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929060300218
◇ 박재홍> 그럼 기자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의혹이 컸던 부분은 뭐였습니까?
◆ 박종명> 일단 신생 회사가 공모…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대장동 개발공사를 한다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한다는데 갑자기 기존 자산관리회사들도 많은데 갑자기 신생 화천대유라는 자산관리를 세우고 또 페이퍼컴퍼니 같은 회사를 같은 주소로 해서 7~8개씩 한꺼번에 설립했다는 거에 대해서는 이건 상당히 좀 문제점이 있는 거 아니냐. 또 이렇게까지 설립을 했다는 것 자체가 뭔가 특정 특혜 이런 게 약정이 되지 않으면 함부로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시간, 시차를 두고 좀 설립을 했다고 하면 좀 납득이 가는데 한꺼번에 7개, 8개 한꺼번에 다 했다는 게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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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임..개발경력도 없는 자본금 5천만원짜리 신생회사가 페이퍼컴퍼니 막 세우고 들어와서
그 막대한 수익이 예상되는 사업을 따낸다????????????
이게 어떤 사전공모가 없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그건 뇌가 없는거죠.
이걸 그 사업을 주도한 그 분이 몰랐다면 그건 진짜 문제인거구요.
손꾸락들은 이건 못본척 하고 누가 얼마 가져갔다, 죄다 국힘 관계자들이다 여론 호도중이지만
제대로 된 수사 안하고 사이드만 건드리다가 주요 증거들 인멸할 시간 주지말고
민주당 경선을 중단하던지 끝내기 전에 제대로 된 수사 해야한다 봅니다.