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사랑받는다고 느낄때(냉펑)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21-10-01 00:01:44
파김치 먹고 혼자 신난이야기




IP : 211.244.xxx.17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1.10.1 12:04 AM (110.35.xxx.110)

    동서는 미움 받고 원글님만 사랑 받는거에요?
    무슨 이유인지..

  • 2. 모모
    '21.10.1 12:06 AM (110.9.xxx.75)

    어머니도 참ᆢ
    조금이라도 싸주시지 ^^

  • 3. ㅇㅇ
    '21.10.1 12:07 AM (106.101.xxx.26)

    맏며느라 고생하니 더 챙겨주시네요
    파김치도 감사하는 원글님 보기좋아요
    저는 질색팔색ㅠㅠ

  • 4. 아네요
    '21.10.1 12:08 AM (211.244.xxx.173)

    아네요 ㅎ 동서는 파김치 안 좋아해요.
    작은 아들이 원하는거지...

    가까워서 동서네가 저희보다 자주 오니깐
    담에 주겠지만

    보통은 내아들 먼저 주겠죠. ^^
    그래도 다음에 주면되지 하면서 절 챙겨주신걸꺼에요.
    저는 자주 못가니까요.

    저희 시댁은 잘 해주시는데
    이럴때 더 감동이에요.

    ( 제가 콩 안먹어서 ㅡ 편식
    콩 없는 밥 따로 떠주는건 기본이랍니다 ㅋㅋ)

  • 5. ..
    '21.10.1 12:12 AM (58.228.xxx.93) - 삭제된댓글

    꼬여서 딴지 거는거 아니구 진심 궁금해서 여쭙는건데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상황이 많은데, 전 사랑받고 있다 감사하다 이런 맘이 안들고 어머님 왜 차별하시지?? 이런 생각에 불쾌하거든요. (물론 절 더 챙겨주시는 상황) 그래서 어머님께 파김치 못 받는다고. 동서네랑 나누지 않으면 혼자만 못 받는다고 말씀드리고 온 적도 있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동서 맘이 신경쓰여 이 상황이 으흐흐 감동!! 이렇게 안되는데.. ㅠㅠ

  • 6. .ㅇㄹ
    '21.10.1 12:14 AM (125.132.xxx.58)

    유치한데. 시댁에서 사랑받는거에 관심 없어서. ㅋㅋ

  • 7. 원글
    '21.10.1 12:16 AM (211.244.xxx.173)

    동서네도 알아서 잘 챙겨주시는 분이에요.

    저만 이뻐하는게 아니라
    그렇게까지 맘써주시는게 좋은거에요.

    저는 결혼후 놀다가 일하는데
    많이 버는데

    많이 번다고 더 유난히 달라지도
    동서네를 차별하지도 않으세요.

  • 8. 그런건
    '21.10.1 12:16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좋을 것 같진 않아요.
    동서가 미운 짓이라도 하나요?
    차별이잖아요.

  • 9. 원글
    '21.10.1 12:17 AM (211.244.xxx.173)

    왜 동서랑 저랑 차별하는 걸로 보이죠?

    파김치는 아들이 먹고 싶어했는데

  • 10. ..
    '21.10.1 12:19 AM (58.228.xxx.93) - 삭제된댓글

    근데 저라면
    동서네가, 정확하는 그집 남편이 파김치 먹고싶다고 하는데..
    나만 싸준다고 좋다고 오진 못할 거 같아요..
    물론 양쪽 다 잘 챙겨주신다고해도 이상황은 차별 맞는거 같어요

  • 11.
    '21.10.1 12:21 AM (211.244.xxx.173)

    아 진짜 그냥 다 사랑하는 시댁을 못봤나바요

    나만 사랑하는게 아니라
    나도 사랑받는 느낌이에요.

  • 12.
    '21.10.1 12:2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글쓴 사람하고
    대댓쓰는 사람고 다른 사람같아요.

  • 13. 지나가다
    '21.10.1 12:24 AM (1.235.xxx.148)

    음식 끝에 정 나지요.

    시어머님 좋은 분이시네요.

    이것 또한 원글님 복.

    제사에 전부침 늦게 가서 못 도울 경우 전 한 쪽 싸주지 않던 시어머님 생각이 나네요.

  • 14. 원글
    '21.10.1 12:26 AM (211.244.xxx.173)

    그냥 오늘 그 파김치에 삼겹살 먹으니 신나서
    쓴글이에요.

    낼 아침엔 지워야겠어요

  • 15. 시어머니가
    '21.10.1 12:28 AM (122.32.xxx.116)

    생각이 깊으신거에요
    작은아들은 자주보니 자주못보는 큰며느리를 먼저 배려하신거
    평소에 배려를 많이 하시는 성품이신듯해요
    원글님 복이죠

  • 16.
    '21.10.1 12:32 A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

    둘째 며느리도 좋아하는데 원글님만 싸준 것도 아니고 자기 아들말고 며느리 챙겨주는 그 마음을 모르다니 이런 분이야말로 이상함;;;;

    그상황서 공평치 않으니 안받겠다니 시모 진짜 뻘쭘했겠네요.

  • 17. 꼬인 사람들
    '21.10.1 12:34 AM (59.13.xxx.227)

    원글님 글 지우지 마세요
    원글님 마음 나는 너무 귀여운데…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자기 감정만 이입하는 사람들 너무 많네요

  • 18. 좋으신분이에오
    '21.10.1 12:49 AM (122.32.xxx.181)

    좋으신분이에요.^^
    마음이 흐뭇해지는 글이구요.
    저희도 어머니가 바리바리 싸주시는 타입인데
    아마 아랫동서도 알꺼에요.
    어머님이 중립을 잘 지키시는분 같네요 ^^

  • 19. ..
    '21.10.1 12:52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내 시집을 올려서 시댁이라하면 못배운 사람으로 오해합니다.

  • 20. V난난
    '21.10.1 1:00 AM (59.25.xxx.201)

    시댁사랑? 노관심 ㅋㅋ

  • 21. 훈훈한 글이네요
    '21.10.1 1:12 AM (114.206.xxx.196)

    원글님 글 지우지 마세요222222

    시어머님 배려심도 좋으시고 또 그걸 감사히 여기는 원글님 마음도 이쁘네요
    그 파김치에 삼겹살이라니 맛있었겠어요

  • 22. ㄴㄴ
    '21.10.1 1:13 AM (211.51.xxx.77)

    댓글보면서 82에 참 고인사람들 많구나 하고 느낍니다.

  • 23. 따뜻한 이야기
    '21.10.1 1:18 AM (114.206.xxx.196)

    에도 꼬인 댓글들은 뭔지 싶네요

    파김치에 담긴 시어머님의 따뜻한 마음에 원글님이 시댁 사랑을 느낀다는
    정감 가는 이야기잖아요
    음식 나누어주는데 담긴 사랑에 참 마음 따뜻해지는 좋은 글이구나 느꼈어요
    원글님도 마음 이쁘고 작은 것도 감사히 여기시는 착한 분이시네요 ^^

  • 24. 원글님과
    '21.10.1 4:21 AM (172.119.xxx.234)

    시댁분.들 정겹고 맘이 따수운 분들이네요

    이런 글 좋아요.

  • 25. ㅁㅁㅁㅁ
    '21.10.1 7:21 AM (125.178.xxx.53)

    꼬인 댓글들은 뭔지 싶네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286 이거 뭐라고읽어요? 죄송 2021/10/01 856
1254285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문재인 대통령 기념사|국민의 군대,.. 2 같이봐요 2021/10/01 493
1254284 이준석 삐졌네요 4 꿀잼 2021/10/01 1,712
1254283 유동규 긴급체포 라네요. 5 속보 2021/10/01 1,488
1254282 주식 오늘 더빠져요 ㅠ 4 2021/10/01 3,233
1254281 34살 중국인 89억 타워팰리스 100% 대출로 샀다 29 .. 2021/10/01 3,061
1254280 제주 애월쪽 삼겹살 맛집 좀 알려주세요^^ 7 제주 2021/10/01 1,087
1254279 “내가 안죽였다” 서로 떠넘기는 백광석·김시남…진실은? 2 ... 2021/10/01 974
1254278 확실히 말을 재밌게하면 주변에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4 ㅇㅇㅇ 2021/10/01 1,333
1254277 양성이 나올 확률인지 궁금합니다. 7 궁금 2021/10/01 1,300
1254276 제주 3주 살이의 시작-그것은 (열여덟번째) 5 이것은 2021/10/01 1,496
1254275 피아노팔고 싶은데 친정엄마가 사준거예요 22 .. 2021/10/01 2,951
1254274 이재명게임...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6 극강난이도 2021/10/01 781
1254273 이재명은 최측근 백비서가 뇌물받아 실형살때 13 ㅇㅇ 2021/10/01 1,320
1254272 우리도 대법원 가서 머리합시다 5 잘하나봐 2021/10/01 924
1254271 대구 남구나 수성구쪽 요양병원 믿을만한곳 5 요양병원 2021/10/01 676
1254270 아마존에서 가정용 로봇나왔는데..노인 간병 로봇은 4 .... 2021/10/01 1,598
1254269 냉동 샌드위치 드셔보신 분 계세요? 5 ... 2021/10/01 1,513
1254268 에어랩 써보신 분들, 정말 좋나요? 17 .. 2021/10/01 3,556
1254267 2차백신 잔여로 당겨 맞는게 좋을까요? 14 . 2021/10/01 1,940
1254266 이재명의 유동규에 대한 거짓말 말말말 10 재드로 2021/10/01 1,022
1254265 중국인에게 월세내는 자국민. 1 .., 2021/10/01 845
1254264 오늘이 휴일인 줄 착각했어요 3 2021/10/01 1,386
1254263 이하늬 재발견 15 ㅋㅋ 2021/10/01 5,425
1254262 9월 수출 16.7% 증가한 558.3억 달러…65년만에 최고치.. 6 뉴시스 2021/10/01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