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혼밥할 때 옆에서 빤히 보는 거
뭘 그렇게 쳐다보는지
숨막히고 불편해요.
1. 뭘봐?
'21.9.30 12:26 PM (1.230.xxx.102)뭘 봐? 왜 봐? 하는 눈빛레이저를 쏘아 주세요.
2. 맛점
'21.9.30 12:27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같이 멀뚱히 쳐다보세요ㅎㅎ 요즘은 혼밥 많이 하지않나요
3. ..
'21.9.30 12:27 PM (106.101.xxx.248)역으로 물어보세요
눈 똑바로 뜨고 단호하게
혹시 저 아세요? 이렇게4. ㅇㅇ
'21.9.30 12:27 PM (116.42.xxx.170) - 삭제된댓글째려봐주세요
확 피할 겁니다5. ㅇㅇ
'21.9.30 12:27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같이 봐주세요 ㅋㅋ
저는 같이 봐요6. ..
'21.9.30 12:28 PM (182.220.xxx.241)난 내가 더 옆사람들을 구경해서 그런지 안 쳐다보던데 .. ㅎ
7. 요즘
'21.9.30 12:28 PM (14.33.xxx.174)혼밥 많아서 잘 안보던데..
원글님이 이쁘셔서.. 그런거 아닐까요?8. 좀
'21.9.30 12:29 PM (112.217.xxx.234)드실래요? 해보세요.
9. 그렇게
'21.9.30 12:31 PM (39.124.xxx.185)남이 얼굴 빤히 쳐다보는거 예의에 어긋나는 무식한 행동입니다
외국에서는 절대 남의 얼굴 빤히 쳐다보는거 아니라고 가르켜요10. 음
'21.9.30 12:36 PM (175.127.xxx.153)아는 사람 닮아 긴가민가 확인?
11. 봐야
'21.9.30 12:36 PM (121.162.xxx.174)지 눈알이나 피곤하겠죠
12. 사회적 교양
'21.9.30 12:43 PM (124.53.xxx.159)무시하세요.
그런 기본도 모르는사람 도처에 넘치고 넘쳐요.
그런이들이 목소리 크고 용감하기도 하고 ...
그러거나 말거나가를 장착하면 피곤할 일 줄어요.13. 111111111111
'21.9.30 12:47 PM (14.32.xxx.133)저도 혼밥 자주하는데 저런사람 자주 봐요
전 눈 돌릴때까지 같이 쏴줌 ㅋㅋ
5초면 딴데로 눈돌리던데요 ㅋㅋㅋㅋㅋㅋ14. 옆사람이 보던지
'21.9.30 1:46 PM (39.7.xxx.141)말던지 개의치 않고 혼자 맛있게 먹어요. 주방 이모님께서는 제가 해장국을 너무 맛있게 먹어 건더기를 더 넣어다며 그 다음에 가니 많이 주시더라고요.
15. ....
'21.9.30 2:24 PM (183.100.xxx.193)요새 혼자먹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혼자먹는다고 쳐다본대요? 전 그럼 저도 빤히 쳐다봐요
16. ..
'21.9.30 2:38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 저도 살면서 겪어봤어요. 저보다 나이 한참 많은 추리한 옷차림에 개기름 흐르는 술취한 뻘건 얼굴 개저씨가 밥먹는 내내 이상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너무너무 기분 나쁘더라고요. 오히려 혼자면 눈싸움하거나 따졌을텐데 일행이 있어서 참았는데 이래서 술집 같은 데서 왜 쳐다보냐고 싸움 나는 거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