원글님 글 지우지 마세요222222
시어머님 배려심도 좋으시고 또 그걸 감사히 여기는 원글님 마음도 이쁘네요
그 파김치에 삼겹살이라니 맛있었겠어요22. ㄴㄴ
'21.10.1 1:13 AM (211.51.xxx.77)댓글보면서 82에 참 고인사람들 많구나 하고 느낍니다.
23. 따뜻한 이야기
'21.10.1 1:18 AM (114.206.xxx.196)에도 꼬인 댓글들은 뭔지 싶네요
파김치에 담긴 시어머님의 따뜻한 마음에 원글님이 시댁 사랑을 느낀다는
정감 가는 이야기잖아요
음식 나누어주는데 담긴 사랑에 참 마음 따뜻해지는 좋은 글이구나 느꼈어요
원글님도 마음 이쁘고 작은 것도 감사히 여기시는 착한 분이시네요 ^^24. 원글님과
'21.10.1 4:21 AM (172.119.xxx.234)시댁분.들 정겹고 맘이 따수운 분들이네요
이런 글 좋아요.25. ㅁㅁㅁㅁ
'21.10.1 7:21 AM (125.178.xxx.53)꼬인 댓글들은 뭔지 싶네요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